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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96.♡.♡.163)2017-01-07 11:30

본문

23.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데살로니가 교회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신앙의 비밀, 이를테면
어떻게 짧은 시간에 모두가 믿음이 급속(急速)이 성장했으며
어떻게 짧은 시간에 사랑이 넘치게 서로 사랑했을까?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We are bound to thank God always for you, brethren,
as it is meet, because that your faith groweth exceedingly,
and the charity of every one of you all toward each other aboundeth;
데살로니가 후서 1:3]
데살로니가 형제들이 믿음이 굉장히 자라고
그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게 풍성했기에
the charity of every one of you all toward each other aboundeth,
바울과 실라 디모데는 하나님께 항상 감사 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들이 감격한 감사와 기쁨이 임하기까지는,
그리스도 사랑의 본을 보였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데살로니가 형제들에게
실천하였고 그들이 구전으로 전해 받은 구약의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님의 영감으로 전해주었을 때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르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도행전 2: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자신의 모든 물질을 나누며
애찬을 하였고 자신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였기에
받는 기쁨과 감사가 풍성하여
그들 모두에게 사랑이 풍성한 생활이 됨은
성령님께서 그들의 신앙생활의 힘이 되어주셨으며 소망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인치셨기에 가능했고 그리스도의 우리 주 예수님을 닮은 제자들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들과 얼마나 다른 신앙생활이었을까?
오늘날에도 데살로니가 성도들 같은 풍성함이 넘치는 공동체가 가능할까?
나는 어느 나라, 어느 지방, 어느 곳에 그들과 같은 신앙의 공동체가 있음을
믿으며, 어느 공동체 어느 무리들 사이에 그들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이 있을 것도 믿는다.
무엇보다도 이미 자신이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20대 때 중반에 직업이 다르고 환경이 같지 않고
같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같은 나이 또래의 성경모임의 순수한 공동체를 만들고 서로가 리더가 되기 위하여 성경공부를 했었고 어느 정도 자신이 믿음이 자라났다 스스로 결정하면 같은 20대의 젊은이들을 전도하여 모임에 소개하고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살겠다는 고백을 하면 공동체에 받아드렸고 또 그런 젊은이가 생기고, 우리는 서로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했고 ‘그리스도의 계절(복음)’ 이 이 땅에 오도록 열심히 만났고 지역마다 만났고 모두가 교회를 개혁하여 순수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도록 하자 고 결심했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시작된 동남아에 선교사로 파송된 분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일정한 금액을 각자 헌금했으며 선교사를 위해 기도했고 기도모임을 가질 때
헌금과 편지를 모아 같이 보냈고 나중에 선교사가 방문을 했을 때는 지역마다 모임을 갖고 주제와 기도제목을 만들어 나누고 어려운 형제자매를 도와주었고
모임이 몇 년이 되었을 때 이제 자기지역의 작고 힘없는 교회에 출석하고
그 교회에서 젊은이들을 모으자 는 의견을 내고,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노동자들이 몇 명 참석하는 개척교회를 찾아서 출석하며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의 본을 보이게 성경공부 모임과 전도, 나눔을 실천하여 몇 달 만에 새 성도들로 넘치는
성령님의 역사를 보았고 서로가 순수한 믿음의 공동체로 변화하는 놀라움을
체험했기에 데살로니가 공동체의 모임의 순수성을 이해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제의 모습은,
본인부터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모습과 너무나 다른 신앙의 모습이고
바울과 실라 디모데 같은 모습의 지도자들을 만나기 힘들고
주위를 돌아보면 불가능 하다는 짐작이 든다.
왜 그럴까?
현대의 교인들은 나를 포함하여 성도라 호칭하기에 무리다.
무엇 때문에 그럴까?
사랑이 식어져 가는 세대라서 그렇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And because iniquity shall abound, the love of many shall wax cold.
마태복음 24:12]
사랑이 식어져 가면,
the love of many shall wax cold
사랑이 식고 식음이 자라듯(wax cold) 하여 퍼지면
불법이 성하여지고 불의(不義)가 많아져서 불의에 눈감기 시작하여
불법에 눈이 멀면 그리스도의 사랑에 멀어져서
서로 사랑하라 시라는 사랑에 멀어져서 종교적인 전통을 따르고
다수(多數)의 경향과 시대의 사조를 따르면서 배도에 물들어 가면서
‘사랑’ 과 ‘축복’에 갈증을 내면 그 갈증은 진리와 멀어진,
근본이 잘못된 원인을 ‘무조건 적인 복종’ 과
‘무조건 적인 열심’에서 찾으면 성령님과 교통이 끊어지고도 성령의 은사를
간구하나 인간적인 갈망(渴望)에서 성령님은 역사하시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에 간직하고 시작된 동기(動機)를 보시는 성령님이심을 간과하여
부흥운동과 프로그램에서 동력을 얻으려는 노력은
성령님에 대한 무지(無知)함을 드러내고 이제는 조직(組織)에 의지하려 하면
이미 종교의 조직이 되어 성직자와 평신도를 나누는 차별을 초래하여
조직을 위한 조직, 조직 유지를 위한 조직에 머물러
그리스도의 사랑이 식음이 누룩의 퍼짐같이 퍼 진 현실의 현상을 바라보지
못하는 시대의식이 없는, 의식이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 감성에 의지한
보기 좋고 듣기 좋은 공연 같은 퍼포먼스(Performance)를 극장(劇場)과 같이
꾸민 교회에서 관객(觀客)같은 교인들에게 보여준다.

조용기 목사 등 중진 목회자들 “회초리 맞겠습니다”
http://usaamen.net/news/board.php?board=korea&command=body&no=3064
자신을 회초리로 때리는 자학인지 회개인지 분별없는 퍼포먼스는
없는 것 없이 보여 주는 보여주기 행사 식 겉모습은 한국교회의 불의를 변명하고 회피하기 위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최고 경영자 조용기 목사의 책이라 소개된

‘CEO 조용기/김성국 백기복 최연 공저/교회성장 연구소’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50년 경영 노하우’

교회성장 연구소...연구소, CEO 의 연구로 성장한 교회인가?
교회의 최고 경영자는 이 시대에는 성령님이 아니신가?
아니 자칭 최고 경영자가 회초리를 맞겠다니,
이런 CEO를 따르는 자들과 추종하는 수많은 목회자들은 누구인가.
작은 CEO 인가?
교회의 운영을 ‘경영’ 이라는 말 자체가 불의임을 모르니
부자 목사들과 그들의 자식들의 불의는 당연한 귀결(歸結)이 아니겠는가.
이런 사이비들을 따름이 유행이 되었던 70년대 말부터 교회부흥을 꿈꾸던 자들이 이제 은퇴하였고 은퇴하고 있으며, 아직 젊은 목회자들이 이런 자들을 추종
하고 있으니 현실이 암담하다.

김삼환 목사, 빈 지게지고 머슴 목회 연출
http://www.pck-goo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6
머슴이라면서 빈 지게라니 뭐 좀 올려놓지
머슴이 주인이 된 또 다른 한 면의 한국교회
‘사례비’ 라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다 챙기고 그리고도 ‘섬겼다’ 니.
사례비 받은 만큼 교회에서 성경이라도 직접 가르쳤으면 좋았을 텐데
그만한 신앙의 양심이 있었으면 비난을 받을 지언즉 조금이라도 봐줄 수
있었을 텐데
세상 재판이나 받고 있으니.

TV를 너무 많이 시청하여 인기를 갈구 하는 연예인으로 착각하는지
영상 예배로 하나님과 교인의 중보자가 된 사이비들
그런 자들의 설교를 듣고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는 맹신자와 광신자들
한 때 기독교 국가를 세우겠다는 정치인 흉내를 냈으니 정치인으로 착각하는지
경영인이라니 그것도 최고 경영인 거창한  CEO !
이런 사이비들이 반기독교 정서의 원인이 되었고 부추겼으니.
예수님의 말씀이다 며 복음을 선포한다는 거창한 사람들이라도
복음 자체 이신 예수님처럼 닮으려는 자들이 아니라면
실천하는 노력도 없는 사람들이라면 지도자커녕 신앙인이 아니라
종교 장사로 사례비를 받는 사람들일 뿐이다.

성경의 회개는
하나님께 잘못을 고백하고
교회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결단으로
잘못된 행위에 응당한 대가를 스스로 지불하고
그리고 용서를 하나님께 구한다면 무리인가.
하기야 이런 사이비들은 절대 잘못을 시인도 못하니.

데살로니가 교회를 보면
하나님의 선택(Godliness)인 부르심의 응답의 생활과 태도
그것이 경건이었고
경건의 훈련은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려는 예수님을 닮으려는 반복된 훈련이라 형제자매와 교제를 통하여 성령님의 교통하심을 삶을 통하여 현실에 적응하고 서로를 바라보아 부족함을 채우고 공평하시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일이라 그 일에 힘주시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권능으로 불의와 싸워
이기는 능력이라
불의에 눈감고 시대의 경향을 따르면 믿음은 단지 자신의 도취로 전락(轉落)하여 감성의 높낮이를 은혜라 하고 은사라 하는 복음의 의(義)에 멀어지고 타락하여 현실에 안주하여 하늘나라를 이야기 하나 마음과 뜻은 현세의 복(福)에 메인
기복주의자가 되어 자기 의(義)에 빠져 분별력을 잃어버려서 거짓과 의심을
일삼는 자가당착(自家撞着) 빠지고서도 남을 인도하려는 파탄 난 자신을 드러내고 모든 일을 상대의 탓으로 자신의 더러운 치부(恥部)를 보인다.
보라
얼마나 많은 자칭 지도자들의 타락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들의 사생활을 보라.
보이지 않는다면 그들의 겉모습을 보라.
얼마나 화려한 가운을 입고 제사장 흉내를 내는지
얼마나 재물을 탐하는 부자 인지.

바울과 실라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전해주었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들이 전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고
그 실천으로 소문이나 그리스도의 세계를 알리는 그리스도의 역사를 만들었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고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능력의 사람들이라
세상의 역사는 복음의 역사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한일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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