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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_VIVE CHURCH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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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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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미성대학교 이상훈 총장을 강사로 'RE_VIVE CHURCH' 세미나가 8월 28일 열린다. 신앙의 생명력을 잃어가는 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해, 성도가 일상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선교적 교회론과 목회 현장에 적용할 실제적 방안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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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인교회의 새로운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미성대학교(AEU)와 미카(MiCA), 미주복음방송(GBC)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RE_VIVE CHURCH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세미나가 오는 8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애너하임에 위치한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동명의 저서 저자이자 미성대학교 총장인 이상훈 박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신앙의 생명력을 잃어가는 오늘날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교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회 성장 전략을 넘어, 성도 개개인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상훈 총장은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고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선교적 교회 운동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이 총장은 세미나를 통해 ▲사명 회복과 방향 전환 ▲선교적 목회의 DNA와 문화 형성 ▲일상과 선교의 연결 등 선교적 교회의 본질과 목회 현장 적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 총장은 "목회자와 선교 리더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모든 성도가 사명에 응답하는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목회 현장의 통찰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이민교회와 성도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영적 불씨가 되어, 미주 한인사회 속에서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제적인 목회 경험을 나누는 'Ministry Insights'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 시간에는 고현종 목사(디사이플교회),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 우영화 목사(동부사랑의교회), 이정엽 목사(LA온누리교회)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미국과 한국의 다양한 교회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역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어서, 이론과 실제가 조화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목회자와 선교 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40명에게는 점심과 이상훈 총장의 신간 도서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영적 침체를 겪는 미주 한인교회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모든 성도가 삶의 자리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지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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