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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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42.♡.♡.150)ㆍ2021-11-22 13: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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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유한 부부가 외동딸과 살고 있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저택에 동화나라 같은 침실, 멋진 음식과 예쁜 옷,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족한 것이 있다면 아들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동딸은 부모에게 예쁜 남동생 하나 낳아달라고 졸랐지만 그게 조른다고 되는 일인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우리 고아원에서 남자아이 하나 데려오는 게 어떻겠니?”
딸은 기뻤습니다. “그래요, 아빠."
딸은 그 날부터 남동생에게 줄 옷이랑, 구두랑, 장남감이랑, 온갖 선물들을 준비하고
아빠가 동생을 데려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데리고 오신 사내아이를 본 순간 딸은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아이는 들창코에다 주근깨가 얼굴을 덮은 못생긴 아이였습니다. 딸은 사놓았던 선물들도 내팽개치고 제 방에 들어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며칠이고 그 아이를 쳐다보지도 말을 걸지도 않았습니다.
너무나 속상한 딸은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빤 어디 가서 저런 못생긴 아이를 데려오셨어요? 도로 갖다 주고 예쁜 아이로 바꾸어 와요, 네?"
그 때 아버지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이 아빠가 널 사랑하는 걸 믿니?"
딸은 대답했습니다.
“네, 아빠, 믿고말고요.”
아버지는 다시 물었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넌 이 아빠가 좋은 사람이란 것도 믿니? 가슴속에 사랑이 있고, 그래서 또 널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것도?"
딸은 대답했습니다.
"네, 알아요. 전 아빠가 절 사랑하시는 것도,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빠란 것도 알아요. 그렇지만 저 아인 너무너무 맘에 안 들어요, 아빠."
아버지는 딸의 어깨를 꼭 껴안으며 말했습니다.
“얘야, 사람은 백화점의 물건처럼 고르거나, 또 바꿀 수는 더군다나 없는 거란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너, 우리가족 모두가 고르지도 바꾸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니?”
아빠의 이 말씀에 딸은 크게 깨닫고 그 사내아이를 남동생으로 진심으로 받아들였답니다.
나는 어떤가요?
나는 이 세상에 골라져서 태어났나요?
그런데도 하나님이 만드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면서,
넉넉하고도 푸르른 하늘과 차별 없이 비추이는 햇빛을 누리면서,
혹시 하나님이 이 세상에 보내신 다른 생명들을 싫어하고 미워한 적은 없었는지요?
혹시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소중한 사람을 바꾸거나 무르고 싶어 한 적은 없었나요?
나는 그 사랑을 받으면서 남은 사랑하지 못 하는 속 좁은 사람은 혹 아닌가요?
하나님은 선한 자와 악한 자에게 차별 없이 햇빛을 비추시고 비를 내려주십니다 (마태복음 5:34).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누구든지 예수 믿는 자마다 차별 없이 구원을 베푸십니다 (로마서 10:12).
예수님은 택정(擇定)한 사람만을 위하여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생명은 믿기만 하면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부요합니다.
크고 아름다운 저택에 동화나라 같은 침실, 멋진 음식과 예쁜 옷,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족한 것이 있다면 아들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동딸은 부모에게 예쁜 남동생 하나 낳아달라고 졸랐지만 그게 조른다고 되는 일인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우리 고아원에서 남자아이 하나 데려오는 게 어떻겠니?”
딸은 기뻤습니다. “그래요, 아빠."
딸은 그 날부터 남동생에게 줄 옷이랑, 구두랑, 장남감이랑, 온갖 선물들을 준비하고
아빠가 동생을 데려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데리고 오신 사내아이를 본 순간 딸은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아이는 들창코에다 주근깨가 얼굴을 덮은 못생긴 아이였습니다. 딸은 사놓았던 선물들도 내팽개치고 제 방에 들어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며칠이고 그 아이를 쳐다보지도 말을 걸지도 않았습니다.
너무나 속상한 딸은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빤 어디 가서 저런 못생긴 아이를 데려오셨어요? 도로 갖다 주고 예쁜 아이로 바꾸어 와요, 네?"
그 때 아버지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이 아빠가 널 사랑하는 걸 믿니?"
딸은 대답했습니다.
“네, 아빠, 믿고말고요.”
아버지는 다시 물었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넌 이 아빠가 좋은 사람이란 것도 믿니? 가슴속에 사랑이 있고, 그래서 또 널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것도?"
딸은 대답했습니다.
"네, 알아요. 전 아빠가 절 사랑하시는 것도,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빠란 것도 알아요. 그렇지만 저 아인 너무너무 맘에 안 들어요, 아빠."
아버지는 딸의 어깨를 꼭 껴안으며 말했습니다.
“얘야, 사람은 백화점의 물건처럼 고르거나, 또 바꿀 수는 더군다나 없는 거란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너, 우리가족 모두가 고르지도 바꾸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니?”
아빠의 이 말씀에 딸은 크게 깨닫고 그 사내아이를 남동생으로 진심으로 받아들였답니다.
나는 어떤가요?
나는 이 세상에 골라져서 태어났나요?
그런데도 하나님이 만드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면서,
넉넉하고도 푸르른 하늘과 차별 없이 비추이는 햇빛을 누리면서,
혹시 하나님이 이 세상에 보내신 다른 생명들을 싫어하고 미워한 적은 없었는지요?
혹시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소중한 사람을 바꾸거나 무르고 싶어 한 적은 없었나요?
나는 그 사랑을 받으면서 남은 사랑하지 못 하는 속 좁은 사람은 혹 아닌가요?
하나님은 선한 자와 악한 자에게 차별 없이 햇빛을 비추시고 비를 내려주십니다 (마태복음 5:34).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누구든지 예수 믿는 자마다 차별 없이 구원을 베푸십니다 (로마서 10:12).
예수님은 택정(擇定)한 사람만을 위하여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생명은 믿기만 하면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부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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