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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공립학교 기도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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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20-01-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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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대법원 판결로 중지되었다가 트럼프 행정명령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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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뉴스와 CBN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공립학교에서 기도할 수 있다고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립학교에서 기도 할 헌법상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새 연방 지침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충실한 미국인들이 어려운 좌파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목요일 백악관에서 CBN 뉴스의 데이비드 브로디 (David Brody)에게 “ 지금은 문화 전쟁 중이고 미국 사회에 많은 악영향을 미쳤다. 지금은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하였고 그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싶다. 그러나 오늘날에 10 ~ 15 년 전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목요일(17일)에 공립학교에서 자유롭게 기도 할 수 있게 하는 행정 명령을 서명했다고 폭스 뉴스에서 발표했다. 이에 대하여 미국인은 매우 반가운 소식으로 반응하였다.

 

어떤 목사는 “ 미국 공립학교에서 기도하기를 중지한 1962년 대법원의 역사적 판결이 그 이후로 미국에는 수많은 사회적 병적 현상이 많이 일어났다”고 회고하였다.

 

“이러한 병적 현상에는 가족의 붕괴, 폭력적인 범죄의 증가, 마약, 자살률 상승 및 젊은 세대에 퍼지는 모든 병적 현상들이다”라고 하였다.

 

이제 미국 교육부는 학생과 교사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차별을 받지 않도록 50 개 주 전체의 공무원에게 서한을 보냈다.

 

교육부 장관 Betsy DeVos 는 새로운 규칙이 학생들의 기도 권리를 보호한다고 하였고, 백악관 국내 정책 책임자 조 그로건 (Joe Grogan)은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기도 할 권리가 있음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서명은 1 월 16 일에 열린 연례행사인 종교 자유의 날 (Religious Freedom Day)에 이루어졌다. 그 연례행사는 1786년 토머스 제퍼슨 버지니아 종교 자유 법령의 통과로 시작된 이 후, 오늘날까지 그 전통이 이어지는 종교의 자유를 보호해온 미국의 오랜 역사의 산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달에 개최된 복음주의 집회에서 “종교 없는 사회는 번영 할 수 없다. 믿음이 없는 나라는 참을 수 없다. " 21 세기 미국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미국 생활의 중심으로서 신앙과 가족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화난 급진파는 언어를 검열하고, 십자가와 신앙의 상징을 허물고, 종교 신자들을 공공 생활에서 금지함으로써 절대적 순응을 강요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트럼프는 “학교에서 기도 할 학생과 교사의 첫 번째 수정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다른 많은 권리와 함께 그 권리를 갖고 싶어 한다."

 

"내 행정부는 믿음의 미국인들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정말로 우리 편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는다" 언급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학교에서 학생 주도기도를 할 권리를 보호하고 권한을 부여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고 트위터에 말했다.

 

섀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 (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 목사 인 데이비드 예레미아 (David Jeremiah) 박사는 학교에서 기도 할 권리를 지키려는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립학교에서 미국 어린이들에게 다시기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립학교에서 우리 세대의 자녀들은 자신의 외부에 믿음의 자리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위해 자랐습니다. 우리의 공립학교는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자유롭게 느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한다고 믿는 사람도 다른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현명하게 생각한 한 가지는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자녀들에게 그들의 믿음을 박탈하는 것에 완전히 놀랐습니다. 우리는 자녀를 시작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 할 때 미국이 더 나아진다는 것에 동의 할 수 있지 않겠읍니까? "

 

그러나 일부에서는 그러나 학교 내 종교 자유의 권리가 "50 개 주 전체의 최고 교육 책임자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지시에 따라 기도하고 자신의 방향에 따라 모일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성경을 학교에 가져오고 코란을 가져 오거나 유대인의 율법서를 가져 올 수도 있다“ 고 염려했다.

 

정준모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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