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한인총회 신임 총회장에 김광태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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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4-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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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UMC) 한인총회(총회장 이성현 목사)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350명이 넘는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약속을 향해 다리를 놓은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렸다. 총회는 주제답게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여러 그룹과 세대들을 연결하고, 과거를 지나 현재와 미래로 나아가는 다리를 함께 만들자는 "다리 놓음(Bridge Building)"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한인총회는 예년보다 더 많은 타인종 목회자와 영어권 차세대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서로 배우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져 달라진 총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총회는 예배, 주제특강, 웍샵, 회무처리와 총회 등의 순서로 열렸는데 류재덕 목사(총무)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금년에 발간된 <한인총회 40년사>에 대한 영상 상영 및 발간위원장 한상신 목사의 감사의 메시지, 조영진 감독 집례의 성찬식도 열렸다. 지난 2년 동안 편집작업을 통해 발간하게 된 <한인총회 40년사> 발간하며 총회장 이성현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 기념비를 세웠듯이, 우리 한인연합감리교회에 기념비의 역할을 하는 40년사가 발간이 되었다"라며 지난 40년 동안 선배 목사들과 평신도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 ‘미래 KUMC를 위한 패널’이 열렸고 영리 허티그 교수(아주사 대학)의 주제특강, 은퇴연금, 재일기독교단 역사, 2016년 교단 총회 등에 관한 주제로 워크샵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에서는 한상신 목사와 김광태 목사가 후보로 등록했으나 한 목사가 “김광태 목사가 더 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양보하면서 김광태 목사만 단독 출마하여 차기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김광태 신임총회장은 “한인총회내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사진=UMCom]
ⓒ The Christian Weekly
이번 총회는 예배, 주제특강, 웍샵, 회무처리와 총회 등의 순서로 열렸는데 류재덕 목사(총무)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금년에 발간된 <한인총회 40년사>에 대한 영상 상영 및 발간위원장 한상신 목사의 감사의 메시지, 조영진 감독 집례의 성찬식도 열렸다. 지난 2년 동안 편집작업을 통해 발간하게 된 <한인총회 40년사> 발간하며 총회장 이성현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 기념비를 세웠듯이, 우리 한인연합감리교회에 기념비의 역할을 하는 40년사가 발간이 되었다"라며 지난 40년 동안 선배 목사들과 평신도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 ‘미래 KUMC를 위한 패널’이 열렸고 영리 허티그 교수(아주사 대학)의 주제특강, 은퇴연금, 재일기독교단 역사, 2016년 교단 총회 등에 관한 주제로 워크샵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에서는 한상신 목사와 김광태 목사가 후보로 등록했으나 한 목사가 “김광태 목사가 더 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양보하면서 김광태 목사만 단독 출마하여 차기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김광태 신임총회장은 “한인총회내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사진=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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