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현대설교학에 근거한 창의적(성경적) 설교클리닉이 미동부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 김영호 목사)가 주관으로 열린다. 2017년 열린 제1회 설교클리닉에서는 김남중 교수(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목회실천신학 조교수)를 강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당시 화제였던 표절설교에 대한 내용은 큰 파장을 가져왔다. 

▲제2회 설교클리닉 강사 양성구 교수
 

미동부크리스천아카데미는 “21세기 디지털 문화 혁명의 시대에 창의적인 성경적 설교는 목회의 필수가 되었다. 교회 안 밖에서 영화, 미술, 음악, 건축, 패션, 사진, 뮤지컬, 시, 미디어 아트 등 많은 부류의 창의적 예술이 일상의 감수성을 넘어 기독교적 영성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강단의 설교 또한 일상에 넘쳐나는 창의적 예술성과 성경적 기독교 영성에 부합하는 충실한 내용을 전달 해 줄 것을 요청받고 있다”고 설교클리닉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본 강연은 그러한 시대적 요청에 대한 응답이 될 것이다. 현대 북미 설교학의 이론에 근거한 창의적이며 성경적인 설교를 여러 목회자분들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실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설교의 가장 중요한 근간인 성경 자체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재발견하고 그것을 설교 실습에 적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 시대의 새 설교법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초대했다.

제2회 현대설교학에 근거한 창의적(성경적) 설교클리닉 강사는 양성구 교수(George Fox 대학교 설교학 교수)이다. 북미 설교학회와 예전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8월 8일(목)에는 뉴저지장로교회 오클랜드 교육관에서 열리며, 9일(금)에는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강의는 △현대설교학이 제시하는 창의적(성경적)설교의 핵심과 새 스타일 △디지털 물화 혁명시대에 부응한 새시대 창의적(성경적)설교. 다양하고 참신한 예술자료 활용 어떻게? (파트1:Film) △디지털 물화 혁명시대에 부응한 새시애 창의적(성경적)설교. 다양하고 참신한 예술자료 활용 어떻게? (파트2:Fashion) △주일예배와 절기예배를 위한 창의적(성경적)설교 작성 워크숍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설교클리닉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뉴저지한인목사회, 커네티컷 한인목사회, 필라한인목회연구원, 개신교수도원수도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교재와 중식을 포함하여 $75이지만, 7월 31일(수)까지 조기등록하면 $60로 혜택 받을 수 있다. 조기 등록자는 아래의 주소로 송금하면 된다. Pay to Order LLS / P.O.Box 750734, Forest Hills, NY 11375. 등록 및 문의는 김영호 목사(718-213-864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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