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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게시판

여호와의 증인들과의 논쟁

페이지 정보

대장쟁이 (142.♡.♡.150)2024-06-04 06:48

본문

이 글은 제가 2010년, 시애틀 케이시애틀 포털사이트 기독교 게시판에서 여호와의 증인들과 논쟁을 벌였던 글입니다.
기독교 게시판에 수많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몰려와 자기들이 참기독교라고 주장하며 게시판 도배질을 시작하였는데 제가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기마켜”라는 필명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그 글들을 카피해서 옮겨놓았던 것이라 좀 길지만 여호와의 증인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왜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셨는가?
기마켜 2010.11.03 07:14 조회 수 : 583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여호와의 증인들의 공격에 대응하여 이곳 케이씨애틀 포털싸이트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기독교 자유게시판에도 올려놓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옮겨 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셨는가?

죄가 무엇인가?

살인, 도적질,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등이 다 죄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대한 죄입니다.

죄에 대하여 설명하면 길어지니까 생략하고,

 

아무튼 인간 치고 죄를 안 짓는 인간, 죄인 아닌 인간, 죄를 지을 준비가 안 된 인간이 없습니다.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게 인간입니다.

죄는 심판하여 없애야 하고 소멸해야 합니다.

그러자니 죄인은 심판을 받고 죽을 수밖에, 지옥불에 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죄를 해결할 방법이 도무지 없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도 방법이 없습니다.

인간을 용서해 주고 살려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용서해 주면 하나님이 죄를 수용하는 꼴이 되고 맙니다. 봐주는 꼴이 되고 맙니다.

죄인을 용서해주면, "야, 하나님, 걔만 봐주기냐? 나도 좀 봐주라." 사단마귀가 요구할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도 하나님 자신이, 하나님의 본성이 부정을 용서 못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심판을 받고 죄의 벌을 받아 영원히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구원의 방법은 결국

인간이 벌 받아 죽는 대신 하나님의 아들이 벌 받아 대신 죽는 방법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형벌의 자리, 죽음의 자리에 내어주는 방법 말고는

죄인들을, 인류를 구원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 구약의 제사는 무슨 의미인가?
기마켜 2010.11.03 07:57 조회 수 : 601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양과 소를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고기와 내장을 태워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출애굽기 레위기를 읽을라치면 번제, 소제, 화목제, 속건제 등 끝도 없이 계속되는 성막의 제사 이야기에 도대체 하나님이 짐승제사를 이토록 좋아하신단 말인가, 코에서 피 냄새가 진동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 받게 됩니다.

읽기만 해도 그런 느낌이 들 정도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드렸던 당시의 성막이나 성전 제단에는 짐승의 피가 내같이 흐르고 연기가 가득했을 것입니다.



속죄제는 이렇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양이나 소를 제사장에게 끌고 와서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제사를 부탁합니다.

제사장은 그 양이나 소에게 안수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죄가 그 양이나 소에게로 옮겨갑니다.

그 양과 소를 잡아 제단에서 태웁니다.

그리고 그 백성은 자기 죄를 사함 받았다고 믿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또 일 년에 한 차례씩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함께 속죄제사를 드립니다.

염소 두 마리를 준비합니다.

제사장이 그 중 한 염소 머리에 안수하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일 년 동안 지은 모든 죄가 그 염소에게 옮겨집니다.

광야에 내 보냅니다.

그 아사셀 염소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지고 광야에서 죽게 됩니다. 속죄양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집니다. 화목제물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짐승의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을까요?

짐승의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힐 억울한 일입니다.

도대체 하나님께서는 말 못 하는 애꿎은 짐승이 억울하고 끔찍하게 피 흘려 죽고 가죽, 내장까지 불태워지는 것을 그토록 좋아하셨단 말일까요?

 

그것은 인간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죄인은 절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죄는 죽음으로 치러야만 해결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바로 죽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짐승이 사람 대신 죽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렇게 애꿎은 짐승이나 잡아야 할까요?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리실 때까지의 임시방편이었며,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심을 가르쳐 주는 예표였던 것입니다.

 

(이 글은 여호와의 증인이신 gnews님이 기마켜에게 기마켜가 믿는 올바른 기독교 교리를 알려달라 요청하심에 따라 앞으로 수 차례에 걸쳐 게재할 것입니다.)


3. 대속자(代贖者)의 세 가지 조건
기마켜 2010.11.03 08:07 조회 수 : 451

<대속자의 세 가지 조건>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죄인인 인류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의 죄 값을 치르신 것입니다.

이를 신학용어로 대속(代贖, 대신 갚음, Redemption)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인류의 대속자가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첫째,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만이 사람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물을 희생제물로 아무리 많이 잡아 제단에 바친다 해도 사람 하나를 대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이 아닌 어떤 다른 영적존재는 죽어 줄 수조차 없습니다.



둘째, 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죄가 있으면 자기 죄로 죽어야 하기 때문에 남을 대신해 죽어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세상에는 죄 없는 자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3:10)

 

셋째, 온 인류보다 더욱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설사 죄 없는 사람이 있다 치더라도 의인 한 사람으로는 죄인 한 사람밖에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조건은 그 대속자가 세상 모든 사람들 보다 더 가치 있는 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모든 인류를 합친 것보다 훨씬 고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곧 성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그 분께서 인간이 되어 오셔서 십자가에 죽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류의 죄는 그 값이 치러졌습니다.

이 천 년 전, 예루살렘에서 벌어진 참혹한 십자가처형사건은 바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는 어린양 그리스도 희생제사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 제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 희생제사는 당신에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는 한 그 분의 피흘림은 당신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4.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의 모임
기마켜 2010.11.03 08:10 조회 수 : 643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부정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아들”이니 “독생자”라는 말을 하긴 합니다만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단어와는 다른 뜻입니다.

마치 북한의 용어가 남한에서 쓰는 단어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세 분이시다.

이 세 분이 한 분이시다.“

성경에 나타나는 이러한 하나님의 신비를 여호와의 증인은 부정합니다.



하나님의 삼위일체는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아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

“그럼, 한 분이시고말고.”

“그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이렇게 세 분이시지?“

“그래, 그렇지.”

“그 세분이 한 분이시지?”

“그래. 그 세 분이 한 분이시지.”

“무슨 대답이 그래? 그게 말이 돼?”



삼위일체를 설명하려고 여러 가지 예를 들기도 합니다만 그런 설명들도 정확한 설명이 될 수 없습니다.

만일 삼위일체를 인간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한다면 그 순간 그 설명은 틀리는 설명이 되어버립니다.

클로버 잎으로 설명하거나, 삼각형과 동그라미를 연결한 그림으로 설명하거나, 전기와 전구와 불빛으로 설명하거나, 그 속에 들어있고 또 그 속에 들어있다는 식으로 설명하거나, 계획자와 설계자와 시행자로 설명하거나 한 사람이 아내에게는 남편이요, 아이들에게는 아버지요, 직장에서는 회사원이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 등은 이해를 도울 수는 있지만 삼위일체의 정확한 설명은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는 많은 말씀들과 사실들이 하나님의 삼위일체이심을 밝히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삼위일체는 2,000 년 동안 교회가 지켜온 신앙의 고백이자 진리입니다.



그런데 1870년, 펜실베니아에서 찰스 타즈 러셀이라는 사람이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내용의 성경공부교재를 만들어서 “천년새벽연구모임”이라는 모임을 만들어서 모여서 시작한 것이 시초입니다.

1916년 러셀이 죽자 그 친구인 러더포드가 계속 그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합니다.

그것이 여호와의 증인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이해할 수 없는 인간에게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는 잘 먹혀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만일 여호와의 증인들이 주장하는 대로 삼위일체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요?

기독교의 교리가 무너져 내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상, 잡신, 세상신과 전혀 다를 게 없는 신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기, 거짓말, 쇼가 됩니다.



다음 편에서 그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지요.

5. 하나님의 초월성- 삼위일체
기마켜 2010.11.03 08:13 조회 수 : 585

여러분은 하나님이 전능자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온 세계에 충만하시고

시간과 공간에 전혀 구애받지 않으시고

온 세계를 바라보시고

동시에 온 세계 모든 성도들을 감찰하시고

동시에 온 세계의 성도들과 교통하실 수 있는,

무한한 우주공간과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원자, 쿼크, 뉴트리노의 무한히 작은 세계까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시고 관장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하나님이 어떻게 전지전능하실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시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발견하였습니다.

로켓을 쏘아 그 속도가 점점 빨라져 광속에 이르면 시간이 정지하지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별들이 속도가 점점 빨라져 시간이 느려지고 드디어는 시간이 정지해버리지요.



웜홀 이론이 있습니다.

우주의 시공간 차이를 이용한 터널로 서로 다른 시간대를 오갈 수도 있다는 이론이지요.



과학자들이 발견해낸 것이 무엇입니까?

결국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기 전에 얼마나 오래도록 기다리셨을까요?

지구역사만 해도 45억년인데.....

겨우 몇 천 년 전에 출현한 인간을 만드시려고

그 장구한 세월을 지루하게 기다리셨단 말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간 속에 계신 분이 아닙니다.

반대로 시간이 하나님 손 안에 있는 것입니다.

시간도, 공간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입니다.

(보이는 것, 보이지 아니하는 것 모두가.....)

 

“45억년의 세월이 필요하구나.” 하면

45억년의 시간을 창조하셔서 쓰시면 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전혀 장벽이나 기다림이나 제한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수천억분의 1초의 짧은 시간도 하나님께는 제한이 될 수가 없습니다.

시간을 정지시키시고 동시에 세계 여러 곳을, 수많은 성도들을 동시에 상대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공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공간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 기마켜는 이 이야기를 어디에서 주워온 것 아닙니다.

오랜 세월 생각해 온 것입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러나 저의 작은 머리로 어찌 하나님의 세계를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저 작은 미물같은 제가 곰곰이 해보는 생각일 뿐입니다.



어쨌든.....,

공간과 시간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만일 시간을 겹쳐놓으신다면 어찌 될까요?

하나님의 시간을 세 겹으로 겹치신다면........?

동시에 세 분이 되는 것이 불가능할까요?



물론 제 이야기는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동시에 세계 어디에나 계시고 보시고 주관하시는 전능자라는 사실입니다. 초월자라는 사실입니다.

만일 초월자가 아니라면

하나님은 하나님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위의 이야기는 다 각설하고....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십니다.

삼위일체가 우리 인간의 작은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해도

성경 전체가 보여주는 하나님의 속성인 것입니다.

삼위일체는 전능자, 초월자만이 가지는 속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세 분이시며

그 세 분이 한 분이십니다.

성경으로 인간에게 계시하신 바, 삼위일체이십니다.



6. 왜 그토록 극악한 고통의 십자가이어야만 했는가?
기마켜 2010.11.04 19:47 조회 수 : 491

십자가는 인간이 고안해낸 가장 극악한 사형도구입니다.

십자형의 나무형틀에 손발에 못을 박아 매달아 고통을 받으며 서서히 죽어가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 고통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극악한 고통이라고 합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에게 체포되어 심문 받고

로마총독 빌라도로부터 사형판결을 받아 십자가형을 당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아무 반항도 못 하고 십자가에 맥없이 달린 하나님의 아들을 향하여 조소를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구세주냐? 그렇다면 먼저 자기를 구원하여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여섯 시간이나 십자가에 매달렸던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 외칩니다.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사람들은 ‘아하, 이제는 예수가 결국 엘리야를 부르는가보다. 어디 엘리야가 내려와 예수를 건져 올리나 보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 뿐이었습니다. 예수는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혹시 예수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면 우린 어쩌나?’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면서 속으로는 은근히 떨었을 로마군병들은 ‘진짜 죽었나?’ 하고 창으로 옆구리를 푹 찔렀습니다. 물과 피가 쏟아졌습니다.

.........



2,000년 전 예루살렘에서 벌어진 이 사건을 ‘십자가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어 인간에게 십자가 처형을 받은 희한한 사건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이미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였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기원전 700년 전에 그는 메시아가 오셔서 잔혹한 처형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째서 처녀가 낳는 아기가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이름을 가져야 하는지를 설명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사야가 틀렸다고 하겠지요. 그들이 사용하는 신세계역 성경은 수많은 곳을 뜯어고쳐 놓았다고 하지요.)

 
하나님은 왜 그 아들에게 이토록 잔혹한 십자가처형을 받도록 하셨을까요?

왜 하필이면 로마가 반역자를 처형할 때 페니키아인들이 쓰던 그 잔혹한 처형방법을 쓸 때 예수님을 태어나게 하시고 그 처형을 예수님이 받도록 하셨을까요?

다른 시대에 태어나도록 하거나, 혹은 십자가 처형을 말고 좀 고통이 덜한 처형을 받도록 하거나, 혹은 천사라도 보내어 그 고통을 덜어주시면 안 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은 죄의 대가로 인간이 받아야 하는 고통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 받아야 하는 죄의 대가인 것입니다. 

영원한 멸망, 지옥의 고통이 바로 그렇게 끔찍한 것입니다.



대속(代贖, Redemption)은 ‘바로 그 대가를 대신 치른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치러야 하는 고통이 죄인이 받아야 할 고통보다 덜 해서는 진정한 대속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형식적인 절차가 될 뿐일 것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 드린대로 대신 벌받아 죽어줄 대속자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1. 인간일 것,

2. 죄 없는 인간일 것,

3. 온 인류보다 더 가치가 있는 인간일 것.



위의 네 가지 조건이 다 갖추어진 대속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대속, 죄 갚음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철학이나 관념이나 이론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실제로 자기 아들을 십자가의 극악한 고통에 내어주셨던 것입니다.

당시 최강의 로마제국, 세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예루살렘에서

대낮에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리하신 것입니다.




7.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거저 용서하는 건 부당특혜)
기마켜 2010.11.04 19:49 조회 수 : 537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실 수 없습니다.

절대로 용서하실 수 없습니다.

죄의 값을 치르지 않고는 말입니다.

거저 용서해주는 것은 부당특혜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이유로 거저 용서해주신다면

마귀도 달려와서 용서해달라고 덤빌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별 수 없이 악신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반드시 누군가가 대신 죄 값을 치르지 아니하고는 죄인이 용서받을 길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구원할 방법이 없는,

그래서 죄인 된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참혹한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죄인들이 받아야 할 죄의 대가를 아들에게 지우신 것입니다.

“아니, 그럴 수가!”

하늘의 천사들도, 사단마귀도 경악한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인간이 되기 위하여 여자의 몸을 통하여 오셨습니다.

처녀가 어떻게 아이를 낳느냐, 예수는 사생아다, 하는 온갖 오해를 받으면서 말입니다.

(어저께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이 게시판에다 올리셨더군요)

그러나 이는 이미 구약성경에 오래전부터 예언되었던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구름은 아니라도 하다 못 해 두레박이라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든지,

바위를 가르고 태어나든지, 박혁거세, 김알지처럼 태어나든지,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처럼 제주도 삼성혈 땅에서 솟아나든지 했다면

당시 유대인이나 바리새인이나 제사장 서기관들이 감히 예수님을 대적하거나 십자가에 매달지 못 하였을 것이며, 부들부들 떨며 그 앞에 엎드렸을 것입니다.

예수 믿지 말라고 해도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그렇게 오셨다면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당장 대속자의 첫 번째 조건 -사람일 것- 부터에 어긋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저나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처녀를 통하여 열 달 임신기간을 거쳐 아기로 태어나셨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다면 누가 그를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 땅에서 온갖 오해와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모욕을 가합니다.

 

과학적으로 처녀가 잉태하는 게 말이 됩니까라고요?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 됩니다.

그러나 과학을 만드신 분이 누구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그 과학에게 지배 받아야 합니까?

그래서 인간을 구원하지 못 하시고 속수무책이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아들의 처녀잉태는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이미 700년 전에 구약성경으로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예수님은 사람이셨습니다.

완전한 사람이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셨습니다.

배고파하시고, 피곤해 주무시고, 눈물 흘리며 우시고, 제자들과 함께 다니셨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실 때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되었다 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되셨지만 그 분은 분명히 천하 모든 인간들보다 고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대속자의 조건 두 번째(죄 없는 사람일 것)와

세 번째(천하인간보다 값어치가 있을 것) 때문입니다.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은 철저하게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의 지위나 능력을 사용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았다면

그 고통을 줄일 수만 있었어도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러나 그랬다면 마귀가 달려와서 이의제기를 할 것입니다.

“저게 대속입니까? 쇼 하고 계시군요.”



하나님은 이렇게 인간의 죄를 완전하게 해결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용서하시고, 심판을 면케 하시고, 구원하실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이 온 인류의 죄를 모두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자,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류의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내어주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것을 이해하셨다면



다음 편부터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가 어째서 잘못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 피조물은 구속자가 될 수 없다.
기마켜 2010.11.05 07:17 조회 수 : 483

<피조물은 구속자가 될 수 없다.>

<기마켜가 지금까지 이야기의 핵심 정리>

왜 하나님은 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셔야만 했는가?

그 방법이 아니고서는 죄인들을 구원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이 있었다면 하나님이 바보라서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셨겠는가?



죄인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죄가 없는 누군가가 대신 죽어주는 것밖에 없다.

그러나 죄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죄 없는 사람이 설사 있다 한들 누가 자기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으며

설사 죄 없는 한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온 인류의 죄가 어떻게 해결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죄 없는 사람,

온 인류를 대신할 만 한 값어치가 있는 사람,

자기 목숨을 내어놓을 사람,

그런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죄인들의 죄를 어린양 예수에게 지우셨다.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에게 순종하여

온 인류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리하여 구원의 길을 여셨다.



“죄 값을 대신 지불함”,

이것을 신학용어로 대속(代贖, Redemption)이라고 부른다.


<구속자의 자격조건>


이제부터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를 함께 이 대속의 문제를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다.
 

온 인류의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온 인류 보다 더 값나가는 죄 없는 사람이 죽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값어치가 나가는 존재가 어디 있단 말인가?

하나님밖에 없다.

온 우주만유,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면 모든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자면 대속자는 결국 하나님이어야 한다.

다른 어떤 피조물도 세상의 모든 죄를 담당할 수 있는 가치가 없다.

하나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죄인의 죄 값을 치른다고 죽으신다면 어찌 되겠는가?

사단이 좋아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죽고 나면 사단이 하나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실 수밖에 없다.

삼위일체가 아니시라면 하나님은 절대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삼위일체가 아니시라면 인간을 구원하실 수가 없다.

삼위일체가 아니시라면 하나님은 세상신과 다를 바 없고,

십자가 대속도 쓸데없는 소리가 되고

은혜도, 사랑도 없는

기독교는 세상종교와 전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용서와 사랑과 은혜의 종교이다.

죄인을 위하여 피 흘리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요

그 사랑에 눈물 흘리며 안기는 소망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러나 삼위일체가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를 확인하려면 인터넷 “구글”로 “여호와의 증인 교리”를 검색해 보라.

위키백과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그들의 병역거부나 수혈거부, 그리고 무엇을 믿는가에 대하여 상세히 나와 있다.

따라서 기마켜는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를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삼위일체를 믿지 않는다.

예수님을 최초의 피조물이라고 한다.

예수님을 미가엘 천사장이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은 천사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만일 여호와의 증인들이 주장하는 대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최초의 피조물이라면

미가엘 천사라면

예수님은 온 세상을 구속할 수 있는 구속자의 자격이 애시당초 없는 것이다.

만일 예수님이 피조물이라면 그는 우리나 다를 것이 없는 똑같은 하나의 피조물일 뿐이다.

저나 나나 똑 같은 피조물인데....

어찌 천사라고 해서 온 인류를 대신할 가치와 자격이 있는가 말이다.

어찌 천사 따위가 시건방지게 온 인류의 죄를 저 혼자 짊어지고 해결한답시고 십자가에 기어오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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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호와의 증인의 언어 오해, 그들의 잘못된 성경해석
기마켜 2010.11.05 11:19 조회 수 : 560

<여호와의 증인의 언어 오해, 그들의 잘못된 성경해석>
 
<“아들”의 뜻>

 
성경에 기록된 “아들”의 뜻은 문자 그대로 “아들”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성경을 떠나서라도 아들은 아들이다.

아버지와 똑같은 아들 말이다.



사람의 아들이면 사람, 소의 아들이면 소, 돼지의 아들이면 당연히 돼지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 아들은 하나님이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원래 뜻이다.



성경에 나타난 히브리사상도 마찬가지다.

“아들”이란 “아버지 안에서 나온 자”라는 뜻이다.



히브리어(語)에는 할아버지니 조상이니, 손자, 자손이란 단어가 없다.

히브리어로 ‘아들’은 “벤”이고 ‘아버지’는 “아브”이다.

히브리사상으로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다.

이 “하나”라는 의미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하다.



유대인들은 다 “아브라함의 벤(아들)”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아브라함”과 자신들이 “하나”라고 믿는다.

자신들을 아브라함과 동일시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 옛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아브라함의 허리 속에 들어 있었었다고 믿는다.

이것이 바로 선민사상이다.





<아들임을 주장하시는 예수님>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고 주장하신다.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왔다.”고 주장하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고 말씀하신다.



히브리사상에 의하면 이것이 무슨 뜻인가?

히브리사상에 따라 자신들을 아브라함과 하나라고 믿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이것이 무슨 말씀이겠는가?

 

바로 자신이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뜻이요, 자신이 하나님과 같다는 뜻이요 곧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뜻인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를 돌로 치려고 한 것이다.

복음서, 특히 요한복음을 읽어보라.

얼마나 여러 번 예수님은 자신이 아들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고 계시는가?



죄를 사하여주시고

자신이 심판주라고 말씀하시고.......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빌립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또 보여 달라 하느냐?”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을 보면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향하여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외친다.

예수님은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고 하신다.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돌로 쳐 죽일 일이다.

“이 사람아, 큰일 날 소리 말게. 나더러 하나님이라니!” 했어야 옳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심판을 맡기셨다고 말씀하신다.

심판을 할 능력(하나님과 동일한 전지전능, 초월성)이 없다면 맡긴다고 맡겨지겠는가?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고.

하나님과 동일한 능력이 없으시다면 주신다고 주어지겠는가?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삼위일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분부하신다.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왜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인가?

하나님의 이름이면 됐지, 하나님의 이름이 부족하단 말인가?

왜 건방지게(?) 아들의 이름을 끼워 넣느냐 말이다.

 

자세히 살펴보라.

영어성경을 봐도 좋다. 헬라어 원어성경이면 더 좋다.

“이름”이 단수인가, 복수인가?

왜 아버지의 이름, 아들의 이름, 성령의 이름으로 따로따로 말하지 않고

또는 “이름들”이라고 복수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단수인가?



그렇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하나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지금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한 주체로 지칭하고 계신 것이다.

세 분이면서 한 분이신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뜻인 것이다.

바로 삼위일체를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성경의 증거, 사도들의 고백, 예수님은 하나님>

 
요한복음은 이렇게 시작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이 말씀은 다름 아닌 아들하나님, 성자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시다.



빌립보서 2장 6절을 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예수님은 본체, 곧 본질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버리고 비우고 사람의 모습, 종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셨다.

그는 아버지를 높이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아들 하나님이 아버지 하나님을 높이고 순종하고 복종하시는 성구들을 인용하여 “예수님은 하나님 보다 못 하다, 낮은 존재다, 하나님이 아니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바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은 좌측에 여호와, 우측에 예수라고 써넣고 여러 가지를 늘어놓고 비교를 하면서 예수님이 열등하신 분이라고 주장한다.)

 
로마서 9장 5절을 보라.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아멘”으로 강조하면서 밝히고 있다.

 
디모데전서 3장 15-16절을 보라.

“......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그는 육신으로 나타나신 바 되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이다.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가?

 
디도서 2장 13절을 보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 말하고 있다.





<직접 자신을 하나님이라 말씀하신 예수님>



생각해보라.

누가 감히 하나님 아닌 자에게 영광을 돌리는가?

만일 예수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일을 허락하시겠는가?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지 자기가 받을 수 있겠는가?

“아무에게도 영광과 찬송을 주지(빼앗기지) 아니 하시겠다” 하신 하나님 아니신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또한 요한계시록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예수님은 사도요한의 앞에 엄위하신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고.... 그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였음에도 그 엄위하신 모습과 영광 앞에 엎드려 죽은 자 같이 된다.

그런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처음이요 나중”, “알파와 오메가”는 하나님의 다른 표현, 곧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직접 자신이 죽었다가 산 자, 곧 예수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또한 일곱 뿔과 일곱 눈, 곧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신 어린양으로 나오시기도 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의 하나님이심을 밝히는 말씀이신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이해하지 못 하였기 때문에 생겨난 이단이다.

도무지 삼위일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인 것이다.

 
삼위일체가 아니라면,

하나님이 문자 그대로 유일신, 한 분이라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예수는 누구인가? 그 정체가 무엇인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 해답을 “미가엘 천사”에서 찾았다.

성경 이곳저곳을 끌어다 꿰어 맞추어 미가엘 천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천사에게는 신성이 없다.

신성이란 영어로 Divinity, 곧 “하나님성”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그런데 여호와의 증인들은 신성을 확대해석하여 천사도, 마귀도 귀신도 신성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한자어의 귀신 신(神)자를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가지신 분은 에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면서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말할 것이다.

미가엘 천사장을 하나님이 높이셔서 하나님으로 만들었다고.

그리고 그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었다고......

 
그럴까?

만일 그렇다면 미가엘 천사 예수님이 자신을 가리켜 “알파요 오메가”, “처음이요 나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설사 미가엘 천사가 하나님의 지위를 양위 받았다 쳐도 자신을 가리켜 “처음이요 나중”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 될 것이다

어찌 만들어진 하나님이 하나님이 될 수 있겠는가?

어찌 미가엘 천사가 하나님의 자리를 이어받겠는가?

어찌 미가엘 천사가 하나님이 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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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누가 당신의 아들을 개, 돼지라 하면 좋겠는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
기마켜 2010.11.05 22:13 조회 수 : 748

10. 누가 당신의 아들을 개, 돼지라 하면 좋겠는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님을 천사라고 함으로써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다.>

 
다시금 말하지만 여호와의 증인들은 삼위일체를 믿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는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그 뜻이 전혀 다르다.

그들이 말하는 “아들”은 만들어진 아들, 양자 삼은 아들이다.

그들은 예수는 최초의 피조물이라고 주장한다.

그 최초의 피조물은 미가엘 천사장이고 미가엘 천사장이 바로 예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천사를 만들어서 아들로 삼았다는 것이다.

삼위일체를 부정하다보니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물어보자.

당신은 당신과 다른 종류의 아들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은 사람인데 아들은 사람이 아닌 아들 말이다.

혹 당신들은 개나 돼지를 데려와서 뛰어난 이름을 주고 당신의 아들로 삼았는가?

아닐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을 주셨을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

왜 귀엽고 사랑스러운가?

당신과 똑같기 때문이다.

당신에게서 나온 당신의 분신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개나 돼지를 아들삼고 귀여워하고 사랑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당신들은 하나님이 천사 한 마리를 붙들어다 아들로 삼으셨다고 말하는가?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과 다른 종류라고 말하는가?

당신에게는 당신과 똑같은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

정작 자신은 자신과 같은 아들이 없어서 천사 따위를 만들어서 아들로 삼고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며 후사로 삼으셔야 했다는 말인가?



하나님이 천사를 데려다가 아들 삼으셨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을 능멸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이여, 어찌 이것을 모른단 말인가? 
 

여호와의 증인, 당신들은 욥기 1장을 들고 나와 천사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욥기 1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늘의 하나님의 권속들을 폭넓게 의미하는 것일 뿐이다.

만일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이 옳다면 하나님의 아들들은 무수히 많아야 하고 “독생자, Only Begotten Son"이 수없이 많아지는 모순이 생길 것이다.



앞서 설명했지만 아들은 아들이어야 한다.

히브리어 “아들(벤)”은 아버지와 동일한 아들을 뜻한다.

 

천사는 무엇인가?

히브리서 1장 14절을 보라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이 땅에서 우리가 부리는 것은 동물들이다.

가축들이다. 소, 말, 개, 돼지........

하늘에서 하나님이 부리시는 영은 천사들이다.

에스겔서에 나오는 네 생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네 생물,

독수리 같고, 소 같고, 사자 같고, 사람 같은 형상을 가진 천사들. 



그들은 날개를 갖고 있다.

날개를 갖고 있는 그룹, 스랍, 네 생물......

천사들은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부리는 동물들인 것이다.

 
666을 뭐라고 하는가? 짐승의 수라고 한다.

왜 짐승이라고 하는가? 왜 용이요 옛뱀이라 하는가?

하늘의 짐승인 천사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땅에 내려온 것이다.

하늘짐승이 땅에서 하나님 노릇 하려는 게 사단인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이여.

예수님을 미가엘 천사라고 믿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잘못인지 생각해보라.

하나님의 아들을 천사라니!

이것은 당신의 아들을 개, 돼지라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능멸하는 것이다.



1. 여호와의 증인교리 반박 시리즈 종결편(하나님과 미가엘 천사의 뒷거래)
기마켜 2010.11.06 18:38 조회 수 : 1428

11. 하나님과 미가엘 천사의 더러운 뒷거래 (여호와의 증인교리 반박 시리즈 종결편)

 
이 글로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에 대한 반박시리즈를 일단 마칩니다.
 
 
만일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대로

하나님이 삼위일체가 아니라면,

예수님이 미가엘 천사라면,

하늘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픽션으로 재구성하여 보겠습니다.....






로마서 8장 32절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어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구약성경 이사야서의 예언도 거짓말입니다.

이사야서 9장에서 아들을 주신 바 되었다는 둥, 임마누엘이라는 둥, 그 이름이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떠벌린 것도 몽땅 거짓말이고 쇼였습니다.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은 “천사가 우리와 함께 계시다”로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은 애시당초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줄 의사가 조금도 없었습니다.

아니, 삼위일체가 아니시니 아들이 있을 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들을 구세주로 보내 주시겠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나누실 뜻도 없었습니다.

삼위일체가 아니니 십자가의 고통을 하나님은 나누거나 느낄 수조차 없습니다.

삼위일체라면 아들이 십자가에 고통을 당하실 때 성부하나님, 성령하나님도 함께 고통을 당하시겠지만(한 분이기 때문에) 삼위일체가 아니라면 십자가에 달린 놈만 혼자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무슨 사랑입니까?

미가엘 천사를 시켜서 대신 피 흘리게 하는 게 무슨 사랑이겠습니까?

거짓사랑입니다.

 

 

짜짜아아안~ 막이 열리고 (픽션으로 본 뒷거래 전말) 

 

어느 날 여호와 하나님은 미가엘 천사를 부르셨습니다.

"이보게, 미가엘"

"예, 하나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자네, 세상에 내려가 십자가에서 좀 죽어 주어야겠네."

 
"아니, 하나님, 제가 왜 그 끔찍한 십자가에 죽습니까? 저는 죽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어떻게 죽습니까? 천사는 죽을 수가 애시당초 없지 않습니까?"

"아닐세. 자네가 사람이 되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났다가 죽어주는 시늉만 하면 되네."

 
"싫습니다. 저는 그리 못 하겠습니다. 십자가 고통이 얼마나 끔찍한지 하나님도 아시잖습니까?"

"뭐라고? 싫다? 못 하겠다? 자네 지금 내게 반항하는가? 혼나고 싶은가?"

"아닙니다. 아닙니다. 반항이라뇨. 하나님께 감히 반항했다간 무저갱 영창에 들어가려고요?"

 
"짜아식, 알긴 아는군. 진작 그럴 것이지. 그런데 자네에게 거저 부탁하는 거 아닐세.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삼위일체가 아니니 아들이 있을 리 없지 않은가. 그런데 내가 아들을 내어주어 죄인들을 구원하겠다고 큰소리치고 구약성경에다 약속은 해 놨는데, 십자가에 죽어줄 아들이 애시당초 없단 말일세. 그러니 어쩌겠나? 그러니 자네가 인간이 되어 십자가에 죽어준다면 내가 자네를 진짜로 아들로 삼고 자네에게 나의 모든 권세를 양위하겠네. 즉 자네가 하나님이 된단 말일세. 그리고 십자가에 죽는 시늉만 잘 한다면 하나도 안 아프게 해 줌세. 자, 내 제안 어떤가?"



"아니, 그게 정말입니까?"

"그럼 정말이지. 내가 거짓말하는 거 봤나?"

"제게 하나님을 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모든 권세를 주신단 말이죠?"

"그렇다니까... 하나님인 나를 못 믿겠다는 건가? 정 못 믿겠으면 자네 말고 가브리엘 한테 부탁해 볼까 하는데."

 
"아니, 아닙니다. 믿습니다. 믿슙니다. 미쓥니다. 믿고 말고요. 제가 하겠습니다.

아, 이게 꿈입니까, 생시입니까? 내가 하나님이 되다니...

그런데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되면 하나님은 어떡하시려고요?"

"내 걱정은 말게. 이젠 은퇴하고 편히 쉬어야지."

 
그래서 미가엘 천사는 하나님과 비밀거래 계약을 했습니다.

이번 일만 잘 된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의 모든 권세를 물려받는다니, 아니 하나님이 된다니 이게 어딥니까? 루시퍼 녀석이 그토록 탐내다가 쫓겨나서 사탄 마귀가 된 그 하나님 자리를 이 미가엘이 차지하다니, 꿈만 같습니다.
 
그래서 미가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기본소양과 주의사항을 교육받고 마리아의 몸에 들어가 (삼위일체가 아니니 성령이 있을 턱이 없고, 성령이 없으니 성령의 역사가 있을 턱이 없습니다.) 예수가 되어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천사가 하나님을 빙자하여 인간의 몸에 기어들어가 인간의 탈을 쓰고 기어 나오며 인간을 욕되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미가엘 천사의 가치를 높여서 모든 죄인의 죄를 대속할 수 있을 만큼 값을 올렸습니다.

천하인간의 죄를 다 담당시키려면 그만큼 대속물의 값이 나가야 하니까요.

그렇지만 천사 한 마리가 온 세상 인류의 죄를 다 담당하다니, 이건 순 거품, 뻥튀기, 버블입니다.
 

하나님은 세례요한을 시켜서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회개하라" 나팔을 불게 하였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소리치게 하였습니다.

어린양은 무슨 어린양입니까? 까마귀라면 몰라도.

 
요단강에서 예수가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을 때는 비둘기 한 마리 보내어서 성령인 것처럼 꾸미고 (삼위일체가 아니니 성령이 있을 리 없지요) 입체음향시설을 동원하여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늘이 울리는 효과음을 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 깜빡 속아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된 미가엘 천사는 "아버지는 내게 심판을 맡기셨다"느니,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니 참 양식이니 하면서 사람들에게 뻥을 쳤습니다.

돌팔이 의사처럼 병자도 고치고, 제멋대로 죄도 사해주고, 죽은 자를 살리는 마술도 하고, 오병이어의 기적과 바다 위를 걷는 버라이어티 쇼도 연출했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시름 놓았습니다.

미가엘 천사가 천연덕스럽게 아들 역할을 잘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가엘 천사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한 것도 다 쇼였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아들로서가 아니라 이번 일만 잘 된다면 하나님의 아들로 삼고 하나님의 모든 권세를 승계해 주겠다는 뒷거래에 따른 미가엘 천사의 영특한 쇼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하신 골치 아픈 약속을 손도 안 대고 코푸는 식으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미가엘 천사가 다 알아서 그 끔찍한 십자가의 고통을 담당, 아니 담당하는 것처럼 감쪽같이 연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미가엘 천사는 이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습니다.

만일 십자가에 죽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미가엘이라는 한 마리 천사였다는 사실이 인간들에게 발각된다면 하나님은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가엘 천사는 성경대로 사흘 만에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이 살리신 게 아니라, 애시당초 천사란 죽지 않기 때문에 죽은 체 숨죽이고 사흘 동안 있다가 무덤의 무거운 돌문을 제치고 기어 나온 것입니다.

무덤을 지키던 로마병사들이 기절초풍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쯤이야 천사장 미가엘에게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앗수르 18만 5천 대군도 하룻밤에 해치운 미가엘입니다.

임무수행을 마친 미가엘 천사는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은 할 수 없이 미가엘을 우편에 앉히고 권력위양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약속을 안 지켰다간 미가엘이 뭐라고 나발을 불고 떠들어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된 미가엘 천사는 밧모섬에 귀양 간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서 "내가 처음이요 나중"이라고 창조주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구라를 쳤습니다.

미가엘 천사가 처음이요 나중이라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그런데 거의 2,000 년 가까이 숨겨져 오던 이 비밀이 19 세기에 이르러 그만 러셀과 러더포드라는 똑똑한 인간들에 의하여 눈치채지고 말았습니다.

러셀과 러더포드는 여호와의 증인 모임을 만들고 이 비밀을 폭로하고 “파수대”, “깨어라” 책자로 떠들어대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둘씩 짝을 지어 남의 집 대문을 두드리고 전화를 걸고 성경공부하자면서 사람들을 끌어다가 "예수는 미가엘 천사다!"라고 천기를 누설하는 나팔을 불어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이 참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케이시애틀 자유게시판에 친구, 참숭배, 학자, 로고, gnews, 신앙인, 바보 등 여호와의 증인들이 몰려 들어와 "하나님은 삼위일체가 아니고, 예수는 미가엘 천사다!"라고 떠벌리는 바람에 여호와 하나님과 미가엘 천사의 더러운 뒷거래가 백일하에 다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상, "여호와의 증인이 믿는 예수는 미가엘 천사였다"를 재구성해 본 픽션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기마켜의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에 대한 반박 씨리즈를 마치겠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글 총 11편의 시리즈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를 믿어도 잘못 된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지 못 합니다.

하나님을 삼위일체로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우상이나 잡신으로 만드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미가엘 천사라고 믿는 것은 잘못 된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이단교리를 믿는 것은 마치 이리를 어미라고 믿고 따라가는 새끼양이나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은 부디 올바른 신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예수를 미가엘 천사라고 믿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지금이라도 그 잘못을 깨우치시고 진리 가운데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마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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