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젊은 남성들이 교회로 몰린다… 비주류 대형교회가 이끄는 이례적 성장 > 아멘 매거진

본문 바로가기


아멘 매거진

(2) 젊은 남성들이 교회로 몰린다… 비주류 대형교회가 이끄는 이례적 성장

페이지 정보

2026-03-10

본문

[기사요약] 청년 세대의 교회 참여 증가는 모든 교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비주류 대형 교회와 45세 미만의 젊은 목회자가 이끄는 곳에서 18~35세 젊은 남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었다. 교회 규모와 리더십의 연령이 청년 부흥의 핵심 변수임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502c31b6d38f126f7904721bbc55b7f8_1773133530_45.jpg
▲깊은 몰입과 헌신으로 예배에 동참하는 Z세대와 밀레니얼 청년들 (AI사진)

청년 부흥은 모든 교회에 공평하게 찾아오지 않았다. 다음 세대의 뚜렷한 참여 증가는 풍부한 자원과 젊은 리더십을 갖춘 특정 형태의 교회에서 집중적으로 관찰되는 '선택적 현상'이다.

바나그룹의 조사 결과 중 가장 이목을 끄는 대목은 18~35세 젊은 남성 그룹의 역동성이다. 담임목사의 40%는 이들 젊은 남성의 교회 참여가 늘었다고 답했지만, 동시에 상당수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보고하며 세대 내에서 가장 극명한 양극화를 보였다.

키나먼 CEO는 "젊은 남성들은 목회자들이 목격하는 가장 혼재된 패턴을 보여주는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어떤 교회는 젊은 남성의 유입으로 확실한 활력을 얻고 있는 반면, 다른 교회는 정반대로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비주류 대형 교회와 젊은 리더십의 시너지

교회가 속한 교단적 배경은 이 현상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됐다. 비주류(non-mainline) 교회 목회자의 47%가 젊은 남성의 참여 증가를 보고한 반면, 주류(mainline) 교회의 응답률은 17%에 그쳤다. 18~35세 여성의 경우에도 비주류 교회(39%)가 주류 교회(21%)보다 눈에 띄게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교회의 규모와 재정, 리더십의 연령도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출석 교인이 많고 재정이 넉넉한 교회일수록 청년층의 참여율이 높았다. 45세 미만이거나 목회 경력 10년 미만의 젊은 담임목사가 시무하는 곳에서 젊은 남녀 모두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전국적인 지표는 여전히 복잡하다. 교인 감소를 겪는 교회도 적지 않다. 이번 데이터가 시사하는 바는 모든 교회의 일괄적인 성장이 아니다. 상당수의 현장에서 젊은 세대가 다시 교회의 일원으로 뿌리내리는 '실제적인 모멘텀'이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 매거진 목록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