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회장 조의호목사님이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 반대 시위현장에서
피켓을 들고 서있습니다.

조목사님은 시인 입니다.
행사때 마다 축사대신 시를 낭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도 시를 준비했는데
시간 관계상 낭송하지 못했습니다.

군인출신이라
시도 낭낭하기보다는
늘 씩씩하게 읽어 나갑니다.

이날 저녁 신현택목사 출판 기념회에서
참 돋 보이는 시간을 보냅니다.
출판을 기념하는 시를 낭송하고
독후감을 발표하는데
책을 읽고 이찬송가가 생각났다며
찬송가를 다 부르는 것입니다.
5절까지 다...

별로 잘 부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참으로 은혜스러웠습니다.

주님을 만나
더욱 아름다워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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