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의 폐단과 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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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조ㆍ2017-01-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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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한국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언제인가부터 교회의 분쟁이, 목회자들의 탈선이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전방위적으로 사회 언론에 노출이 되어 이제는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이 된 요즈음이다.
지난해 8월 주식거래로 교회에 110억 상당의 손실을 입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용기 목사가 이번에는 600억을 횡령한 혐의로 10월 26일부로 소속 교회의 장로기도모임에 의해 고발당했다.
대표적인 이런 사건 외에도 금전에 관련된 교회 비리는 한국 내 상당수 교회가 관련되어 있으며 신학교를 비롯 기도원, 총회 목회자 연금비리 사건 등 그 어느 곳에도 예외가 없다.
그뿐이랴, 모두가 법을 준수하고 부정이 없는 도시 이미지가 강한 싱가포르에서조차도 최근 목회자 금전 비리가 법의 준엄한 심판 하에 있으니 소위 “아시아의 조용기 목사”로 불리던 콩히 목사이며 10월 21일 싱가포르 법원은 콩히 목사와 교회 관계자 5명에게 교회 돈 200억원 유용 사실과 이를 감추려고 사용한 또 다른 헌금 212억원을 사용한 사실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돈’이 있으며 그래서 필자는 십일조의 폐단에 대한 필자의 개인 개선책을 이곳에 올리기를 원한다.
아멘넷을 비롯 모든 기독 언론에서 십일조에 관한 논쟁은 항상 뜨거운 감자였다. 왜냐하면 돈이 관련되기 때문이다.
굳이 구약과 신약의 십일조 관련 성구를 들먹이지 않아도, 또한 십일조가 헌금의 성격이냐 연보의 성격이냐를 따지지 않아도 상당수의 신자들은 이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있기에 이에 대한 재언급은 생략하고 싶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십일조는 믿음의 표시이며 십일조를 드린다는 의미는 나의 소득은 하느님의 은혜로 얻은 것이지, 나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믿음을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십일조를 믿음의 표시로 드리도록 권장하는 것은 찬성이지만, 협박하거나 죄책감을 심어주거나 기복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한국 교회를 살리기 위해 간절히 제안하고 싶은 것은
첫째, 모든 지교회의 담임목사는 교회 재정에서 완전히 손을 떼라는 것.
둘째, 지교회에서 은퇴한 목회자는 원로 목사제를 폐지하고 원거리로 이사하여 후임 목사와의 세싸움으로 교회를 분쟁의 도가니로 몰아가지 말아달라는 것이다.(이런 제안이 실현된다면 교회 세습의 명분이 상당수 사라질 것이다.)
세째, 모든 지교회는 일년 예산의 십일조를 총회에 상납하여 총회 소속의 은퇴 목회자에 대한 연금 기금을 조성할 것.
지교회의 당회는 교회의 영적인 면을 돌보며 안수집사회에서 재정을 전담하고 운용하며 분기별과 연말에 외부 회계사에 의해 철저한 감사를 받아야하며 그 후에 공동의회 석상에서 1년 동안 십일조를 비롯 각종 헌금을 낸 모든 교인들에게 프린트물을 통해 일 년 수입과 결산을 상세하게 보고한 연후에 충분한 시간(고로 이 날은 교회의 모든 행사가 없어야 한다.)을 질문과 답으로 할애하여야 하며 질문이 더 이상 없을시 재청과 동의를 받은 연후에 통과하여야 한다.
지교회에 등록된 모든 교인들은 십일조를 비롯 교회의 모든 헌금을 감당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동시에 헌금 사용에 대한 상세한 모든 사항을 알 권리가 반드시 있는 것이며 이렇게 재정 운용이 투명할 시에만 교인들이 신뢰 속에서 헌금을 할 것이며 교회는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말세에서도 마지막인 말세지말의 시점에서 공중의 어두운 세력은 맘몬의 세력으로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다.
지금은 한국과 모든 세계에 산재한 한인 교회에 황충과 불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 아모스의 기도로 거두어진 시기가 지나고 모든 교회에 심판의 다림줄이 내려지는 시기이며 이에는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셔서 “네가 무엇을 보느냐”고 물어 보실 때 우리는 이에 대해 최소한의 준비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 아모스 6 ; 7-9 ) “
한국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언제인가부터 교회의 분쟁이, 목회자들의 탈선이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전방위적으로 사회 언론에 노출이 되어 이제는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이 된 요즈음이다.
지난해 8월 주식거래로 교회에 110억 상당의 손실을 입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용기 목사가 이번에는 600억을 횡령한 혐의로 10월 26일부로 소속 교회의 장로기도모임에 의해 고발당했다.
대표적인 이런 사건 외에도 금전에 관련된 교회 비리는 한국 내 상당수 교회가 관련되어 있으며 신학교를 비롯 기도원, 총회 목회자 연금비리 사건 등 그 어느 곳에도 예외가 없다.
그뿐이랴, 모두가 법을 준수하고 부정이 없는 도시 이미지가 강한 싱가포르에서조차도 최근 목회자 금전 비리가 법의 준엄한 심판 하에 있으니 소위 “아시아의 조용기 목사”로 불리던 콩히 목사이며 10월 21일 싱가포르 법원은 콩히 목사와 교회 관계자 5명에게 교회 돈 200억원 유용 사실과 이를 감추려고 사용한 또 다른 헌금 212억원을 사용한 사실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돈’이 있으며 그래서 필자는 십일조의 폐단에 대한 필자의 개인 개선책을 이곳에 올리기를 원한다.
아멘넷을 비롯 모든 기독 언론에서 십일조에 관한 논쟁은 항상 뜨거운 감자였다. 왜냐하면 돈이 관련되기 때문이다.
굳이 구약과 신약의 십일조 관련 성구를 들먹이지 않아도, 또한 십일조가 헌금의 성격이냐 연보의 성격이냐를 따지지 않아도 상당수의 신자들은 이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있기에 이에 대한 재언급은 생략하고 싶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십일조는 믿음의 표시이며 십일조를 드린다는 의미는 나의 소득은 하느님의 은혜로 얻은 것이지, 나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믿음을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십일조를 믿음의 표시로 드리도록 권장하는 것은 찬성이지만, 협박하거나 죄책감을 심어주거나 기복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한국 교회를 살리기 위해 간절히 제안하고 싶은 것은
첫째, 모든 지교회의 담임목사는 교회 재정에서 완전히 손을 떼라는 것.
둘째, 지교회에서 은퇴한 목회자는 원로 목사제를 폐지하고 원거리로 이사하여 후임 목사와의 세싸움으로 교회를 분쟁의 도가니로 몰아가지 말아달라는 것이다.(이런 제안이 실현된다면 교회 세습의 명분이 상당수 사라질 것이다.)
세째, 모든 지교회는 일년 예산의 십일조를 총회에 상납하여 총회 소속의 은퇴 목회자에 대한 연금 기금을 조성할 것.
지교회의 당회는 교회의 영적인 면을 돌보며 안수집사회에서 재정을 전담하고 운용하며 분기별과 연말에 외부 회계사에 의해 철저한 감사를 받아야하며 그 후에 공동의회 석상에서 1년 동안 십일조를 비롯 각종 헌금을 낸 모든 교인들에게 프린트물을 통해 일 년 수입과 결산을 상세하게 보고한 연후에 충분한 시간(고로 이 날은 교회의 모든 행사가 없어야 한다.)을 질문과 답으로 할애하여야 하며 질문이 더 이상 없을시 재청과 동의를 받은 연후에 통과하여야 한다.
지교회에 등록된 모든 교인들은 십일조를 비롯 교회의 모든 헌금을 감당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동시에 헌금 사용에 대한 상세한 모든 사항을 알 권리가 반드시 있는 것이며 이렇게 재정 운용이 투명할 시에만 교인들이 신뢰 속에서 헌금을 할 것이며 교회는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말세에서도 마지막인 말세지말의 시점에서 공중의 어두운 세력은 맘몬의 세력으로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다.
지금은 한국과 모든 세계에 산재한 한인 교회에 황충과 불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 아모스의 기도로 거두어진 시기가 지나고 모든 교회에 심판의 다림줄이 내려지는 시기이며 이에는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셔서 “네가 무엇을 보느냐”고 물어 보실 때 우리는 이에 대해 최소한의 준비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 아모스 6 ; 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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