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격의 나성영락교회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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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조ㆍ2017-01-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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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17
나성영락교회 사태가 ‘갈수록 태산’ 격이다.
이에 관련된 일반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 나성영락교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담임목사는 당회 결의 없이 교인투표(공동의회)를 진행했고, 당회는 이에 반발, "불법 공동의회"라며 해외한인장로회(교단:KPCA)에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어서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 라고 보도했다.
해외한인장로회의 이에 관련된 헌법 조항이다.
“The General Assembly of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is the highest Governing Body in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해외 한인 장로회 총회는 해외 한인 장로회의 최고 치리회다.“라는 총회의 정의로 시작하는 헌법 조항중 총회의 직무 4조에 의하면
“ 4. 총회는 해외한인장로회 헌법을 해석할 전권이 있다.”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공동의회에 관해서는
“2. 공동의회는 당회의 결의로 당회장이 소집하되 일시, 장소, 안건을 한 주일 전에 교회에 광고한다.
3. 공동의회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당회의 결의로 소집한다.
3) 무흠 입교인 3분의 1이상의 청원이 있을 때 “
즉, 이번 사태는 세례교인 300명의 청원이 이루어졌으나 당회의 결의 없이 담임목사의 직권으로 공동의회를 강행한 바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하는 모든 사람들은 김경진 담임목사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것이다.
교인 수가 줄고 따라서 헌금도 줄어드는 상황에 부교역자를 먼저 내보내더니 당회에서 담임목사 불신임 표결까지 가결된 상황에서 책임 문제에 대한 억울함에서 부득불 감행된 것이리라.
그러나 공동의회가 강행된 5월 15일 자에 나성영락교회가 법적으로 소속된 교단은 해외한인장로회이며 최고치리회라고 명시된 교단 헌법의 조항중 공동의회의 소집 결의는 분명코 당회의 결의를 명시했으며 또한 총회 직무 4항에 의하면 총회만이 헌법을 해석할 전권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나성영락교회의 소위 대책위는 자신들이 스스로 헌법을 갱신하는 무모한 사태를 벌인 것이다.
이번 사태는 교회법 이전에 나성영락교회 당회원들이 요사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의 사회 법정으로 기소를 하면 100% 승소할 사항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혼란이 가중되는 교계의 현 상황에서 이러한 무모한 공동의회의 감행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선택일는지 필자는 심히 궁금하다.
분명히 교단 중진들의 중재 노력도 계속될 터이고 만약 최악의 경우라도 자신에게 동의하고 따르는 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떠나서 새로 교회를 개척하는 멋있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겠는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이혼하는 상황에서도 서로 간에 세련된 타협(?)으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미국인들과 달리 모든 것을 감정적으로 끝까지 자기 고집으로만 치닫는 한국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또 다시 보는 심정이다.
관련 기사의 이어지는 내용에 의하면 KPCA 헌법규례위원회 한 관계자는 "가장 상위법은 교단 헌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 중진들은 당회 결의가 없는 공동의회를 법을 어기면서까지 무리하게 소집하기보다는 대화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권면했던 것"이라며 "만약 이번 사태에 대해 정식으로 사건이 접수되면 먼저 노회가 이 문제를 다루게 된다. 교단 헌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예외가 없다. 법대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본 글에서 나성영락교회의 교인들의 총의가 모여진 공동의회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교단 중진들의 중재와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공동의회를 감행하여 교단 전체를 혼란에 이르게한 소위 대책위의 소행을 지적한 것이다. 분명히 헌법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자신들의 주장을 앞세워 교단과 교단의 헌법의 권위를 실추한 책임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제 영적 겨울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따라서 나성영락교회 사태와 유사한 사태가 미 전역의 한인교회에서 계속 발생할 것이다.
바라기는 각 교단 헌법 규례 위원들과 임원진들이 계속 미흡한 법 개정을 통하여 총회의 권위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며 질서를 유지할 수있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나성영락교회 사태가 ‘갈수록 태산’ 격이다.
이에 관련된 일반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 나성영락교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담임목사는 당회 결의 없이 교인투표(공동의회)를 진행했고, 당회는 이에 반발, "불법 공동의회"라며 해외한인장로회(교단:KPCA)에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어서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 라고 보도했다.
해외한인장로회의 이에 관련된 헌법 조항이다.
“The General Assembly of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is the highest Governing Body in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해외 한인 장로회 총회는 해외 한인 장로회의 최고 치리회다.“라는 총회의 정의로 시작하는 헌법 조항중 총회의 직무 4조에 의하면
“ 4. 총회는 해외한인장로회 헌법을 해석할 전권이 있다.”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공동의회에 관해서는
“2. 공동의회는 당회의 결의로 당회장이 소집하되 일시, 장소, 안건을 한 주일 전에 교회에 광고한다.
3. 공동의회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당회의 결의로 소집한다.
3) 무흠 입교인 3분의 1이상의 청원이 있을 때 “
즉, 이번 사태는 세례교인 300명의 청원이 이루어졌으나 당회의 결의 없이 담임목사의 직권으로 공동의회를 강행한 바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하는 모든 사람들은 김경진 담임목사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것이다.
교인 수가 줄고 따라서 헌금도 줄어드는 상황에 부교역자를 먼저 내보내더니 당회에서 담임목사 불신임 표결까지 가결된 상황에서 책임 문제에 대한 억울함에서 부득불 감행된 것이리라.
그러나 공동의회가 강행된 5월 15일 자에 나성영락교회가 법적으로 소속된 교단은 해외한인장로회이며 최고치리회라고 명시된 교단 헌법의 조항중 공동의회의 소집 결의는 분명코 당회의 결의를 명시했으며 또한 총회 직무 4항에 의하면 총회만이 헌법을 해석할 전권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나성영락교회의 소위 대책위는 자신들이 스스로 헌법을 갱신하는 무모한 사태를 벌인 것이다.
이번 사태는 교회법 이전에 나성영락교회 당회원들이 요사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의 사회 법정으로 기소를 하면 100% 승소할 사항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혼란이 가중되는 교계의 현 상황에서 이러한 무모한 공동의회의 감행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선택일는지 필자는 심히 궁금하다.
분명히 교단 중진들의 중재 노력도 계속될 터이고 만약 최악의 경우라도 자신에게 동의하고 따르는 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떠나서 새로 교회를 개척하는 멋있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겠는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이혼하는 상황에서도 서로 간에 세련된 타협(?)으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미국인들과 달리 모든 것을 감정적으로 끝까지 자기 고집으로만 치닫는 한국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또 다시 보는 심정이다.
관련 기사의 이어지는 내용에 의하면 KPCA 헌법규례위원회 한 관계자는 "가장 상위법은 교단 헌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 중진들은 당회 결의가 없는 공동의회를 법을 어기면서까지 무리하게 소집하기보다는 대화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권면했던 것"이라며 "만약 이번 사태에 대해 정식으로 사건이 접수되면 먼저 노회가 이 문제를 다루게 된다. 교단 헌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예외가 없다. 법대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본 글에서 나성영락교회의 교인들의 총의가 모여진 공동의회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교단 중진들의 중재와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공동의회를 감행하여 교단 전체를 혼란에 이르게한 소위 대책위의 소행을 지적한 것이다. 분명히 헌법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자신들의 주장을 앞세워 교단과 교단의 헌법의 권위를 실추한 책임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제 영적 겨울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따라서 나성영락교회 사태와 유사한 사태가 미 전역의 한인교회에서 계속 발생할 것이다.
바라기는 각 교단 헌법 규례 위원들과 임원진들이 계속 미흡한 법 개정을 통하여 총회의 권위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며 질서를 유지할 수있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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