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부요한 가정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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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연ㆍ-0001-11-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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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그랑~댕그랑~” 주일학교 준비 시간을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가 멀~리서 은은하게 들려오는 어느 작은 마을에 눈이 똥그랗고 귀엽게 생긴 한 천진한 소녀가 일곱 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동네에서, 교회에서, 존경받는 부모님 아래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매 주일 아침이면, 해맑은 아침 햇살이 소녀의 방 창 틈새로 사르르 내려앉는 이른 새벽...., 부엌에서는 달그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엄마가 만드시는 구수한 된장국 냄새가 소녀의 작은 코끝을 간질거리며 살금살금 파고듭니다.
“으-흠, 으-흠.” 교회에 가는 시간이 늦을세라 늦잠을 자는 아이들을 깨우시는 신호탄으로…, 사그락사그락 앞마당을 쓸고 계신 아버지의 헛기침소리가 점점 잦아지시고…. 어느새 눈을 떴는지, 소녀의 오빠는 방에 뛰어 들어와 소녀가 덮은 이불을 확! 끌어당기며 소녀의 가녀린 등줄기를 간질여대며 키드득거립니다.
“으잉~ 더 잘 거양!” 화가 난 척 투덜대며 소녀는 휙! 돌아눕지만…, 잠은 어느새 저 멀~리 달아나 버리고…. 행복을 머금은 어린 소녀의 두 눈은 별처럼 초롱초롱 빛이 납니다.
결코 부자는 아니었지만, 가정에서 사랑을 먹으며 마냥 행복했던 그 소녀는 이다음에 자라서 어느 작은 개척교회의 사모가 되었고.... 가정에서 먹고 자란 사랑과 주일 학교에서 배운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본받고 실천하고자 최선의 삶을 경주하는 자가 되어 오늘도 더 많은 약한 자들을 섬기면서 우는 자들을 부둥켜 안고 같이 울며 한없는 눈물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 소녀의 지금 이름은 별똥별이라고 불리우고 있네요. ㅋㅋ
어느 책에 보니까, 이런 말이 있더군요. 돈이 있으면 침대는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잠은 살 수가 없습니다. 돈으로 화려한 옷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과 인격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호화로운 주택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가정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있는 가정입니다. 이렇게 말하면,아니, 세상에 있는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있느냐고 질책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인정합니다. 사실, 저를 포함한 세상의 모든 부모는 다 자기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자녀가 잘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에 있는 모든 자녀가 다 그 부모가 원하는 대로 그렇게 훌륭하게 잘되어 주는 것은 또 아니란 것입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저는 지위와 돈이 엄청 많은 한 가정을 압니다. 그런 집의 아이들은 모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돈은 많았지만, 그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였던지, 아버지 어머니는 밖에서 사시다시피했습니다. 갖난 아기였을 적에는 어머니 대신에 유모가 젖을 먹였고, 조금 자라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음식을 해 주는대로 먹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자라는 아들에게 미안해서였던지, 그 아버지는 아들이 달라고 하는 대로 액수에는 상관하지 않고 돈을 주었습니다. 늘 혼자 외로웠던 그는 같은 환경에 있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언제부터인가 마약에 손을 대었고, 친구에게도 마약을 권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둘은 친해졌고 아버지가 얼마든지 주시는 돈으로 손쉽게 마약을 구해서 즐겼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마약환자도 중독이 될 때까지는 아무도 눈치를 챌 수가 없나봅니다. 결국 그 아이는 나중에 정신 착란증세를 보였고, 그제서야 눈치를 챈 부모들이 모든 일을 다 제쳐놓고 그 아이를 구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지만….이미 때는 늦어서 그 아이는 요양원에 보내어 졌고,증세가 조금 호전되면집으로 데리고 나와보지만, 또 다시 같은 증세를 보이고, 이렇게 들어갔다 나왔다 인생을 망쳐버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무조건 돈으로 기르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이런 사랑이 바로 병든 사랑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은 요람 속에 있을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이 비뚤어져 있으면, 아무리 잘 먹이고 잘 입히고 많은 교육을 시킨다고 해도 그 자녀를 제대로 길렀다고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22: 6절)”고 권면하십니다. 여기에서 마땅히 행할 길이란 바로 올바른 가치관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어느 책에서 북한의 김일성의 성장기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김일성의 할아버지는 교회의 장로님이었고, 그 어머니는 집사였다고 합니다. 어린 김일성이가 학교에 갔다와서 바느질을 하고 있는 어머니에게 “엄마, 하나님이 정말 있는 것 맞아요?”하고 물었답니다. 그때 “하나님이 살아있기는 뭐가 있냐? 할아버지가 교회에 다니라고 하도 잔소리하시니까 나가는 거이지.”라고 퉁명스럽게 대답을 했답니다. 물론, 저는 이말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약, 실제로 그 어머니가 그런 말을 했다면, 그것이 그 아들의 신에 대한 가치관으로 고정되었을 가능성은 크고, 그런 어머니의 잘못된 가치관이 아들을 희대의 악마로 길러내는 씨앗이 되었다고 해도 결코 무리한 말은 아닐 것입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우상처럼 존경받는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가정은 글자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가 독실한 신자였기에,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양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나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천사같은 내 어머니가 나를 신앙가로 양육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부요한 가정을 꾸리는 것은 굳이 물질이 많아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돈이 걸림돌이 될 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란 물질로 만들어졌지만 동시에 영(Spirit)이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짐승들처럼 단지 먹고 사는 것, 그것 만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영과 육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교육, 그것을 우리는 전인교육이라 부르고…. 그러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며 사랑을 나눌줄 아는 가정, 행복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가정, 그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가정 안에서만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이런 사랑이 있는 가정이야말로 성숙한 인간을 길러내는 최상의 학교요, 진실로 부요한 가정이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났고 “(잠언15:16),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났느니라.(잠언15:17)"
매 주일 아침이면, 해맑은 아침 햇살이 소녀의 방 창 틈새로 사르르 내려앉는 이른 새벽...., 부엌에서는 달그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엄마가 만드시는 구수한 된장국 냄새가 소녀의 작은 코끝을 간질거리며 살금살금 파고듭니다.
“으-흠, 으-흠.” 교회에 가는 시간이 늦을세라 늦잠을 자는 아이들을 깨우시는 신호탄으로…, 사그락사그락 앞마당을 쓸고 계신 아버지의 헛기침소리가 점점 잦아지시고…. 어느새 눈을 떴는지, 소녀의 오빠는 방에 뛰어 들어와 소녀가 덮은 이불을 확! 끌어당기며 소녀의 가녀린 등줄기를 간질여대며 키드득거립니다.
“으잉~ 더 잘 거양!” 화가 난 척 투덜대며 소녀는 휙! 돌아눕지만…, 잠은 어느새 저 멀~리 달아나 버리고…. 행복을 머금은 어린 소녀의 두 눈은 별처럼 초롱초롱 빛이 납니다.
결코 부자는 아니었지만, 가정에서 사랑을 먹으며 마냥 행복했던 그 소녀는 이다음에 자라서 어느 작은 개척교회의 사모가 되었고.... 가정에서 먹고 자란 사랑과 주일 학교에서 배운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본받고 실천하고자 최선의 삶을 경주하는 자가 되어 오늘도 더 많은 약한 자들을 섬기면서 우는 자들을 부둥켜 안고 같이 울며 한없는 눈물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 소녀의 지금 이름은 별똥별이라고 불리우고 있네요. ㅋㅋ
어느 책에 보니까, 이런 말이 있더군요. 돈이 있으면 침대는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잠은 살 수가 없습니다. 돈으로 화려한 옷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과 인격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호화로운 주택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가정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있는 가정입니다. 이렇게 말하면,아니, 세상에 있는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있느냐고 질책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인정합니다. 사실, 저를 포함한 세상의 모든 부모는 다 자기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자녀가 잘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에 있는 모든 자녀가 다 그 부모가 원하는 대로 그렇게 훌륭하게 잘되어 주는 것은 또 아니란 것입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저는 지위와 돈이 엄청 많은 한 가정을 압니다. 그런 집의 아이들은 모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돈은 많았지만, 그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였던지, 아버지 어머니는 밖에서 사시다시피했습니다. 갖난 아기였을 적에는 어머니 대신에 유모가 젖을 먹였고, 조금 자라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음식을 해 주는대로 먹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자라는 아들에게 미안해서였던지, 그 아버지는 아들이 달라고 하는 대로 액수에는 상관하지 않고 돈을 주었습니다. 늘 혼자 외로웠던 그는 같은 환경에 있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언제부터인가 마약에 손을 대었고, 친구에게도 마약을 권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둘은 친해졌고 아버지가 얼마든지 주시는 돈으로 손쉽게 마약을 구해서 즐겼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마약환자도 중독이 될 때까지는 아무도 눈치를 챌 수가 없나봅니다. 결국 그 아이는 나중에 정신 착란증세를 보였고, 그제서야 눈치를 챈 부모들이 모든 일을 다 제쳐놓고 그 아이를 구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지만….이미 때는 늦어서 그 아이는 요양원에 보내어 졌고,증세가 조금 호전되면집으로 데리고 나와보지만, 또 다시 같은 증세를 보이고, 이렇게 들어갔다 나왔다 인생을 망쳐버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무조건 돈으로 기르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이런 사랑이 바로 병든 사랑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은 요람 속에 있을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이 비뚤어져 있으면, 아무리 잘 먹이고 잘 입히고 많은 교육을 시킨다고 해도 그 자녀를 제대로 길렀다고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22: 6절)”고 권면하십니다. 여기에서 마땅히 행할 길이란 바로 올바른 가치관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어느 책에서 북한의 김일성의 성장기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김일성의 할아버지는 교회의 장로님이었고, 그 어머니는 집사였다고 합니다. 어린 김일성이가 학교에 갔다와서 바느질을 하고 있는 어머니에게 “엄마, 하나님이 정말 있는 것 맞아요?”하고 물었답니다. 그때 “하나님이 살아있기는 뭐가 있냐? 할아버지가 교회에 다니라고 하도 잔소리하시니까 나가는 거이지.”라고 퉁명스럽게 대답을 했답니다. 물론, 저는 이말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약, 실제로 그 어머니가 그런 말을 했다면, 그것이 그 아들의 신에 대한 가치관으로 고정되었을 가능성은 크고, 그런 어머니의 잘못된 가치관이 아들을 희대의 악마로 길러내는 씨앗이 되었다고 해도 결코 무리한 말은 아닐 것입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우상처럼 존경받는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가정은 글자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가 독실한 신자였기에,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양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나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천사같은 내 어머니가 나를 신앙가로 양육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부요한 가정을 꾸리는 것은 굳이 물질이 많아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돈이 걸림돌이 될 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란 물질로 만들어졌지만 동시에 영(Spirit)이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짐승들처럼 단지 먹고 사는 것, 그것 만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영과 육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교육, 그것을 우리는 전인교육이라 부르고…. 그러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며 사랑을 나눌줄 아는 가정, 행복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가정, 그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가정 안에서만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이런 사랑이 있는 가정이야말로 성숙한 인간을 길러내는 최상의 학교요, 진실로 부요한 가정이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났고 “(잠언15:16),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났느니라.(잠언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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