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터치는 11월 9일부터 2일간 더블트리 호텔에서 ‘분노조절과 경건훈련’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부부 컨퍼런스가 열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목회자 부부 사랑 플러스는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목회자 열 네쌍의 부부들이 참가했다.

이정애 박사는 "목회자 부부,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강연을 통해 목회 사역 가운데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목회자 부부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침으로 건강한 신앙인으로 자라나게 하기 위하여 그들의 상처를 회복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정숙 박사는 강의를 통해 내 안에 있는 분노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배우고 상처들을 치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으로 시작한 부부이지만 목회라는 특정 상황속에서 직면하는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부부들이 마음껏 나누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목회할 수 있는 힘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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