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3월 15일 주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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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0-03-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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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3월 15일 주일을 “국가 기도의 날(a National Day of Prayer)”로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3일(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 기도의 날을 선언하고 국민들에게 "믿음의 행동으로 더욱 기도에 의지할 것"을 격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5일 일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틀어 이런 시기에 하나님께 보호와 힘을 구하는 나라이다. 어디에 있든지 간에 믿음의 행위로 더욱 기도에 의지할 것을 권한다. 함께라면 쉽게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트윗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는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대통령으로서 종교의 자유를 지지하며 공립학교에서의 기도와 종교단체가 연방 정부에 의해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규칙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결과 토요일에 음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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