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축복은 누가 하고, 복은 누가 주는가를 알고 있는가?
페이지 정보
김정국ㆍ2016-07-05관련링크
본문
신앙인이나 아닌 사람이나 '복'이란 말과 '축복'이란 말을 자주 쓰고 있다. 더욱이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축복'이란 말을 '하나님의 복'이란 말보다 더 많이 쓰고 있다.
복이나 축복은 모두 그 근원이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은 복되시다 ; 딤전 1:11, 6:15). 그러나 성경은 '복'은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내리시는 것이라면 '축복'은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다른 사람에게 빌어줌으로 복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하면, 복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받는 것(갈 3:9 믿는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이라면, 축복은 믿는 자가 하나님이 소유하신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내려달라고 비는 것(빌축 자 축[祝]이므로)이다.
창세기 12장 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사람)에게는 내가(하나님) 복을 내리고 (강복, 降福[내릴 강, 복 복])라고 한 말씀을 보면 복과 축복의 차이점을 알게 된다.
참고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복을 '내리시고' 또는 '내리리라'란 말씀을 몇 곳 더 인용한다면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강복하시므로) 여호와의 복(축복 아닌)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창 39:5),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시고(강복)"(출 23:25), "여호와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출 32:29),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레 25:2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민 10:29)
그 다음 사람이 사람에게 비는 축복에 대한 성경 몇 곳을 인용한다면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창 27:41),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창 47:10),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였으니"(신 10:8), "다읫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대상 16:2)
더 많은 예를 들 수 있으나 몇 구절을 인용하여 축복은 사람이 사람에게 비는 기도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우리가 예배할 때 순서를 크게 셋으로 구분한다면, 드리는 순서와 받는 순서와 나누는 순서가 있다.
찬송(찬양), 기도, 헌금은 드리는 순서, 말씀(설교), 축도는 받는 순서, 광고는 나누는 순서라 하겠다.
이 중에 받는 순서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목사가 설교(말씀 선포)를 하고 축도를 한다. 축도를 빌 축(祝)자와 빌 도(禱)자로 쓴다. 하나님께 빌고 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기도와 무슨 차이가 있느냐는 것이다.
빌 기(祈)자와 빌 도(禱)자가 기도이기에 네 글자(기도, 축도)가 모두 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기도나 축도의 구별이 되지 않기에 축도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람에게 복을 내리는 의미는 전혀 없다. 구별될 수 있는 용어는 축도보다 강복이란 말이 적합할 것이다.
설교를 말씀 선포라 하듯이 축도를 강복 선언이라 함이 더 맞는 용어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러므로 성경에 없는 '하나님의 축복'이란 용어는 쓰지 말고 '하나님의 복'이라고 했으면 한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므로 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는 분은 아니시기 때문이다. 가지신 복을 내리시고 주시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 앞에 축 자를 두어 '축복'이라고 해야 복이 강조되고 더 큰 복이 되는 것으로 느껴지는지는 모르나 하나님은 결코 복을 달라고 또한 복을 그 사람에게 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비시는 상대적인 분이 아니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절대적인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이제까지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축복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라고 설교하거나 "하나님의 축복이 OO에게 충만히 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해 왔다하더라도 이제부터는 성경대로 설교하고 기도하고 축도하게 되기를 바란다.
앞에서 반복하면서 충분히 설명하였지만 요약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축복이라 하지 말 것과 사람이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의 복을 비는 것은 축복이라 할 것과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기도라 해야 하겠지만 축도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목사가 성도들에게 내리는 것이므로 축도(빌고 빈다)라 하기보다 강복 선언(말씀도 받는 것이기에 선포라 하듯이)이라 함이 어떨까 해서 이렇게 제안해 본다.
복이나 축복은 모두 그 근원이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은 복되시다 ; 딤전 1:11, 6:15). 그러나 성경은 '복'은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내리시는 것이라면 '축복'은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다른 사람에게 빌어줌으로 복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하면, 복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받는 것(갈 3:9 믿는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이라면, 축복은 믿는 자가 하나님이 소유하신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내려달라고 비는 것(빌축 자 축[祝]이므로)이다.
창세기 12장 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사람)에게는 내가(하나님) 복을 내리고 (강복, 降福[내릴 강, 복 복])라고 한 말씀을 보면 복과 축복의 차이점을 알게 된다.
참고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복을 '내리시고' 또는 '내리리라'란 말씀을 몇 곳 더 인용한다면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강복하시므로) 여호와의 복(축복 아닌)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창 39:5),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시고(강복)"(출 23:25), "여호와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출 32:29),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레 25:2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민 10:29)
그 다음 사람이 사람에게 비는 축복에 대한 성경 몇 곳을 인용한다면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창 27:41),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창 47:10),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였으니"(신 10:8), "다읫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대상 16:2)
더 많은 예를 들 수 있으나 몇 구절을 인용하여 축복은 사람이 사람에게 비는 기도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우리가 예배할 때 순서를 크게 셋으로 구분한다면, 드리는 순서와 받는 순서와 나누는 순서가 있다.
찬송(찬양), 기도, 헌금은 드리는 순서, 말씀(설교), 축도는 받는 순서, 광고는 나누는 순서라 하겠다.
이 중에 받는 순서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목사가 설교(말씀 선포)를 하고 축도를 한다. 축도를 빌 축(祝)자와 빌 도(禱)자로 쓴다. 하나님께 빌고 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기도와 무슨 차이가 있느냐는 것이다.
빌 기(祈)자와 빌 도(禱)자가 기도이기에 네 글자(기도, 축도)가 모두 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기도나 축도의 구별이 되지 않기에 축도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람에게 복을 내리는 의미는 전혀 없다. 구별될 수 있는 용어는 축도보다 강복이란 말이 적합할 것이다.
설교를 말씀 선포라 하듯이 축도를 강복 선언이라 함이 더 맞는 용어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러므로 성경에 없는 '하나님의 축복'이란 용어는 쓰지 말고 '하나님의 복'이라고 했으면 한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므로 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는 분은 아니시기 때문이다. 가지신 복을 내리시고 주시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 앞에 축 자를 두어 '축복'이라고 해야 복이 강조되고 더 큰 복이 되는 것으로 느껴지는지는 모르나 하나님은 결코 복을 달라고 또한 복을 그 사람에게 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비시는 상대적인 분이 아니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절대적인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이제까지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축복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라고 설교하거나 "하나님의 축복이 OO에게 충만히 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해 왔다하더라도 이제부터는 성경대로 설교하고 기도하고 축도하게 되기를 바란다.
앞에서 반복하면서 충분히 설명하였지만 요약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축복이라 하지 말 것과 사람이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의 복을 비는 것은 축복이라 할 것과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기도라 해야 하겠지만 축도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목사가 성도들에게 내리는 것이므로 축도(빌고 빈다)라 하기보다 강복 선언(말씀도 받는 것이기에 선포라 하듯이)이라 함이 어떨까 해서 이렇게 제안해 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