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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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72.♡.♡.208)ㆍ2020-01-13 11:3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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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크리스천으로서 이런 뉴스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너무 안타깝고 너무 불쌍하다.
"잘 나가는 연예인에서 돌연, 무속인의 삶을 선택한 스타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신병을 거부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자신과 주변에 일어나는 기괴한 현상들을 보고 어쩔 수 없이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됐다."(여성조선 기사 인용)
이 기사 뿐 아니다. 올림픽 레슬링 메달리스트인 유명선수도 신병에 시달리다 무속인이 된 일이 있고 그 날 궁정동에서 노래 불렀던 유명 가수분도 오랜 시간 신병에 시달리다 지금은 그리스도인으로 평안을 누리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유명인들이 무속인이 되었단다.
왜 그들은 마귀와 귀신들의 손에 잡혀 무당이 되어야 했는가?
그들은 과연 무속인이 되기 원했고 무속인이 되어서 행복한가?
왜 그 분들은 천지를 지으시고 우리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아니하고 우리를 구원하려 십자가 지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손을 내밀지 아니하였는가?
왜 그들의 주변에는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그리스도인이 없었을까?
그대들이여, 지금이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부르라.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라.
그리하면 악한 자의 손아귀에서 놓여나고 그 족쇄에서 풀려나리라.
......
시퍼런 작두 사다리에 올라서 춤추던 단군교 무당, 신통력으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한 분이 귀신의 손아귀를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와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라는 책을 쓴 적 있다.
무당이 작두에 올라서 신내림 굿을 하던 중 멀찍이 서서 구경하던 크리스천 한 사람이 나즈막한 소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하고 중얼거렸더니 예수 이름에 놀라 역사하던 귀신이 혼비백산 도망하고 작두에 올라섰던 무당의 발이 쫙 갈라지며 쓰러지더라는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나 자신 어린 시절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을 당한 적이 있고 귀신놀음에 직접 참여해 본 경험도 있다.
이러한 일들이 21세기 문명세계에서도 계속되는 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이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많은 악한 영들이 출몰하는 살벌한 영적전쟁터라는 것을 의미한다.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만이 진짜 세계가 아니다.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마귀와 귀신은 있다.
그리고 그 보다 훨씬 강하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
(아, 그리고, 점 보러 가지 마라. 운수 보러 무당에게 찾아가지 마라.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일이다.)
링크기사(조선일보에 게재된 여성조선 기사):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200163466&fbclid=IwAR3vn-f5g7z66vNmJinJ3TNLbmMQbwt9jmiXtiNwcGWdJ3DvVfjaruzejjE
댓글목록
ㅂㄷㄱ님의 댓글
ㅂㄷㄱ 106.♡.♡.212
맞습니다. 잡신에게 속아 지옥으로 끌려가는 인간들...
요즘엔 하나님한테 까불면 죽는다고 말하는 목사도 나왔는데 이곳에선 아무도 비판도 분노도 하지 않네요. 그냥 무시할 지위도 아닌 목사인데 말입니다. 제가 볼뗀 그 목사도 따르는 성도와 침묵으로 동조하는 목사들 모두 잡신에 사로잡혀있는듯 합니다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73.♡.♡.221바두기님! ㅎ ㅎ 여전히 분탕질 치느라 바쁘시구려^^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73.♡.♡.221
대장 목사님
어지러운 정세에 주 안에서 강건하신지요^^
청화대 개는 짖지도 않는다네요.
청화대 개님 왈! 대통령이 도둑놈인데 내가 어떻게 짖어?
개만도 못한 놈이 대통령이 됐다 --- 뽀빠이 이상용의 직설개그 입니다 ---
유튜브에서 귀가 번쩍하는 소리가 들림니다
점쟁이는 "결정된 운명론을 주장" 하고
선지자는 "만약 순종한다면" 과 "만약 하지 않는다면 " 메세지를 전하며 선택운명론을 촉구 한다고 하는데, 신학적으로도 잘 정리된 그야말로 명언입니다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시지요? ㅎ ㅎ
울 내자님과 잠동 장로가 이팔청춘에 눈이 맞아 검은머리 파뿌리가 되기까지 해로하고 있다네요^^ 일편단심으로 낭군님만 해바라기로 바라보는 울내자 이야기 입니다.
숙이님이 저를 만나 연애라는 걸 하게 되고 따라서 교회에 나오게 됩니다. 아직 어린 18세 때에 교회에 두어번 참석한 것이 전부인 초신자 시절에 무슨 믿음이나 있었겠는지요. 왕초보 신자 아가씨가 동네 길을 걷는데 어느 집 대문 안에서 요란한 소리로 사람들이 왁자지껄 하더랍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대문 안을 들여다 보니 무당이 작두 위에서 껑충껑충 뛰며 굿을 하고 있더랍니다.
한동안 굿춤을 추던 무당이 갑자기 굿을 멈추더니, 싸늘한 목소리로 이 사람들 중에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 있어서 굿이 안된다 하더니 고개를 돌리며 쳐다보는데 주위가 시꺼멓게 변한 눈으로 숙이님을 향해 노려보며 손가락으로 너 가라! 소리 지르더랍니다.
무속인이 될 수밖에 없던 그 연예인들 주위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정녕 없었나 봅니다. 귀신의 운명론에 속아 지옥으로 끌려 들어간 그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72.♡.♡.208
이팔청춘에 눈이 맞아 평생해로! 정말 부럽습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이젠 쓸쓸하기까지 한 아멘넷 게시판에 오셔서 귀한 간증 나누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참 어이없이 어수선한 정국입니다.
적패(붉은 패거리)들이 청와대를 점령하고 나라를 망치는 꼴을 바다건너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마음이 편치 않겠지만
겨울철 건강조심하시고 주 안에서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ㅂㄷㄱ님의 댓글
ㅂㄷㄱ 117.♡.♡.170그래서들 하나님을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자와도 반공이라는 이름 아래 한 패가 되어 아무런 비판 없이 침묵들 하시는거죠. 반공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적패세력들에게 속은 채 말입니다. 주님이 지켜보십니다.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172.♡.♡.243What is Jesus mean to you. Mr. COSUMI Sir!^^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68.♡.♡.98
책도 많이 읽으시고 성경도 많이 아시고 묵상도 긴 시간 하시는 분들이신 것같은데요. 지나가다가 문득, 쓰신 글들을 읽으며 단 한가지 말씀드리지 않으면 않되겠다는 심정으로 씁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태초전에 정해진 것으로,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끌어가십니다. 하나님의 작정하심은 그것이 곧 성취입니다. 그것이 경륜이며 섭리입니다. 그런데, 잡교와 기독교를 비교하시며 '결정된 운명론', '하면 하지않으면으로 이루어지는 선택적 운명론'을 거론하셨는데요.
매우 위험합니다. '하면/하지않으면'이란 선택적 국면에서 인간은 결국 '하지않으면'으로 가지요. 그것이 유기입니다. 잡아주시지 않으면 타락입니다. 잡아주셔야 구원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영이 우리 안에서 임마누엘 잡아 주시기에 구원입니다.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과 육의 전쟁이 영적전쟁의 실체입니다.
결국에는 예수의 영이 육체의 생각을 이깁니다. 이것이 자기부인입니다. 성령의 능력이지요. 기독교는 하나님의 작정과 주권으로 끌려갑니다. 취소되지 않습니다. 요즘 톰 라이트와 김세윤박사같은 칭의유보론에 매혹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미니안이며, 펠라기우스적 사상입니다.
갑자기 참견함을 용성하십시오. 샬롬~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72.♡.♡.208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68.♡.♡.98축복과 저주는 우리들이 할 탓이라는 말씀을 하시고자 이 구절을 사용하신 듯합니다. 축복과 저주는 구원을 설명하는 다른 표현입니다. 구원의 가능성은 우리에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있지요.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73.♡.♡.221
나그네님! 복잡할거 뭐 있습니까?
예정이라 하시지요!^^
자칭 "OO믿음"이라하는 유명 인사에게 질문이 들어갑니다.
만일에 말입니다. OO믿음님! 그대가 신봉하는 예정론에 의하여 그대가 지옥으로 예정되어, 살아서 믿던대로 죽어서 유황불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치십시다.
나그네님에게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만일에 말입니다. 나그네님! 그대가 신봉하는 예정론에 의하여 그대가 지옥으로 예정되어, 살아서 믿던대로 죽어서 유황불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치십시다.
하나님의 품에 앉겨서 내려다 보는 잠동장로를 올려다보며 나그네님? 하나님께 어떠한 신앙고백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칼빈인들을 향한 질문입니다.
(나그네님의 지옥에서의 신앙고백)을 들은 후에 "OO믿음"님의 신앙고백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68.♡.♡.98잠긴동산님이 뉘신지 나는 모릅니다. 얼굴도 모릅니다. 굉장히 무례하시군요. 예정론은 구원받을 자에게만 적용되는 구원론의 한 표현입니다. 저주받을 자가 정해졌다는 식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대적한다면 이는 예정론의 참 의미가 아닙니다. 논박은 가능하겠으나 경멸조의 문장구사는 잠긴동산님이 신앙인지 의심케하는 저급한 표현이군요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73.♡.♡.221"예정론은 구원받을 자에게만 적용되는 구원론의 한 표현"이라 하심을 보아 구원받은 확신이 없으신 분으로 여겨집니다. 논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DJ님의 댓글
DJ 118.♡.♡.234지랄멍멍 떨고있다... 신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아. 절대적인 선은 교인들이 정해놓은 것일 뿐...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이미 우리가 생각한 틀에서 이해를 할 수도 없어. 그리고 진정 너그럽고 그리도 큰 존재라면 그 이외의 숭배대상도 받아들이는 게 정상 아니야? 오직 유일신 안에서만 참된 구원이 있다고 우겨대면 속 좁고 이기적인 우리 인간과 다를 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