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소장 김혜선)는 『2019 글로벌 중독과 트라우마 인턴십 프로그램』을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뉴비전 청소년 커뮤니티센터(소장 채왕규 목사)와 함께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는 한국 내 중독문제 개입을 위한 이론과 실천모형 개발 · 중독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7년 2월에 개소했으며, 국·내외 중독전문기관과의 MOU 체결 및 중독전문가 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외실습은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회복자와의 만남, 회복기관과 교도소방문, 마약중독자 자조모임과 예방캠페인 등 미국 내 중독 현황과 다양한 개입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29일에는 몽고메리 대법원을 방문하여 약물법정의 실제와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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