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5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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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0-09-21 12: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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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에 류영모 목사 선출…장신대 임성빈 총장서리 인준 부결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함께 한국 장로교단의 양대 산맥인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장에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선출됐다. 부총회장에는 일산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가 선출됐다.
예장통합 총회는 21일 오후 서울 도림교회(담임목사 정명철 목사)를 본부로 하여 전국 38개 거점교회에서 제105회 총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는 목사 총대 734명, 장로 총대 731명 등 총 1465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신정호 총회장은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출석률이 감소하고 대면활동이 제한된 데 이어 신뢰도 하락까지 이어졌다.”면서 “이번 새 회기 주제를 ‘회복’으로 정했다. 가정 교회 교단 나라 민족 열방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장신대학교 임성빈 총장서리는 인준 투표 결과 부결됐다. 호남신대 최흥진 목사, 한일장신대 채은하 교수는 인준을 받았다.
한편 예장통합은 9월 22~25일 19개 상비부와 위원회가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연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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