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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대회 홍보대사 코리아나 이애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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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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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리아나 김애숙 집사가 뉴욕에 왔다. 코리아나는 88 서울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불러 큰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김 집사는 뉴욕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와의 인연으로 뉴욕에 오게됐다.

4월 16일(금) 이애숙 집사는 2010 뉴욕할렐루야대회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어 뉴욕을 방문했으며, 여러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신현택 목사는 "이 집사가 할렐루야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대회에는 찬양도 하여 불신자 동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집사는 6살에 가수가 된 이후 독일, 영국, 스위스, 러시아등 유럽에서 주로 활동을 했으며, 88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는 1천7백만장이 팔려 동양인이 부른 노래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집사는 93년부터 한국에 정착했다.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03년 한국 장애인 홍보대사, 2006년 세계태권도 연맹 홍보대사와 월드컵 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 집사는 이제 하나님의 홍보대사로 뉴욕을 찾게 됐다.

이 집사는 크리스찬인 남편과 결혼화여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다. 사업이 잘 안돠고 유방암 수술까지 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살려주신 이유를 알게되고 자신을 부르는 곳에는 어디든지 갈 각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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