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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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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연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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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곳곳에서 교회를 지탄하는 소리 드높아만 가고, 세상의 빛으로 밝게 빛나야 할 등불로서의 교회가 점점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성도들을 주님 앞으로 이끌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청결하고 정직한 삶으로 본을 보여주어야 할 영적 지도자들 중, 모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기준도, 잣대도, text도 주어지지 않았던 암흑기, AD 시대, 예수님 오시기 전 약 400여 년 전 그때 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혼돈하고 공허한 길, 넓은 길, 어그러진 길로 달려가고 있음을 보면서 안타깝다.(필자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임을 고백한다.)

무엇 때문일까? 지금은 그때 그 시대와 분명 다르지 않은가? 무엇보다 신구약 66권으로 잘 엮어진 정경, 하나님의 말씀이 손에 들려져 있는 축복의 시대에서 사는 우리다. 그럼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성도라고 자처하는 사람 중, 많은 사람이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에 눈이 먼 탓이며, 주님 다시 오심을 보는 그날이 가까워 올수록 주님의 말씀을 지켜나가려는 사람들보다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에 마음을 빼앗기는 목회자들, 성도들이 더 많아질 것이니 너희는 그 길에서 속히 돌이켜 떠나야 한다.”라는 성령님의 음성이 이 아침에 큰 울림으로 내 영혼을 때리며 들려온다.. 그렇다면,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가 오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1. 시날(r[;n]vi )의 역사적 배경:

시날(r[;n]vi ), (신아르), 시날(shinar)은 강 두 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날을 둘러 있는 두 강은 티그리스 강과 유브라데 강으로 고대 문명의 발상지의 유명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 지역은 수메르인들에 의하여 수메르와 아카드로 알려졌으며 후에는 바벨로니아로 알려지게 되었다. 창10:10에서 위대한 전제 군주이자 제국 창설자인 니므롯이 시날 땅의 바벨, 에렉(수메르 어로는 우룩), 악갓(아가데), 갈레에 그의 왕국을 건설했다고 한다. 니므롯은 여기서부터 북쪽으로 앗수르까지 밀고 나아갔으며(창10:10), 패역한 인간이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반항하여 그 유명한 바벨탑을 세운 곳이 바로 이곳 시날이었다(창11:2).

주후 1세기에 이르러서도 요한은 이 종교 제도를 언급하여 바벨론을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칭하였다(계17:5). 탐사자들은 바벨론의 위치는 힐라옵 동북방 9.6km 지점과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 남쪽 80km 지점이며,지금도 그곳에는 예루살렘의 왕을 잡아다가 유폐시켰던 현장을 비롯하여 53개의 신전(神殿)과1,300개의 제단이 더러는 부서진 채 남아 있다고 한다. 아간이 훔친 외투는 시날의제품이었으며(수7:21), 정확히 설명할 수 없으나 전부 금실로 짠 매우 값진 수놓은 옷인 것 같다.(참조: H. J. Austel; Wycliffe BE). 잠시 살펴본 대로, 시날은 음란의 도시, 교만의 도시, 맘몬(Mammon, 재물의 신)이 장악한 곳,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악의 도시를 상징함을 알 수 있다.

여호와께 바쳐진 물건, 하나님께 드려진 그 구별된 물건에 욕심을 부렸던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과 그 가족이 망하고, 아무 죄없던 그 이웃마저 큰 고난을 당한 이유가 바로 그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때문이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아이성과의 전투에서 참패했고, 결국 아간은 그 범죄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던 아들들, 딸들, 소들, 나귀들, 양들과 장막 그리고 그가 흠모하여 훔친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 금과 은과 함께 돌무더기에 깔리고 불살라져서 아골 골짜기에 묻혀버렸다.

여호수아서의 기자는 그때 여호와께서 극렬히 분노하셨다고 표현했다(수 6:21~26). 이것은 하나님께 드려진 구별된 물건에 대한 욕심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미워하시는 일인가 하는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는 사건이다. 이렇게 나 한 사람이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에 미혹되어 눈이 멀게 되면, 나도 망하고 내가 속한 공동체 전부가 망하거나 아니면 큰 해를 당하게 된다.

2.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가 우리에게 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앞에서 잠시 살펴본 대로, 시날산의 외투는 아름답기 그지없고 엄청나게 값진, 금실로 짠 옷으로서, 그 외투를 한 번 보게 되면 누구나 탐낼만한 매력적인 물건인 것과 동시에, 내 것이 아닌, 하나님께 드려진 것으로써 인간이 가로채서는 안될 그 무엇,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과의 언약 파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것은 ‘금지된 실과,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에도 비유될 수 있다. 영적으로,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것이지만 따먹어서는 안 될 선악과, 취해서는 안 될 그 모든 것을 총칭한다고 보아도 결코 무리는 아닐 것이다. 이런 것을 전제로,

a) 성도는 금지된 물욕(物慾)을 제어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날산의 외투는 영적으로 물질이다. 현대는 맘몬(mammon), 재물의 신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말세지말이다. 성도는 내게 허락되지 않은 물질을 탐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 물욕, 곧 금지된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를 탐내는 마음을 제어하지 못해서 직장에서 신임을 잃고 해고를 당하기도 하고 더 심하면 그 물질 때문에 자살까지도 하게 된다. 목회자들이라하여 이에서 제외된다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들, 특히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헌금을 자신의 임의대로 유용하는 것이나, 정한 사례비 외에 판공비를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이와 같다고 본다. 물론 목회자가 정해진 사례비 외에 목회 활동비가 있어야 구제도 하고 선교도 하고 주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목회 활동비를 100% 그 용도 그대로 정직하게 사용하지 않는 데 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약 1:15)는 말씀은 가롯 유다에게서 그대로 이루어졌다. 물질을 탐하던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기에 이르렀다. 예수님은 그를 가리켜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다.” (마 26:24)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는 결국 예수님을 팔고 받은 돈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가룟 유다의 사건은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가 물질을 탐하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 좋은 예가 된다. 오늘날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예임에 틀림없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 그 어떤 직위를 받았다고 하여 그 직위 자체가 구원을 줄 것이란 생각을 버려야 한다. 가롯 유다도 사도로 택함을 입었지만, 그 직위가 그를 구원시키지 못했다.

b) 성도는 금지된 정욕(情慾)을 제어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최대의 선물이 性인 동시에 잘못 사용하면 최대의 죄악도 바로 性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스러운 곳이다. 침소를 더럽히지(히 13:4절 참조) 말아야 한다. 성경에 별처럼 빛나던 인물들이 이 부분에서 실패했다. 모세도 이방인이었던 구스여인을 취하여 미리암과 아론이 비방하므로 그의 권위가 많이 실추되었다.(민 12:1). 다윗이 위대한 왕이었지만 남의 아내 밧세바, 금지된 성(性)을 취하고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하여 그녀의 남편이자 자신의 충성스런 부하 장수, 우리아를 전쟁터로 내보내 죽이는 비행을 저지른다. 삼손은 나실인이었으나, 이방 여인이요, 기생이었던 ‘들리라’를 탐했다가 두 눈 모두 빼이고 결국 목숨마저 잃게 되었다.

c) 성도는 금지된 명예욕을 제어해야 한다.

명예욕은 정말 무섭다. 이 명예욕은 사단의 속성이다. 그는 하나님처럼 높아지려 하다 쫓겨난 천사라는 기록이 있다. (겔 28장 참조) 명예욕이 무서운 것은 그 속성 때문이다. 올라가려고 하는 자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되며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은 자신의 뼈를 썩게 한다.(잠 14:30절 참조) 동생을 시기한 가인은 최초의 살인자란 오명을 영원히 남길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요셉의 열한 형제들이 요셉을 시기하여 그를 애굽의 종으로 팔았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시기해서 십자가에 넘겼다.(마 27:18, 막 15:10 참조) 무엇을 더 말할 수 있겠는가.

성경에 이런 일들을 기록한 것은 우리에게 거울로 주신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전 10:6, 11절 참조)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라. 문제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이런 경고의 말씀에는 아예 귀를 막아 버린다는데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다는 선한 말씀을 오용 내지, 악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구원은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그리고 한 번 구원은 영원 구원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업신여기는 행위를 믿음의 행위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중략-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17, 26절 말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情과 慾心)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 5:24절 말씀).”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절 말씀).


짐보 

2010-02-03 13:32
 96.xxx.163
 아침이슬님!
눈이 내린 오늘 아침은
 온통 햐얀 세상입니다.
눈을 치으며 커피를 마시며
'흰눈 같이'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흰눈같이 양털같은 시간이
 조금더 조금더 길어지길 바라는,
늘 죄를 짓고 용서를 바라는 일상
 또 긍휼을 바라고...
또 기회인 은혜를 바라는,
믿음이 분별이라 하더라도
 분별하지 못하는 마음의 생각과 욕심에서
 자유로워 지고
 평안하여 누리는 진정한 자유를 갈망 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편63:1]

물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황폐한 마음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갈망하고 소망하는 마음에서
 잠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주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는 아침
 님의 댓글에 쪽글을 달아야 겠다는 생각도.

아침이슬이
 흰 눈이 된 오늘 이 시간,
축복입니다.
형편이 어렵더라도
 고통스러운 시간이더라도
 주를 믿고 따르려는 우리에게는
 주께서 주신 시간이기에 축복의 시간입니다.
그와 함께 하심을
 몸과 영으로 느껴서
 풍성한 나날이
 님과 저와 우리모두에게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아침이슬 

2010-02-01 15:19
 70.xxx.67
 나는  배웠다!  나는 가졌다! 나는 이쁘다! 잘낫다!
모든 것을 갖춘 이들, 아니, 쬐~끔 갖춘이들… 
그런 사람과의 대화 속에 겸손은 없고,  교만을 보게 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
자신들이  교만 시기 질투에 사로 잡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없이 ..좀 모자라는 듯, 겸손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무시하고 흘뜯고 …

자기보다 나은 사람은 끌어내리려고
 온갖 추한 행동을 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는 것에
 실망과 불쌍한 마음이 안들래야 안들 수가 없답니다.
그것도 신학을 했고, 지식을 가졌다는 신앙인들이
 자신을 포장을 하되… 속이 다~ 보이는 비닐 포장을 하고 있는 것이니,
이런 행위가 바로,
세상에 나아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오히려 망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빛과 소금  어디에 쓰이느냐에 강도를  맞추어야지 …
아무데나 빛과 소금을 마구 쓰고 있다면
 타든지, 마르든지, 싱겁든지,  짜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게 되어버리고 마는 것,
이것이 바로, 시기 질투 교만에서 나온다고 ..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에게도
 못된 마귀가 슬쩍 가지고 놀지 모르니 더욱 조심해야 하겠지요.^^


 (명예욕이 무서운 것은 그 속성 때문이다.
올라가려고 하는 자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되며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은
 자신의 뼈를 썩게 한다.(잠 14:30절 참조))

그래서 말인데요.
제가 별똥별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 
복음을 전하실 때, 강할 때는 강하고 담대하게 ! 전하시며
 사랑으로 감싸주실 때는 …
꼭 주님의 품같이 따뜻~이 감싸주시는 것을 보면서 …

아! 주께서 저를 못나고 보잘 것 없는 
작은 그릇으로 만들어 놓으셨지만…
어디에서나  용도에 알맞게 쓰임받는
 주의 일꾼이 되고픈 것이
 저, 아침이슬의 작은 꿈이자 희망사항이랍니다.
 
 별똥별  아멘입니다, 아침이슬님...^^
오늘 아침,
아침이슬님의 말씀은 불과 방망이 같네요...
주님의 영으로...
더욱 겸손하라는 깨달음을 주시는 귀한 말씀이네요.
우리 모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의 영에게 이용당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은혜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부족한 저를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여 주시는
아침이슬님....
항상 감사드리구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아침이슬 

2010-01-31 00:32
 75.xxx.228
 별똥별님,

죽어가는 영혼, 변질되어가는 성도들을 보시면서…
가슴 아파 우시는 예수님과 같이~ L
가슴앓이를 하시면서 이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힘들어 헉!헉! 대며  올라가는 (믿음의 계단)
저에게…. 아니 ! 우리 모든 형제 자매에게…
능력과 힘 주시는 우리 주님이 계시고 …

또 그 옆에… 따뜻한 사랑과 애절한 기도로
 우리의 믿음을 일깨워주시는 별똥별님이 함께 한다는 것에 …
이것 또한 큰 축복이라 믿습니다.

저의 모습에 많은 변화가 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여러 모양의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저의 믿음을 끌어 내리려고 하고 있습니만. .
여기 아멘넷의 별똥별님의 진리를 전해주시는
 글과 댓글들에.. 은혜를 받으며,

성도가 걸어가는 길목에
 여러 모양으로 만나고 듣는 음성 속에, 
믿음의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구요!^^*
짐보님 ! 우리들의 시인님, 오셨네요! 반가워요!
많 ㅇ~ ~ㅣ 기다렸답니다.
저희들을 잊지 않으시고 기도까지 해 주시고
 계셨다는 말씀에 ...
눈물이 ㅉ`ㅣ ㅇ 하니 고이면서..  주루룩… ^^
기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여전히 아멘넷 식구들을 위하여 기도는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자주 들어 오세요 , 우리 함께 기도해요. ^^
 
 별똥별  감사해요, 아침이슬님. ^^*
님의 댓글은 언제나처럼...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
은혜로운 새벽이슬...
메마른 잔디가 소생하듯...
메말랐던 나의 마음에 잔잔한 행복감이....
주님께서 영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1/31 14:54
 66.xxx.59
 
 성령의열매  아침이슬님! 님의 댓글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주님안에서 우리라는 말이 넘 좋습니다!
우리 함께 기도해요! ^^* 1/31 15:45
 72.xxx.211
 
 누지문서  저도 오랜만에 뵙습니다. 1/31 16:46
 71.xxx.179
 
 짐보  평안 하십니까?
아침이슬님!

아침은 여전히 축복이고
아침이슬은 축복의 근거요
증거 입니다 ㅎㅎㅎ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신명기 32:2]
우리 모두가 시인 아닙니까?
찬양 시인?
시인 중의 시인 별똥별님 보다야 못하지만
한 삼년 교제하면 비스무리한 수준이나 될런지요?
저는 늘 들은 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한 해가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2/1 12:10
 96.xxx.163
 
 별똥별  에공~
짐보님...
(시인 중의 시인 별똥별님 보다야 못하지만
한 삼년 교제하면 비스무리한 수준이나 될런지요?)
요건 또 몬 소리라요?
제가 넘 까불었다고 야단치시면 섭하죠...ㅎㅎㅎㅎ
우리들의 소리가 들릴만큼 가까이 계신 분...
멋진 싯구,
감동입니당~!!!
자랑스런 형제.자매님들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이=D 

2010-01-31 00:22
 67.xxx.135
 별똥별님!
무심코 댓글 읽어나가다가 제 이름이 눈에 뜨여서요...저희 교회는 헌금은 주일예배 때만 하고 주보에 기재도 안하지만...십일조는 강조안하고 자발적으로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구요, 건축헌금과 차량헌금은 봉투를 따로 요청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건축할 형편도 상황도 아니건만 부득부득 건축헌금을 따로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구요, 차량헌금도 어떤 분이 다운페이먼트를 헌금하셔서 계획에 없던 차를 사게 되어서 제직회에서 헌금을 작정들 하셨어요. 댓글의 느낌이 '하얀봉투의 주일 헌금'같은 인상을 주는 거 같아서...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으로 댓글 답니다. 그리고 제 어디다 달았는지도 모르는 제 댓글을 기억해 주셔서 황송합니다.
 
 이=D  제 말은 짐보님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교회임을 밝힘니다.  1/31 00:24
 67.xxx.135
 
 별똥별  ('하얀봉투의 주일 헌금'같은 인상을 주는 거 같아서...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으로 댓글 답니다.) 호호,하하~!!
역쉬~oI=D님은 멋진 분이십니다!!
우리는 물론, 짐보님도 그러하시겠지만요, 하얀봉투의 주일 헌금하는 그런 교회를 구현하자는 것이 아니고, 그러니까, 도를 넘지 말자는 것이거든요. 헌금은 감사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께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헌금을 강조하고 그렇게 들어온 헌금을 남용 내지 오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목사님들이 정해진 사례비 이외에 판공비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비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이란 것이죠. 주님의 교회에 오는 성도들, 차량이 없으면 차량헌금도 해야죠. 안그런감요? 십일조도 폐지하자는 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1/31 00:33
 66.xxx.59
 
 별똥별  인간이 기대하는 것만큼 미치는 교회란 지상에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모르긴 몰라도, 짐보님의 영성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을 것입니다. 목회자들의 도를 넘는 행위, 비본질을 본질인양 가르치는 것, 주님의 것을 자기 것인양, 초호화판의 생활, 양떼들 위에서 군림하는 자세...이런 것들에 대한 아픔이죠. ^^*  1/31 00:56
 66.xxx.59
 
 짐보  이=D 님
님께 불편을 드렸다면 용서하십시요.
모자란 사람이라
댓글을 달고도 어느분께나 맘을 상하게 할까봐
조심스럽지만...
저를 바라보면...제 분수도 모르는 글이라 편치않을 때도 많아서
댓글을 자제합니다만
별똥별님과 몇분께 문안이나 여쭈자는게
감당하지 못할 댓글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교회가 어디있겠습니까
제 자신 부터 모순 투성이 인데요.
그래도 좀더 주님을 닮아 갈려는 꿈을 가진 교회안에서
몸부림 치는 신앙인...자신도 나약하고 괴으르면서도...꿈을 꿈니다.
불신자를 전도하려 하면
돈과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시간이야 예배만 이라도,
돈은...설명하기 힘듭니다.
예배중 헌금 바구니가 돌아서 그의 앞에 올텐데
헌금한 사람의 이름이 주보에 올려놓으면
 2/1 11:31
 96.xxx.163
 
 짐보  누가 특별헌금이나 건축헌금을 얼마했다고 광고하거나
절기나 상황에 따라 또 다른 헌금을 종류가 생기면,
헌금의 종류는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다니기=돈 의 등식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그런 까닭에 오래전부터 헌금은 헌금함에 하자고 주장합니다.
어느 목회자는 솔직히 말씀하시더군요.
헌금이 적게 걷힌다고.
저는 이런 주장을 다니던 교회마다 하다가
낭패도 당했고 좌절도 격었습니다만
헌금이전에 영혼의 구원이 우선이라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실 교회에도 직분에 관계없이 불신
자가 있습니다.
저는 헌금은 철저히 무명으로 합니다.
그 이유를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이...
긍휼이 여기시는 이...
저는 그분이 두렵습니다.
님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2/1 11:48
 96.xxx.163
 
 이=D  짐보님!
마음 불편하지 않아요. 오히려 잘못된 교회의 지도자들로 인해 방황하는 짐보님께 미안하고 가슴 아픕니다.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신실하고 타협하지 않는 순수한 목회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교회나 지도자는 있을 수 없는 거구요. 부디 짐보님을 잘 품어드리고 사랑해 주실 목사님을 만나셔서 짐보님께서 평안하고 즐겁게 교회생활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2/1 23:20
 67.xxx.135
 
 이=D  이래서 목회가 어렵다하는 건가 봅니다. 저희 교회는 헌금이건 헌물이건 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이 방침입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하여 아주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헌금은 말할 것도 없고 도네이션도 광고를 안하니까 나중에는 교사들에게 직접 도네이션을 해서 인사를 받고 결국에는 광고해주는 교회를 찾아서 떠나더이다. 그리고 절대로 이름밝히지 말라고 당부당부당부해서 방침도 그러니 당연히 안밝히죠...역시 떠나더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다 광고합니다. 확실히 목회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할 만 합니다.  2/1 23:43
 6
비둘기 

2010-01-30 17:32
 66.xxx.122
 욕심이 들어오는 마음, 시기심에 사로잡히는 생각때문에 죄에 이끌리어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는 어리석은 인생을 위하여  사랑의 훈계를 위한
 채찍을 드셨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망한 교훈들이 두렵고 떨림을 줍니다  그러나 경고와 권면으로 아름다운 칼럼때문에 저의 가슴은 뛰고 있어요
"예수님, 피로 물든 복음의 옷을 입게 해주세요  시날산의 외투같은 금과 은은 바라보지 않나이다"  감사해요  사모님,  더욱 깨닫게 해주심을...


짐보 

2010-01-30 14:30
 96.xxx.163
 별똥별님 오랜 만입니다.
잘 계셨지요.
늘 그래왔듯이
 오늘도 글만 읽고 댓글 없이 갈려했는데
 공감하면서 저의 치부를 바라봅니다.

세상의 소금으로서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누가복음 14:34]
소금의 맛을 잃어버리고 짜지도 않아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는커녕
 소금이란 이름만 남은,
후에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어 세상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면
 허명뿐인 소금(교회)은
 세상이 부패에 동조 하고 동행합니다.
맛을 잃은...
진리가 복(성공)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린 세대는
 헌금을 많이 해야 복 받아
 부자가 되고 명예도 얻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된다는 논리로
 수많은 종류의 헌금을 만들고
 주보에 각 사람의 이름을 헌금란에 올려놓고
 이것도 모자라 일천번제를 손수 행하는 목회자는
 일천번제를 권하니
 장로도 집사도 다들 따라 합니다.
구약시대도 아니고 일천번제라니,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돌아가셨다 는 걸 잊은 모양입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다니지 않은지 5년이 되었습니다.
예배 중 우리가족에게 주는 말씀이라고
 성경 구절이 적인 16절지 종이...
우리가족과 한 번도 가족의 기도제목이나 소망을 물어보시지 않고
 우리가족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니.
 (저는 오래전부터 성경말씀을 제비뽑기를 각 가정에 주는 것도
 반대해온 까닭입니다)

대형교회를 지적하셨는데
 작은 교회도 대형교회를 롤 모델 삼는데 무엇이 다를까요.
저는 대형교회를 다닌 적이 없습니다.
대형교회는 방청석에 앉아서 예배를 관람하는 것 같고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교제와 직접적인 교회의 일을 하기엔
 또 당임 목사와 온 교인(성도)의 사정과 관계를 맺기가 힘들고
 서로의 교제가 제한적인,
무엇보다도 교회가 커지면 다 함께 모여서 의논을 할 수도 없을 뿐 더러
 정교일치나 비슷한 소수의 권력이 탄생하여
 교회 스스로가 소외된 교인(성도)을 돌보지도 못하고...

어느덧 기독교가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은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에 살아가는 동포사회에도 만연하여 졌습니다.
 (복음을 전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진리(말씀)는
 부와 명예를 갖으려는 기복신앙의 도구로
 신앙은 세상적인 성공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믿음이 적어서 가난하다는 부흥사 같은 설교를 그만 듣고 싶습니다.
교회중심이라 표어도,
교회가 가정보다 더 편해야 한다니,
어린아이에게
“엄마가 아빠가 좋아” 묻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교회는 세상으로 나가는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려는 공동체이길 포기하고
 교회에 모이기만 힘쓰면
 교회에서만 외치고
 교회 밖에서는 신앙인의 본이 되지 못하여
 아무런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지도 못하고
 자기교회를 위하여 다른 교인을 전도(?)하는
 교역자들과 교회의 직분을 담당한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부흥이라 하는 건지 답답합니다.

물욕에 물든
 번영신학에 물든 교회의 특징은 헌금을 강요합니다.
구원의 확신(고백)도 없는 교인에게 직분을 주고
 십일조 건축헌금 등 다른 명칭의 헌금을 강조하여
 부담감에 교회를 떠나고...
한 영혼이 중요합니까 헌금이 중요합니까
 장성한 분량의 믿음이 생기면
 삶의 포커스가 예수님을 닮으려 할텐데.

교인(성도)=돈 이 되어버리면
 요즘처럼 경제적인 불황에,
교회의 재정에서 하이티를 놉는 성금 한 푼 내놓지 않으면서
 하이티 헌금을 걷는 교회
 단 $10 이라도 재정에서 내놓고 걷는 다면 좋겠습니다.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데살로니가 전서 5:5]

빛은 어둠과 공존하지 못하듯이
 진리는 흑암과 공존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우리 삶의
“신앙의 지조”
 “신앙의 절개”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대의 풍조와 시류, 어둠도 세상의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1서 2:16]

아직 빛의 아들로 딸로 살아가는 제한적인 시간의 삶
 진리의 빛을
 자랑할 수없는 은혜로 받아
 빛이 있는 동안
 빛을 믿어
 우리 모두 진리의 등대가 되어
 세상을 비추어
 진실로 빛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요한복음 12:36]

모든 잘못이 자신의 책임이라는 믿는 자의 공의(정의)
그런 공의가 그립습니다.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에스겔18:24]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분 중의 한분이신 별똥별님
 평안하시고 평안이 넘쳐서 끼치기 까지 하시는
 한 해 되십시요.
 
 별똥별  주님 안에서 형제된 짐보님...
드디어....내 기도가 응답~
(늘 그래왔듯이
오늘도 글만 읽고 댓글 없이 갈려했는데 )
그동안 들어오시긴 하셨다는 말씀이네요?
와~어떻게 그렇게...야속하신지요
성탄절이 지나고 연말이 지나도 소식이 없으셔서
행여 몸이라도 불편한가 해서
기도해 드리고 있었거든요~
건강히 잘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
짐보 형제님의 댓글을 읽으면서...구구절절..
제 가슴을 울리네요...
님의 고견에 전적 동의합니다!! 1/30 16:04
 66.xxx.59
 
 별똥별  주님께서 님을 축복하셔서 좋은 교회를 만나기를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한 독자님은, 교회에서 큰 상처를 받고 인간적인 힘으로 한 번 해보려고 하다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는 모습을 환상으로 보고...조용히 그 교회를 떠나 유리방황하며 기도하다가, 가장 최근에,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좋은 교회, 그저 노인들만 한 25-30명 정도 모인 교회를 찾아 정착을 했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그곳에서 섬기라는 느낌과 확신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간증하셨습니다. 짐보 형제님, 이 세상에 모든 목사님들이 다 그런 분들만 계신 것은 아닙니다. 선한 길 바른 길로 가시는 목사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가 얼마 전 댓글에서 보았는데요, 01=D님의 교회는 헌금을 무기명으로 하며 주일 날 한 번만 하신 1/30 16:09
 66.xxx.59
 
 별똥별  다고 했습니다. 또 누지문서님께서도 힘들어 하시는 독자분들께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 댓글을 남기신 것으로 미루어, 누지문서님께서도 만족한 신앙생활을 주님 안에서 잘 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요 한 가지, 님의 말씀 중, 이의 있어요~!!
(대형교회를 지적하셨는데
작은 교회도 대형교회를 롤 모델 삼는데 무엇이 다를까요)
본 칼럼 글을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면요,
제가 대형교회를 지적 한 것이 아닙니다요,
아래 그 문구를 퍼다 놓았습니다.
(목회자들, 특히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헌금을 자신의 임의대로 유용하는 것이나 ) 목회자들, 특히, 대형교회..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목회자들 속에, 저와 저의 가정을 포함한 모든 목회자를 지칭, 그 다음, 특히, 는 강조구죠. 이 점 오해 없으시기를^^ 1/30 16:26
 66.xxx.59
 
 짐보  저를 위하여 기도 하셨다니 감사함니다.
저도 별똥별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저를 잊지않으시고 계신 아침이슬님,성령의 열매님,누지문서님,김성훈님등 때때로 기도를 드립니다.
대형교회...님의 글을 세번 읽었습니다.
님의 글과 같은 맥락입니다.
대형교회만이 아니라 작은 교회도 "큰교회도 저렇게 한다"고
카피한다는 겁니다.
모든 목회자가 다 같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나름 뉴욕과 뉴져지 목회자를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어느 목회자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단지 복음과 다른 그의 신학을
그의 순수하지 못한 교회운영이나
성경에 동떨어진 물질관을 거부할뿐입니다...
그 또한 저의 모습이구요.
교회에서 바른 말을 한다는게
특히 목회자에게,
왕따 당합니다.
 1/30 17:35
 96.xxx.163
 
 김성훈  "교회에서 바른말을 하면 왕따당한다 "
미국백인남자/여자boss에게 "너 지금 기분좋으냐,내가 할말이 있다"면
"내가 기분좋고 나쁜 것하고 네가 이야기하는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도, 자기지위가 받는challenge받는 다던지, 잘못과 횡령이 들어 난다 든지하면 그렇개 비열해 질 수가 없더군요.그비열한 정도는 한국사람이 상상할 정도 이상입니다. getto mentality에 옛날에 이민오셔서 고루 하신 분들이라면 "고치시지 말아야"합니다 .You'd better walk away from them ! 열등감많고 실력없는 boss밑에 걸리면 ........  1/30 18:07
 68.xxx.24
 
 김성훈  옛날에는 '순진하게' (한국 어른등을)고쳐 볼려고 했었지요(짐보님은 무슨 뜻이지 짐작 하시리라 믿습니다).
재미있게 된것은, 한국본토나 여기이민사회, 미국white caucasians주류사회도 역사적 전환기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invisible hands가 곧 쭉쟁이나 알곡을 "구별"하시는 때가 왔습니다 .저도 눈치 많히 봄니다(typically한국인이니까),하지만 '이게 이기는 싸움이다'하면..... ( )야죠 .박정희식으로 .  1/30 18:23
 68.xxx.24
 
 별똥별  짐보님,
지미님...제가 기도할 때 부르는 성함이지요. ^^
(저는 어느 목회자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단지 복음과 다른 그의 신학을
그의 순수하지 못한 교회운영이나
성경에 동떨어진 물질관을 거부할뿐입니다...)
예, 잘 알고 있고, 동의합니다!
그리고 목회자에게 바른 말을 하면 왕따 당한다고 하시는 말씀, 참 가슴 아픕니다. 그 나라에 가서야 바른 말 해준 형제의 사랑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겠는지요.우리들의 심판주 앞에 서기 전에 깨닫고 돌이켜야 살텐데요.우리가 그런 분들을 위해 더 기도해 드려야지요.
김성훈님,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 역시, 미국인 은행에서 십 년간 일 해본 경험 있어요.
그때 배운 경험으론, bitter sweet or sweet bitter~? ㅎㅎㅎ
 1/30 19:25
 66.xxx.59
 
 성령의열매  아~! 짐보님 반갑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 무척 궁금했어요?
우선 새해 주님이 주시는 축복 많이 받으세요!
이름까지 불러 주시며 기도해 주시니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좋은글들 기대 합니다.^^* 1/31 15:24
 72.xxx.211
 
 짐보  박식하신 김성훈님
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복음이나 예수님의 길을 닮아가려는 공의를 생각할때면
떠오르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린도전서3:7]
우리는 그져 심고 물을 정 성 껏 줄뿐
그리고 기다리는...
댓글을 이렇게 써놓고도 브끄러운 사람입니다.


초생달 

2010-01-29 23:05
 211.xxx.242
 타락한 교회들에게 딲끔한 일침으로 속이후련하는것같습니다.
개개인에게도 명심하셔야될 교훈을 받았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 를 낳고
 죄 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 [약 1;15]]
별똥별님 의 부어주시는 하나님의말씀은 우리몸속으로슴어드는
 맑은약수입니다.
고맙씁니다.초생달은 감사의말씀밖에드릴말이없네요.
별동별님의 모습도 아름답죠.
오늘의 한국의모습은 음력[명절]이가까워짐으로 대부분의사람들과
 시장내가 온통 음식의 박람회같네요,
그 중 에서 [곳감]이 먹금직합니다.


=D 
2010-01-29 22:53
 67.xxx.135
 아멘 아멘입니다.
아름답고 금지되었기에 더욱 탐나는 시날산의 외투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더우기 위장되고 포장되어 남들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내 안의 욕심들...성령이여! 태워주소서! 멸하소서!


서재생 
2010-01-29 22:12
 119.xxx.141
 사모님! 이 시대  교회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입니다.
교회가 사회 속에 빛을 잃어 가고, 썩어져가는 사회 속에 희생적인 소금의 사명이 필요한 시대에 교회가 그 사명을 감담 하지 못하니 교회와 목회자들의 신뢰도가 말이 아닙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본인을 비롯한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모님께서“ 필자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임을 고백한다.”에 함께 동감하고 싶습니다.

늘 설중매와 같은 강인한 글을 소망합니다.


김성훈 

2010-01-29 22:11
 24.xxx.217
 골짜기 구비구비 흘러가는 강물아
 너(나)는 또 무얼 찿아 헤메이느냐

 푸른 하늘 저멀리 흘러가는 구름아
 너(나)는 또 무얼 찿아 헤메이느냐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잘때까지
 또 자면 꿈에서 까지
 너(나)는 또 무얼 찿아 헤메이는냐

 그러나 나는 나는 한번 가봐야지
 아무도 못 가본 그곳까지

MBC대학 가요제 1회 대상'젊은 연인들'group 의album  두번째 노래
 
 별똥별  MBC대학 가요제 1회 대상이라고 하셨나요?
역쉬~~
젊은이들의 노래라...
해맑은 꿈, 젊은 고뇌, 그리고 희망까지...^^*
그들의 깨끗한 영혼 속에
바른 길이 보여지기를...
"시날의 아름다운 외투"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정도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시, 작품들,
시사 등... 어떻게 모두
기억하시고 외우고 계신지요?
김성훈 님의 그 ability가 많이 부럽네여...^^
 1/29 23:33
 66.xxx.59
 
 김성훈  저는 최사모님의 인문사회과학적 소양이 부러울 뿐이데요 .'읽어야 할 책'목록에 있는 것중에 skip도많이 했고 어떤 것은 읽지 않고 지나친 것도 많아요 . 外國語學院 등록 해놓고 그시간에 술먹을어 돌아 다니고... regarding regrets.I've got a few.
작년에 Samtiago가서 expats 들을 만나고 나니 a conviction이 생기 더군요 . 평범한 미국백인 아저씨들이 "something wrong going on" 하다고 믿으니까 실천에 옯기는 용기와 추진력.전직 부동신 개발업자/전기 공학engineers들이 대한민국의 최고교수님들보다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Vancouver의 평범한 기러기 아빠들이 엔만한 경제학교수들 보다많이알 고 이는 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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