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런 글을 쓰고 싶다. > 지난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이곳은 2017년 이전에 올려진 아멘넷 오피니언 칼럼 글입니다. 이름으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황상하 | 김동욱 | 최송연 | 허경조 | 이수일 | 송흥용 | 김정국

지난 오피니언

이제는 이런 글을 쓰고 싶다.

페이지 정보

허경조2017-01-10

본문

2013/10/15
다음은 아침에 일어나 아멘넷에 들어왔고 새로 올려진 칼럼글인 신동식님의 " 한국 교회를 멍들게 하는 적(2) "이라는 글에 댓글로 올렸던 내용이다.

댓글을 쓰고난 후 다시 읽어보니 요사이 필자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한것 같아 이를 이곳에 올렸으며 앞으로 이런 성격의 글을 쓰고싶어 외람되나마 이곳에 다시 올림을 알린다.

----------------------------------------------------------------------------------------

본글의 모든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재 한국과 미주 그리고 전 세계에 산재한 한인 이민교회의 적나라힌 현실입니다. 변질된 목회자들과 그들에게 길들여진 변질된 교인들에 의해서 화려하나 추한 모습으로 변질된 한인 교회들의 모습들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
1534년에 등장하여 세인들을 놀라게 했던 장 칼뱅에게 목회지를 제공했던 제네바 시의회는 2년후 신학적 갈등으로 칼뱅을 버렸으나 1539년 로마와의 사상적 논쟁의 필요에 의하여 다시 칼뱅을 초빙했고 이에 응하여 제네바의 강단에 돌아와 선 칼뱅이 제네바 시민들과 시의회에게 아무런 비난이나 원망없이 자신이 3년전에 멈추었던 바로 그 대목 이후부터 정확히 설교를 시작한 위대한 점을 상고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천박한 자본주의에 물들은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다시 비난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저들의 잘못에 시비를 걸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요 교회 언론이 보도할 일이며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여야 합니다.

비록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직도 초대교회의 순수함을 간직한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남아있고 하나님은 그 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기 떄문입니다.

제게 보내준 어느 독자님의 댓글입니다.
" 《Re》누지문서 님 ,
항상 독특한 문체에 성실한 내용을 담은 님의 글을 읽고있습니다.
이제는 참 글이 사람을 움직이는 마지막 세대입니다.
건 필을 부탁드립니다 "

제게는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참 글을 쓰는 일이 중요하고 목사님들에게는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참 설교와 참 목회가 필요한 마지막 세대인것 같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