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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연합회, 선교대회 앞두고 다민족에게 노방전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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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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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제42차 조찬기도회를 8월 18일(목) 오전 8시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었다. 예배는 인도 박용기 장로, 반주 손옥아 권사, 기도에 서홍석 장로, 말씀 전광성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 목사는 사사기 17장 1~5절을 본문으로 “참 예배자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정덕상 장로가 “다민족 선교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송정훈 장로가 “조국과 미국을 위하여”, 박용기 장로가 “본 교회(하크네시아 교회)를 축복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헌금시간에는 정인국 장로의 바이올린 연주후 남후남 장로가 기도를 했다. 다민족선교대회 준비위원장 황규복 장로의 진행사항 보고후, 전광성 목사가 축도를 했다.

회장 손성대 장로는 인사말을 통하여 “이제 다민족선교대회가 1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장로연합회에 맡겨주신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기위하여, 저는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후원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새로 등록한 신회원들을 소개하고 환영했다.

곧이어 기념촬영과 남태현 장로의 식사기도후 아침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교제를 가졌다. 8월 생신을 맞이한 회원들을 위한 케이크를 자르고, 임원들만이 아니고 모두가 함께 선교대회 현안들을 논의하고 8월 25일(목) 오전 10시 노던 204가 맥도날드에 모여, 준비된 전도지를 가지고 다민족에게 노방전도를 하기로 했다.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가 매년 주최하는 제4회 다민족선교대회가 8월 28일 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다민족선교대회는 6개 팀(중국인, 러시아인, 엘살바도르인, 대만인, 할렐루야 국악찬양인, 다민족 농아인 형제)이 참가하며 10분 동안 ‘미션 스테이트먼트’를 함께 공유하며,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수년간 뉴욕에서 다민족선교를 해온 래리 홀콤브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여 간증과 말씀을 들으며, 참여하는 팀들에게는 고국을 향한 선교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선교지원금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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