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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 선교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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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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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는 여름 단기선교를 위한 선교 바자회를 6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었다.

교회 주차장에서는 의류, 잡화, 과일등의 장이 열렸다. 교회내에서는 각종 음식과 김주상 권사의 성경말씀 그림전이 열렸다. 프로실력을 가지고 있는 김영진 집사가 10회 테니스 레슨이 100불이 나와 있는 것이 눈에 띄였으며, 간단한 무료 의료상담도 진행됐다.

뉴욕예일장로교회는 7월초부터 3개 종류의 단기선교를 한다.

해비타트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그룹 매거진 주최 프로그램에 청소년등 50여명이 참가한다. 한인교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백인 중심으로 열렸는데 아시아인들의 참가가 늘고 있다. 학생 5명에 어른 1명이 같이 참가하게 된다. 7월초 뉴저지에서 열린다.

둘째 뉴멕시코주 북미원주민 단기선교에 21명이 참가하며, 한요한 선교사와 협력하여 도미니카 공화국 밧데아 지역 농장 아이티인 선교에 34명이 참가한다. 밧데이 지역은 아이티인이 도미니카 농장에 팔려와 현대판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한편 준비위원장 조종희 장로는 "예일교회 바자회의 특징은 힘들게 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와 협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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