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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피니언

당신의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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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연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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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역사 속에 나타나는 공통점 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곧 신을 찾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어느 민족이건 그들의 문화 속에, 물론, 그 정도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신을 섬긴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속에 신에게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 귀소본능(歸巢本能)이 잠재해 있다는 것이고 그 출발점은 저 에덴동산,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하나님 앞에서 좇겨난 때부터가 아닐까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난 아담과 하와는 쫓겨난 그 하나님께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 신에게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귀소본능(歸巢本能)을 유전으로 물려받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은 가는 곳마다 신을 찾으려하고 신을 숭배하는 제사를 드림으로써 위로 받으려하는 모습을 연출해 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 속에 잠재해 있는 이 귀소본능(歸巢本能) 부분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 다시 말해, 영적 무지(無知) 상태의 귀소본능(歸巢本能)은 오히려 여러 가지 형태의 신들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자신들이 만들어 낸 그 신을 섬기기도 한다는 것이 필자가 본 견해입니다. 참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하나님을 믿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

1.이방인들의 하나님:
바울이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행 17장 22절 하)”라고 지적한 것처럼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종교성이 많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다른 그 어느 국민보다 더 종교성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테네인들은 알지 못하는 신까지 섬겼다고(행 17: 23절)바울 사도가 지적하듯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모든 만물이 다 신입니다. 산에는 산신령, 돌, 나무, 폭포수, 물에는 용왕님, 하늘에는 일월성신님, 부엌에는 삼신님, 심지어 우리가 먹는 된장 간장독마저 모두 신이 관장한다고 믿을 정도였으니 우리나라 국민의 종교성이란 두말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2.기독교인들의 하나님:
세상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성도들이 교회를 다닌다고는 하나 막상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라고 물어보면 정작 “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렇습니다.”라고 정확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그저 맹목적 신앙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믿는 사람들을 기독교 안에서 잠시 분류해
보면:

a.하나님을 추상적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런 사람들의 개념은 막연합니다. 하나님이란 하늘 공중 어딘가에 있을 것이고 그 하나님은 우리가 죽은 후에나 만나볼 수 있는 염라대왕쯤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죽은 후에 천당이 있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그뿐이니 이 땅 위에 있는 동안에 '천국보험'을 들어 두는 심경이라고나 할까요?

b. 하나님을 변덕스러운 늙은이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복신앙가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라 보면 틀림 없습니다. 이들의 하나님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내가 착한 일을 많이 하면 기분이 좋아진 하나님이 복을 한 아름 안겨다 줍니다. 그러나 내가 신앙생활 하는 것이 좀 시원치 않으면 화가 난 하나님은 당장에 매를 때리기도 하고 병을 주기도 하며 또 물질에 큰 손해를 끼치게도 한다고 착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죄하기를 잘합니다. 다른 이들이 어려움을 당하거나 몸에 큰 질병이라도 들면, 그것을 저주받은 것이라고 손가락질하기도 하고 성도가 물질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십일조를 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잘못된 하나님을 믿는 것에 길든 성도들은 몸이 아프기라도 하면 하나님께 매를 맞는 것이란 불안과 함께 이중고를 겪어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의 부족했음을 아는 상태에서 병이라도 들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이런 틈을 타 자칫 신령하다는 자들의 안수기도를 받으면 뭔가 해결될 것같다는 심리를 이용하는 사이비 치유사역자들이 활개를 칠 수 있도록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속성으로서: 영원하시고, 불변하시고, 전지전능 하시고, 편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도덕적 속성으로서: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자비하시고, 사랑이 한이 없으시며, 신실과 공의가 완전하신 분,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운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짧은 지면에 다 말씀을 드릴 수 없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것 정도는 확실히 알고 하나님을 믿어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많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성부. 성령 하나님을 보이게 나타내려고 말씀이 육신을 입으신 분, 바로 성자 하나님이십니다.(요1: 18절 참조)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들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
 
하나: 하나님을 개인의 주(The Lord)로 믿어야 합니다.
'주(主)'님이란, 원어로 '아도나이'(ynda)입니다. 그 뜻은'주권자', 인간의 또는 신적인 '통제자', '주인', '소유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대명사'입니다. 하나님은 죽어서나 만나보는 그런 염라대왕이 아닙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현재 내 삶에 주인이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개념적으로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삶에서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삶을 말하며, 이런 자세를 '청지기 자세'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잠시 말씀드린 대로, 청지기란 자기의 것이 없습니다. 내가 누리는 것 중에 내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게 있는 것은 모두 주인의 것입니다. 내 건강, 내 생명, 내 자녀, 내 물질, 모두 주인의 것이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잠시 받아 누린다는 개념입니다.(시 24: 1절) 따라서 이런 사람이 십일조를 내는 것은 복 받으려고 내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것을 그동안 받아 누렸으니 그 은혜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 분의 일을 드립니다.(요즘은 십분의 일 그 자체에 제동을 걸어 하나님의 말씀에 오류가 있는 듯, 몰아가는 일부 안티들의 목소리도 거세지만...) 내가 가진 모든 것 주님의 것인데, 십일조뿐 아니라 내 재산 모두 드려야 마땅하지만 십 분의 일이라도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이런 자세가 선한 청지기의 올바른 물질관입니다.

둘: 하나님을 예수님(Jesus)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뜻은 구원자란 뜻입니다(마1: 21절 참조).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요, 그분만이 우리의 구속자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 12절 말씀)” 그렇습니다. 석가도, 공자도, 여호와 증인 창시자 럿셀도, 모하멧도, 문선명도.. 그들 중 그 누구도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 없음은 그들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어준 사람이 아니며, 또 죽어줄 수도 없는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죄인, 자기의 죄로 인하여 저주(요 3: 36절 참조) 아래 놓여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와 꼭 같은 신세일 뿐입니다. 이 세상에 “내가 하나님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어 주노라”라고 말씀하셨고 실행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런고로, 예수님만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구원관입니다.

셋: 하나님을 그리스도(Christ)로 믿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은, 1. 선지자 2. 제사장 3. 왕 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때는 다음 세 가지 의미 “당신은 나의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시니이다.”하는 뜻이 함축돼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선지자란, 하나님 편에서 하늘의 소식을 인간에게 전해 주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이란, 사람 편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주는 사람입니다. 왕이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통치자 입니다. 육신 적으로는 국가를 통치하는 군주, 영적으로는 그의 백성된 나 개인을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이런 사실 하나만 정확하게 알고 바로 믿으면, 결코 이단에게 속아 넘어갈 일도 없고 미혹의 영에 이끌려 탈선할 일도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추상적인 하나님도 아니며, 우리가 죽어서나 만나 보는 염라대왕도 아닙니다. 변덕 많고 괴팍한 하나님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잘못된 개념에서 탈피하지 않는 한, 각종 이단 사설, 하나님은 다 같은 하늘의 신, 하늘님이라고 믿는 다신교나 여러 혼합종교의 유혹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는가?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재 정립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과 내가 믿고 섬겨야 할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창세 때부터 구원을 계획하신 성부 하나님,그 구원의 계획을 십자가 위에서 자기 몸으로 성취하신 성자 하나님, 그 구원의 완성을 위해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찾아와 내주하고 계시며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 성자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십니다!!! 이 신앙이 올바른 신관입니다.

고로, “당신의 하나님은?” 하고 묻는다면, 내가 믿는 나의 하나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하고 그대로 믿는다면, 말씀이 육신을 입으신 분, 하나님의 아들(성자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심을 믿을 때, 그 속에 성도가 지녀야 할 올바른 물질관, 구원관, 신관이 함축되어 있으므로 가장 올바른 정답이 됩니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 15-18)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화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 29: 11- 1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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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태 
2013-01-18 09:28
 112.xxx.171
 아멘입니다. 역시 별똥별님이십니다. 5-6개월만에 들어와서 별똥별님의 글을 읽습니다. 좋은 글 유익한 글 은혜로운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기다림... 
2013-01-25 18:53
 175.xxx.91
 예전에 같이 교제하고, 성경을 읽던 친구들을 가끔 만납니다. 1:1로 만나서 커피숍에서 몇 시간 수다(?)를 떨지요... (남자 둘이서요 ㅎㅎ;;;)

제 3자의 눈으로 보면 웃기지도 않을 겁니다...

둘 다 똑같은 이야기를 자신의 언어로 하고 있거든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그 베드로의 고백을 나의 삶에서 어떻게 체험했는지... 우리 인간의 언어로 그 분을 찬송하는 영광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며... 몇 시간을 쉬지 않고 떠들지요.

주의 사랑에 감격하고, 섬길 수 있는 이웃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며, 나의 부족함을 회개하고, 서로를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지요...

다른 이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기쁨과 충만함을 아직 알지 못함에 안타까워하고,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붙어있는 가지라는 존재임을 자각하며 겸손하지요.

주님을 알면 알 수록... 우리를 겸손으로 이끄시는 성령님을 인식하고, 오직 예수님만 드러내시는 그 분의 겸손을 그 분의 도움으로 닮아가지요.

그리고... 그 어떤 아름다운 단어와 현란한 기술로도 그 분의 사랑과 공의와 광대하심과 찬란하심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지 못함을 인정하지요.

맞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바른 고백"은.... 단어와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신앙 성숙도와 지금 상태와 상관이 있지만... 한 성령님으로 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든 성도들은 공통으로 고백하지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비둘기 
2013-01-19 17:05
 66.xxx.221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바르게 되도록  예수님 알기를 힘쓰는 자들에게  진리를 전하시는 글,  아멘으로 화답하는 마음의 기쁨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록하신 칼럼의 글처럼  이런 예수님으로 부터 죄사함의 용서를 받고 새생명을 얻었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주셨으니  예수님은 내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은 내 영혼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알게하신 분은  하늘에 계신 내 영의 아버지시요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별똥별 사모님 !!!    주 예수 그리스도  능력의 손에 붙들림받아  한 칼럼  한 칼럼이 밤같은 세상을 향한  성령의 빛으로  혼돈속에 있는 심령의 어둠을 소멸하는 지혜의 빛으로 전하시는 복음의 은혜를 우리가 누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믿음은 
2013-01-14 20:42
 119.xxx.99
종교다원주의자들은 모든 종교가 기본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가르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모든 종교가 궁극적인 진리와 구원에 이르는 동등한 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가 없지요. 이슬람교에서도 절대적인 인격자를 신봉한다고 하지만 그들이 신봉하는 신은 알라신이라는 단일 신을 믿고 있습니다.
오직 기독교 신앙만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지요.
그런 것을 보면 우리가 믿어야 할 하나님은 참으로 인격적이시고 신비의 하나님이 아닐 수가 없어 우리의 자긍심은 너무도 크고 복된 자들입니다.

별똥별님께서 어떤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지적하셔서 하나님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그중 핵심 몇 가지를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대로 요점들을 목사님들이 강단에서 잘 설명해 주시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막연한 하나님을 믿지는 않을텐데, 교회 강단에서 기본 교리들의 가르침의 부재로 하나님의 정체성을 정확히, 그리고 잘 이해 못하는 그런 현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별똥별님이 이렇게 전해 주시는 말씀은 참으로 귀하게 다가옵니다.
쓰잘데 없는 자극적인 글들이나 정치적인 글들에 관해서는 관심들이 많은데 왜들 성경교리나 복음적인 글들에 관해서는 많이들 무관심하고 냉소적인지 모르겠어요.ㅎ (이러한 것은 교회 강단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신도들이 싫어하는, 불편해 하는 말씀은 피하고 듣기 좋고 허울좋은 말씀들로 설교내용을 채우고 있으니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러한 가운데 실제적인 믿음에 크게 도움이 되는, 믿음의 넓은 안목이 있으신 별똥별님의 칼럼글은 늘, 참으로 영양가가 높습니다. 늘 기대가 됩니다.^^
귀한 말씀 잘 읽었습니다. 샬롬!~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죄로 인해 떨어져 있으나 예수님으로 인해 연결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연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1:16)
 
  짐보 
2013-01-14 16:42
 207.xxx.36
 '당신의 하나님은?'
근본적인 질문과 유익한 글을 쓰셨습니다.
근본적으로 교회가 무엇인가
 교회의 목적이 무엇인가
 삶이 무엇인가
 등 근본적인 물음에 자기의 성경적인 확신에 찬 신앙고백이 없으면 막연한 개념의 신앙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비슷한 근본적인 질문
'하나님은 왜 인간을 창조 하셨나?'
우리 모두의 답이 같을 순 없지만 많은 이들이
-영광을 받으시려고
-찬양을 받으시려고
-에덴을 다스리고 지키기 위하여 이제는 세상을
-은혜와 영광에 참여 하게
 등 등 을 의견을 내놓습니다만
 예를 들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간을 창조 하였다' 면 하나님의 목적을 표현 할 뿐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는 뭣가 부족합니다.
 '먹든 마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 면 삶의 목적이지
 왜 인간을 창조하셨느냐의 대답은 아니고.

-통일교는 '참사랑을 중심한 이상 가정의 완성'으로 보기에
 가정의 혈통을 중하게 봅니다.
  혈통의 피 (예수님의 보혈과 같은 교주의 피)를 필요로 합니다.
  비슷하게 신천지도
-신천지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같이 되어 천국 입성(영생)을 위하여'
하나님과 같이 된다 형상과 모양이,뭣 얘긴지
-몰몬교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했다 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교제'를 하기 위하여 창조하셨다는 고백을 합니다.
창조자 이신 아버지가 자녀를 사랑하셔서
 그리스도의 예수의 피(보혈)까지 흘려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시기 까지 한 사랑,
그 사랑으로 믿음을 주셔서 그 사랑을 알게 하신 공의의 하나님
 우리는 한 가족인 믿음의 자녀들
 그래서 제가 직분보다도 '형제 자매'란 호칭을 좋아하는 까닭입니다.
 
 
 초생달 
2013-01-13 20:25
 211.xxx.23
 별똥별님.
오 래간만에 오셨씁니다.고맙습니다.
오늘의 숙제의 대답으로 저는 어려운 생각은 하지않겠씁니다..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어머니를 통하여 이 세상에태어난것입니다.
그래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의 모-든것을 하나님에게 마끼므로서
 하나님을 섬기며 믿ㅆ씁니다.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저를부를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르나 하나님께서는 아시고계실것입니다.
육신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지만 내 귀한 영혼은 하나님께서
 거두셔서 바로 천국으로 갈것입니다.
이 모-든것에 저는 하나도 의심없이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오늘 이 시각까지 존재하고있씁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이니 나는 아쉬움이없씁니다.이것이
 부족한 초생달의 회답입니다.많은 것을 회답으로서 드리고싶으나
 팔의 통증으로 이만하겠씁니다.
부족한것이있으면 다시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고맙씁니다.
 
기자석 
2013-01-13 10:24
 65.xxx.229
제가 믿는 "나의 하나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
신앙고백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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