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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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ㆍ2005-03-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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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복음의 최초의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회개를 촉구하는 이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달갑지 않은 메시지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인간에게 사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이 처음 인간에게 접근할 때는 회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 회개란 어떤 잘못을 뉘우치는 정도가 아닌 지금까지 내가 추구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만 믿고 섬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걸어가고 있던 인생의 길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기독교의 복음의 내용을 요약하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사람들은 부활은 좋아하지만 십자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언제나 기독교의 복음에서 십자가는 빼버리고 부활만 믿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부활의 영광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십자가가 의미하는 고난과 죽음이 없는 복음을 좋아합니다. 복음에서 십자가와 고난을 제하면 그 복음은 복음이 아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까지 그렇게 오해를 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듣고 보았던 것은 참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매력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권위와 지혜로운 가르침, 악한 영들과 자연까지 다스리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일생을 맡길 만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한다는 말씀은 제자들이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은 메시아를 오해한 것이고 기독교의 복음을 오해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고 죽게 될 것이라고 하자 나무라듯이 말했습니다. 결코 그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말에 예수님께서는 혹독하게 꾸짖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베드로를 사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있기 전에 유대종교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표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지칭하여 악하고 음란한 세대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 줄 표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로 대표되는 유대 종교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구했고 그 요구는 거절되었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요구를 예수님께서 들어주실 리가 없습니다.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이 시대의 교회를 가리킵니다. 세상이야 신앙이 없으니까 표적을 구할 까닭도 없습니다. 표적을 구하는 것은 교회요 신자입니다. 주님은 표적을 구하는 교회를 악한 세대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교회가 어떻게 악한 교회가 될 수 있겠습니까? 교회가 악하게 되는 것은 표적을 구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들이 구한 표적이란 지극히 세속적인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없는 기독교는 세속적인 표적을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때 사단이 예수님께 요구한 표적이 바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구할 표적이 무엇인가를 보여 줍니다. 사단은 세 가지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첫째는 돌로 떡을 만들라고 하였고, 둘째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하였고, 셋째는 자기에게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사단이 구한 표적은 예수님을 시험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고난 받고 죽게 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것도 사단처럼 예수님을 시험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시니까 시험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었다면 시험에 빠졌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구했던 것은 정치적인 독립이라든가, 경제적 부라든가, 오늘날로 말하면 병 고치는 것이라든가, 높임을 받는 것과 같은 것들이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기독교 복음의 전부였습니다. 베드로도 그렇게 오해하였습니다. 오해된 기독교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입니다. 기독교를 오해한 베드로에게, 이시대의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마태복음 16:24절 -
예수를 믿는 기독교의 복음의 내용을 요약하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사람들은 부활은 좋아하지만 십자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언제나 기독교의 복음에서 십자가는 빼버리고 부활만 믿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부활의 영광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십자가가 의미하는 고난과 죽음이 없는 복음을 좋아합니다. 복음에서 십자가와 고난을 제하면 그 복음은 복음이 아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까지 그렇게 오해를 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듣고 보았던 것은 참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매력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권위와 지혜로운 가르침, 악한 영들과 자연까지 다스리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일생을 맡길 만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한다는 말씀은 제자들이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은 메시아를 오해한 것이고 기독교의 복음을 오해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고 죽게 될 것이라고 하자 나무라듯이 말했습니다. 결코 그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말에 예수님께서는 혹독하게 꾸짖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베드로를 사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있기 전에 유대종교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표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지칭하여 악하고 음란한 세대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 줄 표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로 대표되는 유대 종교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구했고 그 요구는 거절되었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요구를 예수님께서 들어주실 리가 없습니다.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이 시대의 교회를 가리킵니다. 세상이야 신앙이 없으니까 표적을 구할 까닭도 없습니다. 표적을 구하는 것은 교회요 신자입니다. 주님은 표적을 구하는 교회를 악한 세대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교회가 어떻게 악한 교회가 될 수 있겠습니까? 교회가 악하게 되는 것은 표적을 구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들이 구한 표적이란 지극히 세속적인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없는 기독교는 세속적인 표적을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때 사단이 예수님께 요구한 표적이 바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구할 표적이 무엇인가를 보여 줍니다. 사단은 세 가지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첫째는 돌로 떡을 만들라고 하였고, 둘째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하였고, 셋째는 자기에게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사단이 구한 표적은 예수님을 시험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고난 받고 죽게 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것도 사단처럼 예수님을 시험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시니까 시험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었다면 시험에 빠졌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구했던 것은 정치적인 독립이라든가, 경제적 부라든가, 오늘날로 말하면 병 고치는 것이라든가, 높임을 받는 것과 같은 것들이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기독교 복음의 전부였습니다. 베드로도 그렇게 오해하였습니다. 오해된 기독교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입니다. 기독교를 오해한 베드로에게, 이시대의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마태복음 16:2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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