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중직자들의 수평이동 이민교회 망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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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조ㆍ2013-01-2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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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모 기독 언론지에 게재된 2013년 신년 뉴욕 교계 지도자 인터뷰 기사 중에서 김원기 목사의 발언중 일부에 관한 평신도 입장의 반론임을 먼저 알린다.
다음은 그 일부에 해당되는 기사의 원문이다.
“ 또 이민교회들에게 이야기 하고픈 문제는 특별히 재직들 권사 장로 안수집사 이런 사람들의 수평이동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권사 집사 안수집사 교회의 중직자들의 무분별한 수평이동은 교회를 망치는 행위다. 이사를 멀리가고 그러면 모르겠지만 간보듯이 교회를 옮겨 다녀서는 이민교회 풍토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책임감을 가지기를 바란다. 특별히 목회자들이 그런 점을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교육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민교회 악순환 중에 하나가 그런 것이다. ”
먼저 이민교회의 교회 중직자들의 수평이동이 많다는 것은 동의한다.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투표에 대한 불만으로 이동하는 문제, 담임목사의 전횡과 재정적,성(性)적인 부정에 대한 문제, 원로 목사와 결탁한 장로들과 신임 목사간의 알력에 의한 문제,무리한 교회당 건축이나 재건축과 교육관 구입에 따른 재정적인 압박과 헌금 강요로 인한 피로감의 문제,성도간의 오해나 그 외 감정적인 대립에 따른 문제,작은 교회에서 장로,권사로 임직받고 대형교회로 옮겨 대접받고픈 문제, 영주권이나 기타 본인의 개인적인 필요성이 사라졌기에 이동하는 문제 등등의 사연많고 이유있는 문제들이 산적한 모든 교회에서의 중직자 수평 이동이 과연 그들만의 잘못일까? 그래서 목회자들이 그런 점을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교육하면 적극적으로 막아질 문제일까 ?
필자의 소견으로는 수평이동하는 중직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더 크고 근본적인 문제는 담임 목사에게 있다는 점이다. 즉 리더쉽(Leadership)의 부재(不在)에 있다는 있다는 것이며 이는 다른 말로 담임 목사의 영적(靈的)인 영향력(影響力)의 다소(多少)라고 주장하고 싶다.
영적인 영향력은 설교,성경공부,기도등의 영향력과 인격적인 영향력으로 나누어진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과연 어떤 설교가 성도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올바른 설교일까?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로서 설교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첫째, 타고난 설교자가 있다. 깊고 폭넓은 신학 공부를 통한 바탕위에 뛰어난 문장력과 비범한 통찰력 , 그리고 흠모할만한 인격이 더해진다면 그는 바랄나위 없는 설교자일 것이다.
둘째, 보통의 평균적인 수준의 설교와 무난한 인격을 지닌 설교자가 있다.
셋째, 무분별한 신학교의 양산과 수준 미달의 신학 교수에게서 배출된 함량 미달의 설교자로서 소명의식마저 없다면 생계유지형 설교자이다.
설교 시간에 관한 생각이다.
타고난 설교자의 경우에는 설교시간의 길고짧음이 문제가 안된다. 아니 교인들은 더 많은 시간을 원할 것이다. 그런데 보통 수준의 설교자에게서의 설교는 최대 30분이면 어떨까 생각한다.
한국에서 요즈음 인기있는 강연회가 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이며 이 강연의 특징은 강연이 15분안에 끝나야 한다. 아무리 좋은 강연이라도 15분을 넘기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이 강연의 청중들 대부분은 20대의 젊은이들임에도 강사들은 15분의 제한된 시간안에 함축되고 절제된 언어들로 그들을 감동시키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설교자 스스로가 판단하여 자신이 타고난 설교자가 아니라면 최대 30분을 목표로 하여 설교 원고를 작성하면 좋을 것같다. 간혹 교회가 성장이 안되고 침체될 시에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더욱 열심을 내는 방법으로 설교 내용을 보강하고 그래서 설교 시간이 45분 내지는 50분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깊은 판단을 바라고 싶다.
필자 개인의 생각으로는 모든 설교자에게는 반드시 설교 모니터링과 좋은 멘토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속마음을 털어내고도 자존심이 안상할 정도의 신뢰가 가며 실력있는 선배 목회자가 있어 자신의 설교를 재점검할 수만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다.
인격적인 영향력으로는 교인들의 담임 목회자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전교인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무기명으로 제출케 하여 그 의견들을 종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즉 본래의 성격으로 인한 자신의 판단이 교인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그 현주소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방향을 바꾼다면 , 그래서 담임 목회자와 성도간에 의견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교회안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이 미연에 방지되고 중직자들의 수평이동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이민 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교회에도 교인들의 수평이동은 단골 화제이다. 여러 의견들이 이 글에서 나뉘어져 필자의 부족함을 깨칠수 있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의견이 수렴되어 결론을 내릴수 있다면 , 그래서 누군가가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
다음은 댓글 의견중 성도PK님이 피력하신 주장에 의거하여 원문중 관련기사를 해당 언론의 편집국장님의 양해하에 이곳에 올렸음을 알립니다. 이런 시도를 통하여 이 칼럼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민자들 숫자의 정체와 흐름을 같이해 이민교회의 성장도 둔화되고 있는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이민교회들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가.
뉴욕의 교회들을 이끌고 있는 목회자와 직분자들이 철저하게 사명감을 갖고 목회자는 목회자로서, 또 교회 직분자는 직분자로서 맡은 책임과 명령을 다해야 될 것이다. 그런데 교회마다 직분자들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교회에 출석이나 헌금으로만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세상의 소금의 역할 또 빛의 역할로서 전도자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는다. 평신도 전도가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한다고 본다. 지금 교회들이 목회자 중심의 전도에서 평신도 중심의 전도로 넘어가고 평신도가 전도자의 역량을 확실하게 발휘해줄 때 교회가 살아날 것이다. 특히 교회가 지금 분쟁이 발생하는 곳들이 많은데 그런 것에서 벗어나 전도체제로 철저히 교회가 변해야 하겠다. 교회 분쟁이 사실상 복음전파에 많이 방해가 되고 있다. 분쟁과 내부 분열로 전도의 문이 막히니까 속히 이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지금 뉴욕의 교회들은 2세대들에 대한 교회의 구조적 변화와 또 공격적인 전환을 이루지 않으면 안된다. 솔직히 1세대 보다 2세대에 더욱 치중하고 2세대 교역자의 사역에 아주 투자를 많이 하는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하는 것이다. 물론 1세대가 갖고 있는 신앙이 바탕이 되고 원동력이 돼서 돌아가는 것이지만 2세대를 위해서 그렇게 우리가 희생과 헌신하지 않고는 지금의 미국 주류교회들의 쇠퇴와 같은 현상을 우리도 겪을 것이다.
또 이민교회들에게 이야기 하고픈 문제는 특별히 재직들 권사 장로 안수집사 이런 사람들의 수평이동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권사 집사 안수집사 교회의 중직자들의 무분별한 수평이동은 교회를 망치는 행위다. 이사를 멀리가고 그러면 모르겠지만 간보듯이 교회를 옮겨 다녀서는 이민교회 풍토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책임감을 가지기를 바란다. 특별히 목회자들이 그런 점을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교육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민교회 악순환 중에 하나가 그런 것이다.
다음은 그 일부에 해당되는 기사의 원문이다.
“ 또 이민교회들에게 이야기 하고픈 문제는 특별히 재직들 권사 장로 안수집사 이런 사람들의 수평이동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권사 집사 안수집사 교회의 중직자들의 무분별한 수평이동은 교회를 망치는 행위다. 이사를 멀리가고 그러면 모르겠지만 간보듯이 교회를 옮겨 다녀서는 이민교회 풍토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책임감을 가지기를 바란다. 특별히 목회자들이 그런 점을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교육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민교회 악순환 중에 하나가 그런 것이다. ”
먼저 이민교회의 교회 중직자들의 수평이동이 많다는 것은 동의한다.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투표에 대한 불만으로 이동하는 문제, 담임목사의 전횡과 재정적,성(性)적인 부정에 대한 문제, 원로 목사와 결탁한 장로들과 신임 목사간의 알력에 의한 문제,무리한 교회당 건축이나 재건축과 교육관 구입에 따른 재정적인 압박과 헌금 강요로 인한 피로감의 문제,성도간의 오해나 그 외 감정적인 대립에 따른 문제,작은 교회에서 장로,권사로 임직받고 대형교회로 옮겨 대접받고픈 문제, 영주권이나 기타 본인의 개인적인 필요성이 사라졌기에 이동하는 문제 등등의 사연많고 이유있는 문제들이 산적한 모든 교회에서의 중직자 수평 이동이 과연 그들만의 잘못일까? 그래서 목회자들이 그런 점을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교육하면 적극적으로 막아질 문제일까 ?
필자의 소견으로는 수평이동하는 중직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더 크고 근본적인 문제는 담임 목사에게 있다는 점이다. 즉 리더쉽(Leadership)의 부재(不在)에 있다는 있다는 것이며 이는 다른 말로 담임 목사의 영적(靈的)인 영향력(影響力)의 다소(多少)라고 주장하고 싶다.
영적인 영향력은 설교,성경공부,기도등의 영향력과 인격적인 영향력으로 나누어진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과연 어떤 설교가 성도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올바른 설교일까?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로서 설교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첫째, 타고난 설교자가 있다. 깊고 폭넓은 신학 공부를 통한 바탕위에 뛰어난 문장력과 비범한 통찰력 , 그리고 흠모할만한 인격이 더해진다면 그는 바랄나위 없는 설교자일 것이다.
둘째, 보통의 평균적인 수준의 설교와 무난한 인격을 지닌 설교자가 있다.
셋째, 무분별한 신학교의 양산과 수준 미달의 신학 교수에게서 배출된 함량 미달의 설교자로서 소명의식마저 없다면 생계유지형 설교자이다.
설교 시간에 관한 생각이다.
타고난 설교자의 경우에는 설교시간의 길고짧음이 문제가 안된다. 아니 교인들은 더 많은 시간을 원할 것이다. 그런데 보통 수준의 설교자에게서의 설교는 최대 30분이면 어떨까 생각한다.
한국에서 요즈음 인기있는 강연회가 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이며 이 강연의 특징은 강연이 15분안에 끝나야 한다. 아무리 좋은 강연이라도 15분을 넘기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이 강연의 청중들 대부분은 20대의 젊은이들임에도 강사들은 15분의 제한된 시간안에 함축되고 절제된 언어들로 그들을 감동시키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설교자 스스로가 판단하여 자신이 타고난 설교자가 아니라면 최대 30분을 목표로 하여 설교 원고를 작성하면 좋을 것같다. 간혹 교회가 성장이 안되고 침체될 시에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더욱 열심을 내는 방법으로 설교 내용을 보강하고 그래서 설교 시간이 45분 내지는 50분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깊은 판단을 바라고 싶다.
필자 개인의 생각으로는 모든 설교자에게는 반드시 설교 모니터링과 좋은 멘토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속마음을 털어내고도 자존심이 안상할 정도의 신뢰가 가며 실력있는 선배 목회자가 있어 자신의 설교를 재점검할 수만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다.
인격적인 영향력으로는 교인들의 담임 목회자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전교인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무기명으로 제출케 하여 그 의견들을 종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즉 본래의 성격으로 인한 자신의 판단이 교인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그 현주소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방향을 바꾼다면 , 그래서 담임 목회자와 성도간에 의견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교회안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이 미연에 방지되고 중직자들의 수평이동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이민 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교회에도 교인들의 수평이동은 단골 화제이다. 여러 의견들이 이 글에서 나뉘어져 필자의 부족함을 깨칠수 있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의견이 수렴되어 결론을 내릴수 있다면 , 그래서 누군가가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
다음은 댓글 의견중 성도PK님이 피력하신 주장에 의거하여 원문중 관련기사를 해당 언론의 편집국장님의 양해하에 이곳에 올렸음을 알립니다. 이런 시도를 통하여 이 칼럼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민자들 숫자의 정체와 흐름을 같이해 이민교회의 성장도 둔화되고 있는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이민교회들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가.
뉴욕의 교회들을 이끌고 있는 목회자와 직분자들이 철저하게 사명감을 갖고 목회자는 목회자로서, 또 교회 직분자는 직분자로서 맡은 책임과 명령을 다해야 될 것이다. 그런데 교회마다 직분자들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교회에 출석이나 헌금으로만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세상의 소금의 역할 또 빛의 역할로서 전도자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는다. 평신도 전도가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한다고 본다. 지금 교회들이 목회자 중심의 전도에서 평신도 중심의 전도로 넘어가고 평신도가 전도자의 역량을 확실하게 발휘해줄 때 교회가 살아날 것이다. 특히 교회가 지금 분쟁이 발생하는 곳들이 많은데 그런 것에서 벗어나 전도체제로 철저히 교회가 변해야 하겠다. 교회 분쟁이 사실상 복음전파에 많이 방해가 되고 있다. 분쟁과 내부 분열로 전도의 문이 막히니까 속히 이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지금 뉴욕의 교회들은 2세대들에 대한 교회의 구조적 변화와 또 공격적인 전환을 이루지 않으면 안된다. 솔직히 1세대 보다 2세대에 더욱 치중하고 2세대 교역자의 사역에 아주 투자를 많이 하는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하는 것이다. 물론 1세대가 갖고 있는 신앙이 바탕이 되고 원동력이 돼서 돌아가는 것이지만 2세대를 위해서 그렇게 우리가 희생과 헌신하지 않고는 지금의 미국 주류교회들의 쇠퇴와 같은 현상을 우리도 겪을 것이다.
또 이민교회들에게 이야기 하고픈 문제는 특별히 재직들 권사 장로 안수집사 이런 사람들의 수평이동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권사 집사 안수집사 교회의 중직자들의 무분별한 수평이동은 교회를 망치는 행위다. 이사를 멀리가고 그러면 모르겠지만 간보듯이 교회를 옮겨 다녀서는 이민교회 풍토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책임감을 가지기를 바란다. 특별히 목회자들이 그런 점을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하고 교육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민교회 악순환 중에 하나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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