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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선교회 2013 선교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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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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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선교회가 매년 주최하는 선교캠프가 2013년 8월7일(수) 부터 8월10일(토)까지 캘리포니아 애나하임 The Rock Church에서 17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렸다.

KM, EM 등 세대별로 개최된 이번 2013년 선교캠프는 이승종목사(KWMC 의장, 어깨동무 대표)의 말씀선포를 시작으로 "시대의 표적을 분별 하라!"는 주제로 세대별로 뜨거운 예배와 찬양, 은혜의 말씀으로 3박 4일 동안 이어졌다. 미주 <선교캠프>는 매년 여름 개최되는데 이번에는 특히 KM. EM과 더불어 EM캠프에 다민족이 대거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이승종목사는 글로벌 시대에 디아스포라 한민족교회의 사명을 강조하면서 민적과 세계를 함께 섬기는 글로발 리더십이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이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KM과 EM이 함께 동역하며 민족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길수 있는 기회요 사명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재성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는 <하나님 나라와 나의 왕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인간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평화와 임재에서부터 차단당했다고 하며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며 문이 되어주신다했다.(요 10:9, 14:6) 또한 주님의 길은 희생과 고통의 길이지만 이 길을 가는 사람은 주님이 친히 동행하시고 인도하신다 했으며, 믿는 자라도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잃어버린 장자’가 되어 자신의 왕국과 패권만을 추구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최바울선교사는 <시대를 분별하라(마16:1-4)>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제사장적 리더십과 더불어 성경적 역사분석과 시대분석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며 나가는 선지자적 리더십이 요청된다면서 미래 불확실성이 극도로 증폭되는 마지막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시대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권능으로 담대히 일어나 역사를 감당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영적 지도자는 청교도적 경건을 회복해야하며 세계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어 성결과 거룩한 simple life로 돌아갈 것을 강조하였다.

김경일선교사(한인세계선교사회 사무차장, 중앙아시아선교사)는 특강을 통해서 오늘날 크리스찬기업인들이 청지기 사명을 회복해야하며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크리스챤 기업인들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물질의 축복을 약속하셨다고 선포하였다.

박바울선교사(이집트선교사)는 최근 중동 민주화와 이어지는 중동의 급격한 변화는 이슬람의 도전이 더 강해지지만 아랍교회의 영적 부흥 또한 예전에 보지못한 놀라운 부흥이라면서 하나님은 어둠 가운데 더 강력한 역사를 이루고 계신다고 말하면서 이사야서 19장 23-25절 및 이사야서 49장 5-12절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며 지금은 선교완성의 마지막 사역이 전개되고 있다고 증언하였다.

전체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강의, 아침 메세 지, 선교사 간증, 선택식 강의 등이 있으며, 더불어 세계와 열방을 경영하시는 하나님 의 역사가 지구촌 전방개척 땅끝에서 어떻 게 전개되고 있는지 최근 세계선교 동향의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 미전도종족 부스 탐방,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열방 축제 BTJ 페스티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편 선교캠프에 목회자들도 다수 참여하였는데. 비전스쿨이 잠시라도 중단되면 선교의 불이 꺼진다면서 이슬람선교의 절박함과 중요성을 고려해야한다는 지도위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인터콥 지도위원장 송병기목사(미주한인총회 증경총회장. 뉴욕목양교회)는 목회자지도위원회 모임을 갖고 미주에서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각지역교회 목회자들의 책임하에 비전스쿨을 중단없이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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