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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도 30% “쳇GPT 통해 생성된 설교문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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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3-04-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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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퍼센트는 수용 불가” 입장 밝혀...

"목회현장에서 챗GPT 생성 설교문을 사용하는 데에는 큰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

 

한국교회 성도 중 30%는 쳇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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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성도 중 30%는 쳇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파워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연구소 정기구독자 360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제50차 넘버즈 POLL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을 대상으로 ‘목회자가 쳇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응답은 60%로 10명 중 6명은 수용 불가 입장이었다. 반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응답은 30%, ‘잘 모르겠다’는 10% 순이었다.

 

이와 관련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186호의 ‘챗GPT 생성 설교문 사용에 대한 교인 반응 예상’(목회자 대상 질문)과 비교했을 때 ‘받아들이기 어렵다(혹은 어려울 것이다)’는 목회자(69%) 대비 성도들의 의견이 9%p 낮게 응답되었지만 과반수가 반대의 의견을 나타내 실제 목회현장에서 챗GPT 생성 설교문을 사용하는 데에는 큰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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