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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의 슬픈 역사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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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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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에디오피아를 출발 탄자니아의 Dar Es Salaam에 오후에 도착했다. 탄자니아 A/G 총회장 및 UAU 탄자니아 대학교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이진섭 선교사를 공항에서 만나 호텔에 여장을 풀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4/14 사역을 시작으로 탄자니아의 사역이 시작됐다.
 
▲서부 아프리카의 노예판매 경로
아프리카하면 노예무역의 슬픈 역사를 품고있는 대륙이다. 노예무역는 1650-1860년 까지 아프리카의 동서로 나뉘어 시행되었는데, 서부 아프리카의 노예무역은 유럽, 남미, 중미, 북미로 지역으로 약 1천5백만명이, 동부 아프리카의 노예무역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인도, 마카우등으로 팔려갔다.
 
▲동부 아프리카 내륙에서 잡힌 노예들이 Bagamoyo 까지 끌려가는 경로. 특별히 동부 아프리카의 S.T. 의 본고장이 바로 탄자니아 로써 동부 아프리카 내륙에서 잡아온 Slave 들을 Bagamoyo 까지 쇠사슬에 묶고, 쇠 목거리, 쇠 발고리로 엮어서 끌어왔는데 100 명중 90명은 병들어 죽고, 짐승에 물려 죽고, 10명만 살아남았다.
 
▲동부 아프리카 내륙에서 잡아온 Slave 들을 Bagamoyo 까지 끌고 왔던 쇠사슬, 쇠 목거리, 쇠 발고리, 쇠 Chain
 
▲바가모요 노예 경매시장, 잔지바르 섬으로 노예들을 이동시키던 해변 바닷가. 경매를 통하여, 배로 Zazibar (잔지바르) 섬으로 이동, 아랍 상인들에 의하여 에집트,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인도, 마카우등으로 팔려갔다.

이광희 목사(할렐루야 뉴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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