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인 교회와 미국인 교회는 무엇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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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흥용ㆍ2008-10-1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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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목사님, 미국인 교회에서 사역하니까 좋아요?" "송 목사님이 미국인들을 상대로 목회를 잘해서 다른 후배 목사님들에게도 좋은 본이 되고 길을 열어주길 바래요."제가 하는 사역(뉴욕 대회 지역 담당 목사/ 미국인 교회 사역 겸임) 이 영어 사용권을 상대로 하다 보니 종종 이런 질문이나 코멘트를 받습니다. 아마도 미국인 교회에서 목회하시는 한인 목사님들도 저와 같은 질문을 받아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류의 질문이나 코멘트를 받으면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하시는 것이지만, 이런 류의 질문에는 막연한 추측과 상상을 전제로 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인 목회자 전체를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기에 단지 저 개인의 경험만 토대로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갖습니다.
사실, 목회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에 인종이나 언어 혹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어디에서 누구를 상대로 목회를 하든지 그 본질에 있어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제가 현재 사역 하고 있는 교회도 하나의 목회지일 뿐이지 한인 교회와 특별하게 다르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모인 곳에는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한국인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미국인 교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단, 언어적이거나 문화적 차이에 인해서 생기는 미묘한 차이는 목회 현장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사실 한인들을 상대로 하는 목회에서도 있는 문제입니다. 같은 한인이라고 해서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을 상대로 목회하는 것과 농촌이나 공단 지역에서 노동자 농민을 상대로 목회하는 것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목회자가 자기의 목회 현장을 파악하고 교인 개개인의 심성 파악을 세심하게 하는 것이 목회지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세 번에 걸쳐서 저의 개인적인 작은 경험들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단, 제 글을 읽으시면서 미국 의 전체 교회가 이렇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송 목사의 개인의 경험으로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한국 보다 커서 그런지 같은 교단 소속 교회라고 해도 동부와 중부 그리고 남부와 서부가 각기 다른 신학적으로나 문화적 차이를 보이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이고 같은 지역에 있다고 해도 역시 교회에 때라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단 저의 작은 경험들이 다른 목사님들의 목회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이런 류의 질문이나 코멘트를 받으면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하시는 것이지만, 이런 류의 질문에는 막연한 추측과 상상을 전제로 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인 목회자 전체를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기에 단지 저 개인의 경험만 토대로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갖습니다.
사실, 목회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에 인종이나 언어 혹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어디에서 누구를 상대로 목회를 하든지 그 본질에 있어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제가 현재 사역 하고 있는 교회도 하나의 목회지일 뿐이지 한인 교회와 특별하게 다르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모인 곳에는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한국인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미국인 교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단, 언어적이거나 문화적 차이에 인해서 생기는 미묘한 차이는 목회 현장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사실 한인들을 상대로 하는 목회에서도 있는 문제입니다. 같은 한인이라고 해서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을 상대로 목회하는 것과 농촌이나 공단 지역에서 노동자 농민을 상대로 목회하는 것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목회자가 자기의 목회 현장을 파악하고 교인 개개인의 심성 파악을 세심하게 하는 것이 목회지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세 번에 걸쳐서 저의 개인적인 작은 경험들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단, 제 글을 읽으시면서 미국 의 전체 교회가 이렇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송 목사의 개인의 경험으로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한국 보다 커서 그런지 같은 교단 소속 교회라고 해도 동부와 중부 그리고 남부와 서부가 각기 다른 신학적으로나 문화적 차이를 보이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이고 같은 지역에 있다고 해도 역시 교회에 때라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단 저의 작은 경험들이 다른 목사님들의 목회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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