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필요를 모르는 과학의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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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ㆍ2006-04-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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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5세기경 희랍의 철학자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인간의 이성이 궁극적인 시금석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이런 주장은 그 후 거의 줄곧 철학사조(哲學思潮)를 관통하는 기본적인 명제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이성이 모든 것의 심판관이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결국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7세기 벽두에 과학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엄청난 신발견들을 쏟아냈습니다. 그 때가 갈릴레오의 시대였고, 조금 나중에는 뉴턴의 시대였습니다. 아이작 뉴턴은 주화의 가장자리를 까칠까칠하게 하는 기계를 발명하였습니다. 당시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1 파운드 금화의 가장자리를 줄로 깎아내어 금을 모으려했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화의 가장 자리를 까칠까칠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대단한 발명이었지만 뉴턴의 이름은 만유인력의 발견으로 유명하여졌습니다. 그가 발견한 이론의 특징은 매우 단순한 힘의 원리를 가지고 복잡한 우주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우쳤고, 거기서부터 그는 그런 힘이 수많은 현상을 발생시키는 힘들과 연관이 있는 힘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추론하였습니다. 뉴턴은 정확한 계산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달의 영향력의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사실상 달은 인력을 지구에 보내고 그 힘은 지구 둘레에 미치고 있습니다. 이 원리에 의해 인공위성이 끝없는 우주 공간의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과학자 뉴턴은 모든 현상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지구 주변을 도는 달,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 조수의 힘,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 이런 현상들을 매우 기본적인 원리로서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론이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인상을 주었든지 하나님이 뉴턴만 만들어 놓으면 다른 모든 것은 뉴턴이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까지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뉴턴은 비록 삼위일체를 부정하였지만 유신론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였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아니라면 어느 누가 비스듬하게 끌어대는 달의 힘을 만들어낼 수 있었겠는가?”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의 사상은 그가 말한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나는 그 피조물이 어떻게 생겨나는가를 설명한다.”라는 표현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는 “나는 가정(假定)을 세우지 않는다. 나는 다만 하나님을 좇아 하나님의 생각을 생각할 따름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위대한 시계공이라면 뉴턴은 그 시계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찾아내는 일을 하였다고 평가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뉴턴이 발견한 이론을 너무 과대평가한 나머지 하나님을 부인하는 교만에 빠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라플라스(Pierre Simon Laplace; 1749-1827)는 뉴턴의 고전역학을 계승, 발전시킨 수리물리학의 대가로서, 흔히 “프랑스의 뉴턴”이라고 불리는 사람입니다. 그는 “우주의 모든 물체들의 초기조건을 알고, 그것들에 적용되는 운동방정식(미분방정식)을 동시에 풀 수 있다면,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을 하여 자연과학을 교만하게 하였습니다.
1799년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집권하자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나폴레옹은 라플라스를 내무장관에 임명하였으나 그는 행정능력이 전혀 없어 반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상원의원으로 임명되었고, 상원부의장을 거쳐 나폴레옹으로부터 백작의 작위도 수여 받았습니다. 그의 대표적 저서 “천체역학론”을 완성하여 나폴레옹에게 바쳤을 때 나폴레옹이 “그대는 우주의 체계에 관해 이 같은 대저서를 저술했으면서도 왜 우주의 창조자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는가?”라고 묻자, 그는 태연하게 “각하, 저는 하나님 같은 가설(假說)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도무지 믿지 않았던 프랑스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도 하나님이라는 가설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칸트 같은 철학자도 도덕을 위하여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하였지만 라플라스는 하나님이라는 가설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과학적 교만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라는 가설이 필요하지 않다는 과학적 미신으로 인하여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알고 믿어야 할 창조와 구원의 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행한 진리의 색맹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로마서 1:28절 -
17세기 벽두에 과학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엄청난 신발견들을 쏟아냈습니다. 그 때가 갈릴레오의 시대였고, 조금 나중에는 뉴턴의 시대였습니다. 아이작 뉴턴은 주화의 가장자리를 까칠까칠하게 하는 기계를 발명하였습니다. 당시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1 파운드 금화의 가장자리를 줄로 깎아내어 금을 모으려했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화의 가장 자리를 까칠까칠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대단한 발명이었지만 뉴턴의 이름은 만유인력의 발견으로 유명하여졌습니다. 그가 발견한 이론의 특징은 매우 단순한 힘의 원리를 가지고 복잡한 우주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우쳤고, 거기서부터 그는 그런 힘이 수많은 현상을 발생시키는 힘들과 연관이 있는 힘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추론하였습니다. 뉴턴은 정확한 계산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달의 영향력의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사실상 달은 인력을 지구에 보내고 그 힘은 지구 둘레에 미치고 있습니다. 이 원리에 의해 인공위성이 끝없는 우주 공간의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과학자 뉴턴은 모든 현상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지구 주변을 도는 달,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 조수의 힘,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 이런 현상들을 매우 기본적인 원리로서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론이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인상을 주었든지 하나님이 뉴턴만 만들어 놓으면 다른 모든 것은 뉴턴이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까지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뉴턴은 비록 삼위일체를 부정하였지만 유신론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였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아니라면 어느 누가 비스듬하게 끌어대는 달의 힘을 만들어낼 수 있었겠는가?”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의 사상은 그가 말한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나는 그 피조물이 어떻게 생겨나는가를 설명한다.”라는 표현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는 “나는 가정(假定)을 세우지 않는다. 나는 다만 하나님을 좇아 하나님의 생각을 생각할 따름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위대한 시계공이라면 뉴턴은 그 시계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찾아내는 일을 하였다고 평가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뉴턴이 발견한 이론을 너무 과대평가한 나머지 하나님을 부인하는 교만에 빠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라플라스(Pierre Simon Laplace; 1749-1827)는 뉴턴의 고전역학을 계승, 발전시킨 수리물리학의 대가로서, 흔히 “프랑스의 뉴턴”이라고 불리는 사람입니다. 그는 “우주의 모든 물체들의 초기조건을 알고, 그것들에 적용되는 운동방정식(미분방정식)을 동시에 풀 수 있다면,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을 하여 자연과학을 교만하게 하였습니다.
1799년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집권하자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나폴레옹은 라플라스를 내무장관에 임명하였으나 그는 행정능력이 전혀 없어 반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상원의원으로 임명되었고, 상원부의장을 거쳐 나폴레옹으로부터 백작의 작위도 수여 받았습니다. 그의 대표적 저서 “천체역학론”을 완성하여 나폴레옹에게 바쳤을 때 나폴레옹이 “그대는 우주의 체계에 관해 이 같은 대저서를 저술했으면서도 왜 우주의 창조자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는가?”라고 묻자, 그는 태연하게 “각하, 저는 하나님 같은 가설(假說)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도무지 믿지 않았던 프랑스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도 하나님이라는 가설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칸트 같은 철학자도 도덕을 위하여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하였지만 라플라스는 하나님이라는 가설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과학적 교만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라는 가설이 필요하지 않다는 과학적 미신으로 인하여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알고 믿어야 할 창조와 구원의 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행한 진리의 색맹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로마서 1:2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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