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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하경혜, 찬양과 간증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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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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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 하경혜 복음가수 초청 찬양 및 간증집회를 열고 있다. 5월 1일(토) 오후 7시30분에는 뉴저지 밀알 이사장인 김두화 목사가 시무하는 뉴저지 지구촌교회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사회 강원용 목사(단장), 수화통역 강미경 사모, 찬양 밀알찬양팀, 격려사 김두화 목사(이사장), 밀알소개 영상 상영, 찬양 김재홍과 김준영 부자, 밀알 장애아동들의 찬양, 하경혜 자매 찬양과 간증, 밀알수화찬양단, 축도 김두화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경혜 자매(29세)는 태어난지 7개월만에 홍역을 앓고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복음성가 가수로서 꿈을 꾸었다. 5년전 열린 장애인 스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고 꿈을 이루었다. 현재 복음가수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출석교회 반주자로도 일하고 있다.

2일(주일) 오후 1시 버겐카운티장로교회, 오후 5시 세빛교회, 5일(수) 오후8시 뉴저지연합장로교회에서 하경혜 자매의 집회가 계속된다. 또 뉴저지 밀알은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뉴저지초대교회에서 밀알장애인 큰 잔치가 열린다.

밀알은 현재 22개국 70지부가 활동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천개지역에서 장애인선교를 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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