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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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ㆍ2006-01-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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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 많은 지도자들 중에서, 흑인 침례교 목사님이신 마틴 루터 킹 박사의 공헌은 으뜸 중의 하나로 여겨집니다.그의 짧은 인생은 그당시의 미국(America)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었던, 그리고 감히 입 밖으로 표현할 수 없었던, 억압되고 억눌린 사회적 감정을 많은 미국인들로 하여금 인식케 했고 변화시키게 했던 하나님의 도구적인 삶이었습니다. 그의 삶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은 지구를 요동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사건들은 오늘의 미국과는 너무나 달리, 적대감으로 얼룩진 미국을 나타내었죠. 그가 보여준 실천적 인간 평등 캠페인은 전 세계로 확산된 듯 하지요.
킹목사는, 얼마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Rosa Parks 여사를 도움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됩니다. 알라바마 주의 몽고메리 타운, 백인과 흑인의 좌석을 구분한 버스 안에서, 한 백인 승객에게 좌석 양보를 강요당하자 거부하여 경찰에 체포되었던 그 녀, Rosa Parks 여사를 돕게 된 킹 목사님이었습니다. 엄격한 법과 제도에 의해서, 미국 흑인들은 2등 국민으로 취급을 받고 있었지요. 그러한 제도에 도전한 흑인들에게는구타, 감금, 그리고 사형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미국 흑인(Black Americans)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을 필요로 하고 있었지요. 아니, 미국(America)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1955년부터 68년의 암살되던 때까지의 13년 기간의 킹 목사님의 삶은, 인종 차별 및 박해 등으로 점철된 역사에서 미국을 구해낼 수 있게 되지요. 특히, 인종 차별로 인한 사회 비정의에 대한 비폭력적(non-Violent) 수동적 저항(Passive Resistance)을 강조한 킹목사의 전략은 병든 미국을 치료하는 데에 올바른 처방법이었음을 많은 이들이 동의하지요. 소망이 사라지고 있는 즈음에, 킹 목사님은 많은 미국 흑인들에게 소망을 주는 등불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 나라 미국에게는 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위대한 민주주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길을 제시했지요.
하나님의 종 킹 목사님, 당신은 미국 사회의 부서진 담장을 고치도록 인도하셨고, 이 미국을 파괴하기보다는 건설하며 미래로 전진하게 했어요. 당신은 이 땅의 구석 구석의 거리를 다니며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캠페인을 벌이셨고, 심지는 주지사의 사택과 나아가 White House 까지도 들어가 변화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셨지요. 오늘날, 많은 흑인들은 공공 장소에서 편의, 주거지 확보, 선거권, 교육, 수송 등의 많은 분야에서 혜택에의 접근이 가능하며 나아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지요. 이러한 권리들은 그냥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또한 그냥 주어진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사모하며 추구하는, 선한 양심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흑인들과 백인들 그리고 타인종들이 계속, “Move on”이라고 외치고 있기에 가능해게 되었지요.
킹 목사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외쳤던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는 이 나라 미국을 더 자라게 했고 그리고 계속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오후, 직장에서 환자들과 직원들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추모 행사 중, 개회 순서로 필자가 읽었던 킹 목사를 기리는 글이다. 백인, 흑인, 남미계 및 유럽계 등의 다양한 인종들이 행사장에 있었다. 그런데, 한 Korean Boy (킹목사의 나이에 비해)가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글을 낭독하였다.
사실, 그와 그의 추종자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그 자리에 설 수 있었을까라는 자문과 솔직한 심정의 토로도 있었다. 이민과 유학 등으로 이 땅에 정착한 우리들 힘들게 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혜택을, 흑인들과 킹 목사와 이념을 같이 한 백인들의 희생으로, 누리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주변에서 흑인을 무시하는 태도나 발언을 간혹 듣는다. 어떻게 보면 그들의 역사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도 비슷한 것 같은데…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2 등 국민 신세, 양반과 쌍놈으로 구분된 차별의 역사, 한이 많은 우리 민족이다. 고통을 경험했으면, 남의 고통을 이해하는 성숙이 있으면 좋으련만…과거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고통을 감추며 더 강해지려고 하는 태도(무의식적)로 고통 받는 자들을 무시하는 우리가 아닌지…
지난 주일, 중등부 예배의 설교 제목이 “Dr. Rev. Martin Luther King, Jr.”이었다. 본문 말씀은 산상 수훈의 마태 복음 5장 1절에서 16절까지의 예수님의 산상수훈 설교이었다. 설교 메시지의 의도는 킹 목사가, 예수님께서 교훈하신 복(8)된 삶을, 살았는지와, 그의 삶과 죽음에서의 축복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우리 자녀들도, 킹목사가 그리고 많은 위대한 지도자들이 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구체적 소명(Calling)을 받아 도구적 삶을 사는 꿈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킹목사는, 얼마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Rosa Parks 여사를 도움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됩니다. 알라바마 주의 몽고메리 타운, 백인과 흑인의 좌석을 구분한 버스 안에서, 한 백인 승객에게 좌석 양보를 강요당하자 거부하여 경찰에 체포되었던 그 녀, Rosa Parks 여사를 돕게 된 킹 목사님이었습니다. 엄격한 법과 제도에 의해서, 미국 흑인들은 2등 국민으로 취급을 받고 있었지요. 그러한 제도에 도전한 흑인들에게는구타, 감금, 그리고 사형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미국 흑인(Black Americans)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을 필요로 하고 있었지요. 아니, 미국(America)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1955년부터 68년의 암살되던 때까지의 13년 기간의 킹 목사님의 삶은, 인종 차별 및 박해 등으로 점철된 역사에서 미국을 구해낼 수 있게 되지요. 특히, 인종 차별로 인한 사회 비정의에 대한 비폭력적(non-Violent) 수동적 저항(Passive Resistance)을 강조한 킹목사의 전략은 병든 미국을 치료하는 데에 올바른 처방법이었음을 많은 이들이 동의하지요. 소망이 사라지고 있는 즈음에, 킹 목사님은 많은 미국 흑인들에게 소망을 주는 등불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 나라 미국에게는 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위대한 민주주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길을 제시했지요.
하나님의 종 킹 목사님, 당신은 미국 사회의 부서진 담장을 고치도록 인도하셨고, 이 미국을 파괴하기보다는 건설하며 미래로 전진하게 했어요. 당신은 이 땅의 구석 구석의 거리를 다니며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캠페인을 벌이셨고, 심지는 주지사의 사택과 나아가 White House 까지도 들어가 변화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셨지요. 오늘날, 많은 흑인들은 공공 장소에서 편의, 주거지 확보, 선거권, 교육, 수송 등의 많은 분야에서 혜택에의 접근이 가능하며 나아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지요. 이러한 권리들은 그냥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또한 그냥 주어진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사모하며 추구하는, 선한 양심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흑인들과 백인들 그리고 타인종들이 계속, “Move on”이라고 외치고 있기에 가능해게 되었지요.
킹 목사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외쳤던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는 이 나라 미국을 더 자라게 했고 그리고 계속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오후, 직장에서 환자들과 직원들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추모 행사 중, 개회 순서로 필자가 읽었던 킹 목사를 기리는 글이다. 백인, 흑인, 남미계 및 유럽계 등의 다양한 인종들이 행사장에 있었다. 그런데, 한 Korean Boy (킹목사의 나이에 비해)가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글을 낭독하였다.
사실, 그와 그의 추종자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그 자리에 설 수 있었을까라는 자문과 솔직한 심정의 토로도 있었다. 이민과 유학 등으로 이 땅에 정착한 우리들 힘들게 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혜택을, 흑인들과 킹 목사와 이념을 같이 한 백인들의 희생으로, 누리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주변에서 흑인을 무시하는 태도나 발언을 간혹 듣는다. 어떻게 보면 그들의 역사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도 비슷한 것 같은데…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2 등 국민 신세, 양반과 쌍놈으로 구분된 차별의 역사, 한이 많은 우리 민족이다. 고통을 경험했으면, 남의 고통을 이해하는 성숙이 있으면 좋으련만…과거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고통을 감추며 더 강해지려고 하는 태도(무의식적)로 고통 받는 자들을 무시하는 우리가 아닌지…
지난 주일, 중등부 예배의 설교 제목이 “Dr. Rev. Martin Luther King, Jr.”이었다. 본문 말씀은 산상 수훈의 마태 복음 5장 1절에서 16절까지의 예수님의 산상수훈 설교이었다. 설교 메시지의 의도는 킹 목사가, 예수님께서 교훈하신 복(8)된 삶을, 살았는지와, 그의 삶과 죽음에서의 축복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우리 자녀들도, 킹목사가 그리고 많은 위대한 지도자들이 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구체적 소명(Calling)을 받아 도구적 삶을 사는 꿈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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