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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USA,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및 기독 군인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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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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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한창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전쟁난민과 참전중인 우크라이나 군종목사 및 기독군인들을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돕기로 하고 적극적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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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의 키므치(Vasily Khimich) 소령이 우크라이나를 도와 달라는 편지를 월드쉐어USA 강태광 대표에게 보내왔다. 월드쉐어USA 대표 강태광 목사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키므치 소령은 우크라이나 기독군인 선교의 핵심인물이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군종 목사지원과 전몰장병 가족돕기 사역을 주로 하였는데 지금은 키예프에서 전쟁 난민 위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를 받고 강목사는 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했고 고민과 기도 끝에 우크라이나를 돕기로 했다.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키므치(Vasily Khimich) 소령은 우크라이나가 탈 러시아화를 추진하며 군종 목사제도를 도입하려고 할 때 책임장교였고 당시 강태광 목사는 한국군을 대표하는 군종목사로서 자문관이었다. 키무치 소령과 강목사는 국제기독군인회(AMCF: Association of Military Christian Fellowship) 연합 활동을 통해 동역해 온 친구였다.

 

현재 전역 후, 키예프에서 군종 목사를 후원하고 군인 아내로 과부가 된 자매들을 섬기고 있는데 며칠 전에 전쟁 상황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의 편지에 의하면 키므치는 전쟁 중인 키예프에서 민간인을 도우며 현역군종 목사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활동을 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시민과 믿음의 형제들을 부디 도와주십시요!”라고 애타게 도움을 호소한다. 특히 물자난에 시달리는 군종목사들의 전시 군종활동 지원을 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고 전쟁난민이 되어버린 우크라이나 시민들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를 원하는 교회난 성도는 강태광 목사(323-578-793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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