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교회내 갈등 예방과 치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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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10-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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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교회내 갈등 예방과 치유세미나가 "목회 승패는 갈등관리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미동부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 김영호 목사)와 교회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뉴욕교협·뉴저지교협·개신교수도원수도회가 후원했다.
뉴욕은 9월 26일(월) 오전 9:30~오후 4:30 목양장로교회에서, 뉴저지는 27일(화) 개신교수도원수도회에서 모두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호 목사는 “지난해 11월에 처음 가졌던 제1회 세미나 참석자의 2배가 넘게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민목회현장에 중점을 둔 강의에서 혼자 힘들어했던 갈등문제해결에 방향감각을 찾는데 큰 도움을 받은 유익한 세미나였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음에는 강의시간을 더 늘리고 사례분석과 실제 롤 플레이(Role Play)도 해보기를 주문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조남홍 박사(PCUSA 동남부지역 한인총무 16년)와 장학순 목사(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사무총장)였다. 이 두 강사의 공통점이자 장점은 본인들이 이민 목회자로 갈등 문제와 씨름을 해보았고, 이민교회 목회자들의 어려움 특히 교회내 예상치 못한 심각한 갈등문제 해결을 도우면서 동역자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적용해보며 찾아낸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갈등해결방안에 중점을 둔 강의를 했다는 것이다.
조남홍 박사는 교회내 갈등의 원인, 증상, 타입, 주기, 단계, 해결방안들을 사례를 들어가며 제시하였다. 조 박사는 "목회의 승패는 평소의 인간관계와 관련이 있는 데 그것은 갈등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놓고 작용하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갈등과 관련 사람들과 부딪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에 따라서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갈등은 질병과 같기 때문에 예방이 필요한데 적극적 예방방법은 1)영적인 권위를 가져라 2)평화교육 강화 3)좋은 인간관계 4)목적이 분명한 비전제시 5)갈등의 방향을 바꿔 창조적으로 사용하라"고 하면서 갈등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할 때 조기 진화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장학순 목사는 요즘 세상을 걱정해야하는 교회가 오히려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그 이유중 하나는 평화를 전해야 하는 교회가 오히려 갈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의미에서 교회내 갈등예방과 치유는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갈등에 대한 이해도모와 이에 대해 솔직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갈등에 관한 성서적 교훈과 사회와 교회생활에서 갈등을 다루는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다름'과 '틀림'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게 하여 논란이 있는 사안에 대해 다른 의견이 제시될 때 서로 대립적 시각보다 보충적인 건설적 안으로 받아드리는 성숙한 자세 갖도록 훈련하자. 셋째로 갈등은 '해소'하는 것만이 아니라 '관리'하고 더 나아가 갈등을 통해 '변혁'과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믿고 최선을 다 해서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인간과 인간사이 인간과 하나님사이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목회자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주관하고 진행을 한 미동부크리스천아타데미 김영호 목사는 교회내 갈등 문제는 방향을 잃게 하고, 성장의 잠재력을 상실케 하고, 복음전도에 장애가 됨을 재인식하되 갈등이 불화를 공개적으로 표출되어 숨겨진 문제를 해결해서 아픈 상처를 찾아내어 치료하므로 새 비전을 세워 건강한 성장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 자세를 가지고 갈등예방과 치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계속하려고 한다면서, 참고자료를 원하거나 갈등 문제 상담을 원하면 718-213-8645로 문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홍 박사의 저서 '교회 싸움'($20)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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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욕은 9월 26일(월) 오전 9:30~오후 4:30 목양장로교회에서, 뉴저지는 27일(화) 개신교수도원수도회에서 모두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호 목사는 “지난해 11월에 처음 가졌던 제1회 세미나 참석자의 2배가 넘게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민목회현장에 중점을 둔 강의에서 혼자 힘들어했던 갈등문제해결에 방향감각을 찾는데 큰 도움을 받은 유익한 세미나였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음에는 강의시간을 더 늘리고 사례분석과 실제 롤 플레이(Role Play)도 해보기를 주문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조남홍 박사(PCUSA 동남부지역 한인총무 16년)와 장학순 목사(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사무총장)였다. 이 두 강사의 공통점이자 장점은 본인들이 이민 목회자로 갈등 문제와 씨름을 해보았고, 이민교회 목회자들의 어려움 특히 교회내 예상치 못한 심각한 갈등문제 해결을 도우면서 동역자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적용해보며 찾아낸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갈등해결방안에 중점을 둔 강의를 했다는 것이다.
조남홍 박사는 교회내 갈등의 원인, 증상, 타입, 주기, 단계, 해결방안들을 사례를 들어가며 제시하였다. 조 박사는 "목회의 승패는 평소의 인간관계와 관련이 있는 데 그것은 갈등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놓고 작용하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갈등과 관련 사람들과 부딪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에 따라서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갈등은 질병과 같기 때문에 예방이 필요한데 적극적 예방방법은 1)영적인 권위를 가져라 2)평화교육 강화 3)좋은 인간관계 4)목적이 분명한 비전제시 5)갈등의 방향을 바꿔 창조적으로 사용하라"고 하면서 갈등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할 때 조기 진화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장학순 목사는 요즘 세상을 걱정해야하는 교회가 오히려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그 이유중 하나는 평화를 전해야 하는 교회가 오히려 갈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의미에서 교회내 갈등예방과 치유는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갈등에 대한 이해도모와 이에 대해 솔직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갈등에 관한 성서적 교훈과 사회와 교회생활에서 갈등을 다루는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다름'과 '틀림'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게 하여 논란이 있는 사안에 대해 다른 의견이 제시될 때 서로 대립적 시각보다 보충적인 건설적 안으로 받아드리는 성숙한 자세 갖도록 훈련하자. 셋째로 갈등은 '해소'하는 것만이 아니라 '관리'하고 더 나아가 갈등을 통해 '변혁'과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믿고 최선을 다 해서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인간과 인간사이 인간과 하나님사이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목회자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주관하고 진행을 한 미동부크리스천아타데미 김영호 목사는 교회내 갈등 문제는 방향을 잃게 하고, 성장의 잠재력을 상실케 하고, 복음전도에 장애가 됨을 재인식하되 갈등이 불화를 공개적으로 표출되어 숨겨진 문제를 해결해서 아픈 상처를 찾아내어 치료하므로 새 비전을 세워 건강한 성장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 자세를 가지고 갈등예방과 치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계속하려고 한다면서, 참고자료를 원하거나 갈등 문제 상담을 원하면 718-213-8645로 문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홍 박사의 저서 '교회 싸움'($20)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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