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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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8-01-10 07:5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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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26.6% “신앙의 실천 부족”과 “지나친 양적 성장 추구”(23.6%) 답해
목회자들은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신앙의 실천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목회자 507명(유효표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6.6%가 “신앙의 실천 부족”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지나친 양적 성장 추구”(23.6%), “목회자의 자질 부족”(19.1%), “개교회주의”(11.3%), “교회 양극화 현상”(5.7%), “신앙훈련의 부족”(5.7%), “신학생 과다 배출”(4.5%), “안티기독교 세력 증가”(3.3) 순이었다.
동일한 질문에 2012년 조사에서는 31.0%가 “신앙의 실천 부족”을 꼽았고, 27.6%가 “지나친 양적 성장의 추구”라고 응답했다. 이어 “목회자의 자질 부족”(14.8%), “개교회주의”(6.6%), “교회 양극화 현상”(7.6%), “신앙훈련의 부족”(5.8%), “신학생 과다 배출”(3.8%), “안티기독교 세력 증가”(2.8%)였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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