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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의 아름다운 관계, 니카라과 한인선교사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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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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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한인선교사들은 협의회(이하 한선협)을 구성하고 자주 모여 교제와 사랑을 나누며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선협은 니카라과에는 교민 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회 그리고 니카라과 한인선교사 협의회가 그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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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협은 2개월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통해 각 선교사의 사역지에서 예배와 기도 그리고 교제를 통하여 서로 간의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11월 첫째 주말에는 선교사 전체가 모여 총회와 가족 수양회를 갖고 있다.

 

한선협은 “이렇게 서로를 아껴주고 챙기면서 가족과 고국을 떠나 온 한인 선교사들은 교회 사역, 목회자 교육 사역, 학교 사역, 대학생 제자 사역, 진료 사역, 빈민 사역, 감옥 사역 등으로 현지인 선교를 위해 땀과 눈물로 헌신하고 있다.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성경, 오직 예수를 위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중심으로 선교에 힘쓰고 있다. 니카라과 선교사와 선교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니카라과 한인선교사 협의회는 11월 9일부터 1박2일간 총회 및 가족 수양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2019년 한선협 임원들은 회장 김기선 선교사(8445-8853, kimks713@daum.net), 총무 김성헌 선교사(8281-7993, jlovehuny@daum.net), 그리고 회계 김미애 선교사(8393-8039, hec2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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