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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1불 나도 1불"…21희망재단, 여름 사역에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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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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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21희망재단이 7월 월례 이사회에서 여름캠프 기도회를 시작으로 한국 대학생 방문 행사, 농아인교회 야외예배 후원을 결의했다. 또한 어려운 형편의 한인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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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1불" 나눔의 손길, 여름에도 계속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이 지난 7월 5일 재단 사무실에서 월례 이사회를 열고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나눔과 섬김 활동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여름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박상일 목사(뉴욕 남교회)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는 8월 3일 열리는 'Call 2025' 한국 대학생 방문 행사의 폐회식을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차세대와의 소통에도 힘썼다.

 

또한, 매년 꾸준히 이어온 농아인교회의 야외예배(8월 10일 예정)를 올해도 변함없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한인 5명을 선정하여 각각 7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21희망재단은 "너도 1불 나도 1불 50만이 50만불!"이라는 표어 아래,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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