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이 2017 부활절 연합예배를 한 곳에서 드리는 두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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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04-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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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는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부활절 연합예배를 티넥에 있는 티넥 아모리 센터(Teaneck Armory)에 모여 함께 드린다. 예년에는 13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예배를 드렸다. 티넥 아모리 센터는 3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경기장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지역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4월 16일 부활주일 오전 5시45분부터 7시15분까지 진행되는 연합예배에서 교회 연합합창단, 그리고 목사·사모·장로·권사 등 교계 찬양단체들이 주님 다시 오심을 찬양한다. 설교자는 김창길 목사.
뉴저지 교협은 이번 계획의 의미를 소개하며 “첫째 뉴저지 한인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은혜를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교인들을 향하여, 한인들을 향하여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있는 미국인을 향하여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선포하는 자리를 만들자는 꿈으로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또 “다음 세대(자녀들)와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의 자리를 마련해 본 것이다. 13개 지역 예배는 어른들만 참여하는 제한이 있었다. 2017년 부활의 새벽을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맞으며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를 우렁차게 합창하며 오래 기억될 신앙의 추억만들기를 꿈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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