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평신도와 사이에 하는 건강한 자기 영역의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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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흥용ㆍ2008-09-2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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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자신의 고유 영역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영역뿐만이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의 심리적 자기 고유 영역을 뜻입니다.
목회자가 평신도와 지나치게 가까우면, 목회자의 인격이나 시간 혹은 권한 등을 함부로 대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목회자로써의 기본 가치도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의 지나치게 가까운 관계 유지 욕구 때문에 교인들이 교회에 제대로 붙어 있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목회자가 평신도와 지나치게 먼 관계를 만들면,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 자체를 포기할 수 도 있고, 심지어는 목회자의 지도력에 이완 현상이 발생해서 목회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회자의 건강한 자기 영역의 확보 노력은 목사 타이틀만큼 중요한 지도자적인 자산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자기의 심리적 행동 영역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들일수록 남의 영역에도 별 의식 없이 함부로 침범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너무 확실하면 상대방이 매우 불편해할 수 있고, 접근 자체를 포기할 수도 있어서 주위에 가까이 할만한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상대로 하여금 불쾌감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만큼 예민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입니다.
교인들도 이를 인식하기 위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전도와 심방 그리고 기본적인 대인 관계를 위해서 매우 필요한 훈련입니다. 교회의 사역에도 적용할 수 있다. 교회의 일들에는 교인들이 할 일 있고, 목회자의 할 일이 있습니다.  때로는 같이 해야 하는 것도 있고 스스로 혼자 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이를 목록으로 만들고 지킬 수 있도록 반복해서 교육시켜야 합니다.
목회자의 지도력에 대한 부분에서는 평신도들에게 절대로 양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교단별 이해의 차이와 목회자 개인별 신학적 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만큼, 유연성을 가지고 목록을 만들어서 교인들이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확실한 요점과 이유를 함께 반복적으로 교육 시켜야 합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전화할 수 있는 시간대와 사택 방문이 가능한 시간대 등을 정해주고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치는 중요한 이유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거나 방문 오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목회자와 목회자 가족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배려도 생각하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지 않은 교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평신도에게 사역을 맡길 때에도 반드시 목회자의 지도를 지속적으로 받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누군가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느낄 때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욱 헌신하게 됩니다.  이는 일의 시작 전부터 마친 후까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목회자의 지도가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역 시작 전에 미리 할 일과 함께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의 내용을 충분히 주지시켜야 합니다. 준비가 한참 진행되는 동안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의 마지막에 다 달아서야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비판하거나 없던 일로 하는 행위는 목회자에게는 자살 행위와도 같습니다. 이는 사역자로 부터 반발만 사고 목회자로서의 신뢰를 잃고 지도력에도 손상을 입게 됩니다.
목회자가 사역자의 사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목회자의 지도자적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우선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사역자의 반발 없이 사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는 내 식대로 하기 위해서 간섭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의 목회 비전과 기타 기준에 따라서 사역자의 역량이 잘 발휘되도록 도와 주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기적인 중간 점검들을 통해서 사역자가 필요로 하는 것과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시기 적절하게 필요한 것을 제공 혹은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사역 중간에 혹시 경험할 수도 있는 심리적/영적 허탈감, 좌절, 탈진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역자의 지도가 결여된 독단적인 결단으로 인한 교회의 불이익 혹은 목회자의 권한에 대한 비의도적인 침해 등도 막을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지도력이 목사라는 직책이나 교회에서 준 권한에 의해서만 발휘된다고 믿는다면 나중에 매우 불행한 결과를 만듭니다. 이런 지도력은 목회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만 통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목회자의 지도력은 대인 관계의 신뢰 정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따라서 목회자의 영적인 지도력은 건강한 대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목회자가 평신도와 지나치게 가까우면, 목회자의 인격이나 시간 혹은 권한 등을 함부로 대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목회자로써의 기본 가치도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의 지나치게 가까운 관계 유지 욕구 때문에 교인들이 교회에 제대로 붙어 있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목회자가 평신도와 지나치게 먼 관계를 만들면,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 자체를 포기할 수 도 있고, 심지어는 목회자의 지도력에 이완 현상이 발생해서 목회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회자의 건강한 자기 영역의 확보 노력은 목사 타이틀만큼 중요한 지도자적인 자산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자기의 심리적 행동 영역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들일수록 남의 영역에도 별 의식 없이 함부로 침범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너무 확실하면 상대방이 매우 불편해할 수 있고, 접근 자체를 포기할 수도 있어서 주위에 가까이 할만한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상대로 하여금 불쾌감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만큼 예민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입니다.
교인들도 이를 인식하기 위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전도와 심방 그리고 기본적인 대인 관계를 위해서 매우 필요한 훈련입니다. 교회의 사역에도 적용할 수 있다. 교회의 일들에는 교인들이 할 일 있고, 목회자의 할 일이 있습니다.  때로는 같이 해야 하는 것도 있고 스스로 혼자 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이를 목록으로 만들고 지킬 수 있도록 반복해서 교육시켜야 합니다.
목회자의 지도력에 대한 부분에서는 평신도들에게 절대로 양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교단별 이해의 차이와 목회자 개인별 신학적 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만큼, 유연성을 가지고 목록을 만들어서 교인들이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확실한 요점과 이유를 함께 반복적으로 교육 시켜야 합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전화할 수 있는 시간대와 사택 방문이 가능한 시간대 등을 정해주고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치는 중요한 이유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거나 방문 오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목회자와 목회자 가족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배려도 생각하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지 않은 교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평신도에게 사역을 맡길 때에도 반드시 목회자의 지도를 지속적으로 받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누군가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느낄 때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욱 헌신하게 됩니다.  이는 일의 시작 전부터 마친 후까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목회자의 지도가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역 시작 전에 미리 할 일과 함께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의 내용을 충분히 주지시켜야 합니다. 준비가 한참 진행되는 동안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의 마지막에 다 달아서야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비판하거나 없던 일로 하는 행위는 목회자에게는 자살 행위와도 같습니다. 이는 사역자로 부터 반발만 사고 목회자로서의 신뢰를 잃고 지도력에도 손상을 입게 됩니다.
목회자가 사역자의 사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목회자의 지도자적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우선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사역자의 반발 없이 사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는 내 식대로 하기 위해서 간섭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의 목회 비전과 기타 기준에 따라서 사역자의 역량이 잘 발휘되도록 도와 주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기적인 중간 점검들을 통해서 사역자가 필요로 하는 것과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시기 적절하게 필요한 것을 제공 혹은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사역 중간에 혹시 경험할 수도 있는 심리적/영적 허탈감, 좌절, 탈진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역자의 지도가 결여된 독단적인 결단으로 인한 교회의 불이익 혹은 목회자의 권한에 대한 비의도적인 침해 등도 막을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지도력이 목사라는 직책이나 교회에서 준 권한에 의해서만 발휘된다고 믿는다면 나중에 매우 불행한 결과를 만듭니다. 이런 지도력은 목회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만 통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목회자의 지도력은 대인 관계의 신뢰 정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따라서 목회자의 영적인 지도력은 건강한 대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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