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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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ㆍ2007-09-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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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매력은 예쁘다든가, 강하다든가, 재물이 많다든가, 많이 배웠다든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정한 능력은 절제로부터 나옵니다. 잠언 16:32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이 말씀을 수도 없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어머니는 실제로 이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성격이 강한 분이라서 공산군의 총구 앞에서도 할 말을 다하셨던 분이신데 이 말씀 때문에 생활 속에서 많이 참으시는 것을 옆에서 보아왔습니다. 절제하는 사람은 자신이 자신을 다스리고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이 나를 다스립니다.
플라톤은 이성은 흰 말로, 욕망과 본능은 검은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성의 흰 말이 수레를 끌어야 인생이 넘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욕망과 본능의 검은 말이 수레를 끌면 늘 위태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성이 본능을 조절하는 절제의 능력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희랍시대에 철학자 제논이라는 사람에게 허영이 심하고 겉치레에만 치중하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제논이 그를 불러 야단을 치자 제자가 변명하기를“쓸만한 돈이 있어서 쓰는데 그게 왜 잘못입니까?”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제논은 “소금이 많이 있다고 요리사가 요리할 때에 소금을 잔뜩 집어넣어도 맛이 좋단 말이냐?”고 훈계하였다고 합니다. 절제란 없거나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라 많지만 아끼고 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이라고 합니다. 절제는 믿음의 성숙한 단계입니다. 절제할 줄 아는 자는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벤자민 플랭크린은 미국의 위대한 정치가이며 철학자입니다. 그는 가난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학교라고는 1년 밖에 다녀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의 교육과 마아트 목사님의 청교도 교육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열심히 일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을 체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미국의 철학회 창시자가 되었고, 피뢰침의 발명가가 되었습니다.
1787년 필라델피아에서 13개 주의 대표들이 연방헌법회의로 모여 회의할 때, 각자의 의견들이 첨예하게 대립하여 안건들이 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때 벤자민 플랭크린이 휴회를 선언하고 기도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그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그들이 기도하는 동안 뜻이 합쳐져서 마침내 미국 헌법의 기초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1740년에 벤자민 플랭크린에 의해 설립된 펜실베니아 대학은 동부 아이비리그 학교 중 하나입니다. 그는 “재산을 얻기 위해 덕을 팔지 말고 권력을 얻기 위해 자유를 팔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13가지 덕목을 정해놓고 평생 지켰는데 그 덕목의 첫 번째가‘절제’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지그문드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 박사는 근대 정신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그의 불행한 면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프로이드는 지독한 골초였습니다. 지나친 흡연으로 심장에 이상이 생겨 의사로부터 흡연을 중단하라는 경고를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의사의 경고를 받고 처음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으나 곧 실패하고 맙니다.
담배를 끊지 못한 그는 턱뼈에 암이 발생하여 35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고통을 당하다가 마침내 아래턱을 완전히 들어내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프로이드가 담배를 피운 것이 아니라 담배가 프로이드를 먹어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정신분석학자로서 남의 마음과 정신은 분석하였지만 그 자신은 절제하지 못하여 불행한 말년을 보냈습니다.
절제된 삶의 표본은 무엇보다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을 인내의 표본으로 제시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절-
플라톤은 이성은 흰 말로, 욕망과 본능은 검은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성의 흰 말이 수레를 끌어야 인생이 넘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욕망과 본능의 검은 말이 수레를 끌면 늘 위태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성이 본능을 조절하는 절제의 능력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희랍시대에 철학자 제논이라는 사람에게 허영이 심하고 겉치레에만 치중하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제논이 그를 불러 야단을 치자 제자가 변명하기를“쓸만한 돈이 있어서 쓰는데 그게 왜 잘못입니까?”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제논은 “소금이 많이 있다고 요리사가 요리할 때에 소금을 잔뜩 집어넣어도 맛이 좋단 말이냐?”고 훈계하였다고 합니다. 절제란 없거나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라 많지만 아끼고 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이라고 합니다. 절제는 믿음의 성숙한 단계입니다. 절제할 줄 아는 자는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벤자민 플랭크린은 미국의 위대한 정치가이며 철학자입니다. 그는 가난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학교라고는 1년 밖에 다녀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의 교육과 마아트 목사님의 청교도 교육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열심히 일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을 체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미국의 철학회 창시자가 되었고, 피뢰침의 발명가가 되었습니다.
1787년 필라델피아에서 13개 주의 대표들이 연방헌법회의로 모여 회의할 때, 각자의 의견들이 첨예하게 대립하여 안건들이 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때 벤자민 플랭크린이 휴회를 선언하고 기도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그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그들이 기도하는 동안 뜻이 합쳐져서 마침내 미국 헌법의 기초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1740년에 벤자민 플랭크린에 의해 설립된 펜실베니아 대학은 동부 아이비리그 학교 중 하나입니다. 그는 “재산을 얻기 위해 덕을 팔지 말고 권력을 얻기 위해 자유를 팔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13가지 덕목을 정해놓고 평생 지켰는데 그 덕목의 첫 번째가‘절제’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지그문드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 박사는 근대 정신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그의 불행한 면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프로이드는 지독한 골초였습니다. 지나친 흡연으로 심장에 이상이 생겨 의사로부터 흡연을 중단하라는 경고를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의사의 경고를 받고 처음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으나 곧 실패하고 맙니다.
담배를 끊지 못한 그는 턱뼈에 암이 발생하여 35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고통을 당하다가 마침내 아래턱을 완전히 들어내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프로이드가 담배를 피운 것이 아니라 담배가 프로이드를 먹어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정신분석학자로서 남의 마음과 정신은 분석하였지만 그 자신은 절제하지 못하여 불행한 말년을 보냈습니다.
절제된 삶의 표본은 무엇보다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을 인내의 표본으로 제시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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