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유권자 등록, 한인 사회 참여 독려 캠페인 시작
페이지 정보
2025-04-29관련링크
본문
[기사 요약] 시민참여센터가 5월 20일 마감인 뉴저지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인다. 팰팍 사무실(월,수,금)과 한남체인, H마트 릿지필드(목, 격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6월 10일 선거 참여로 한인 권익 신장을 도모한다.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가 뉴저지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5월 20일을 앞두고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높이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 센터 측은 많은 한인들이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은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5월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팰리세이즈 파크에 위치한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사무실(253 Broad Ave. #2nd FL)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장을 보는 한인들을 위해 마트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목요일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저지 한남체인과 H마트 릿지필드 지점에서 격주로 열린다. 한남체인에서는 5월 8일과 22일에, H마트 릿지필드점에서는 5월 1일과 15일에 유권자 등록 및 주소 변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도 잠시 시간을 내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뉴저지 예비선거는 6월 10일 화요일에 실시되며, 이에 앞서 6월 3일부터 8일까지 사전투표 기간이 운영된다. 시민참여센터는 유권자 등록뿐 아니라 선거 관련 정보 제공 및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은 언제든 문의(718-961-4117) 가능하다.
한인 유권자들의 등록률은 여전히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지역 정치에 대한 한인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등록과 투표가 큰 의미를 가진다. 교회 공동체 역시 성도들이 신앙의 가치에 따라 세상 속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 위한 공적 참여의 한 걸음으로 투표를 바라볼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