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을 기다리며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교협 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성경에 비추어 본 ‘성’ 정체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사회인식의 변화와 국가정책으로 인해 동성애가 공공연히 지지를 받고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청소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일찍 성문화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의식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이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교회도 이러한 현실에 적절한 대처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청소년센터는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많은 강연을 통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가 두 분을 모시고 ‘성’ 정체성에 관하여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바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사역자도 함께 참여하여 신앙교육에서 ‘성’ 정체성을 올바르게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경, 남자와 여자를 말하다”(성경에 비추어 본 ‘성’정체성 세미나)
일시: 2019년 12월 1 일 주일 오후 5시
강사:
강세웅 Assistant Professor, Weill Cornell Medical College
정서영Associate Director of Community Programs, Womankind
장소: 뉴욕영락교회
33-26 107th St, Corona, NY 11368
문의사항은 교협 청소년센터 718-279-1313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
대표 황영송 목사
이사장 송윤섭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