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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원로성직자회, 11월 월례회 및 신구임원 교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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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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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는 11월 월례회 및 신구임원 교체식을 11월 24일(토) 오전11시 뉴욕한성교회에서 열고 제29회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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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신구임원 교체식, 3부 세미나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3년간 회장직을 담당한 김정국 목사가 이임하고 윤세웅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 한문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신임회장 윤세웅 목사는 이사야 6:5-8을 본문으로 “나를 보내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들의 하나님의 말씀 대언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신령과 진리로 예배해야 하며 남은 삶을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2부 임원 교체식에서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글로벌여성목회 연합회장 전희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직전 회장 김정국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원로성직자회가 그동안 잘 성장한데 대해 감사하며 신임회장 윤세웅 목사님을 통해 더욱 부흥되고 발전될 것을 기대하고 2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미국공립학교 성경적 가치관 회복운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윤세웅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성경적 가치관에 위배되어 좌경화 되어가고 있는데 이 때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전하기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해야 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며 후배들에게 본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직전 회장 김정국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 글로벌 여목 삼중창 특송, 한문수 목사의 세미나가 이어졌다.

 

새 29회기의 임원진은 회장 윤세웅 목사, 부회장 한문수 목사, 총무 강준창 목사, 서기 박황우 목사, 회계 안찬수 목사 등으로 구성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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