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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96.♡.♡.163)2017-03-30 10:59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우리 아버지, Our Father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하나님과 닮은 자식으로 창조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닮은 자녀이기에
그러기에 예수님은
너희 아버지 하나님의 온전(perfect)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셨으며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Be ye therefore perfect,
even as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is perfect. 마태복음 5:48]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닮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은
‘사랑’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랑으로 진리의 길을 보여주셨고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까지 한 사랑
그리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보여주신 사랑,
그 사랑은 좋고 싫음의 감정이 아니며 인격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간직한
성령님께서 가슴에 인 치신 그 사랑으로 원수를 사랑할 수 있으며
박해하는 자를 긍휼히 여겨 그들과 똑같이 박해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도,
복음으로 인도하기 까지 하는 기도, 이것이 복음을 간직한 자들의 능력이라서
이 능력을 소유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
이 능력이 권능(the power of the Holy Spirit)이며
이 능력이 그리스도의 사랑(charity)이며
이 능력이 지식(acknowledge)이기에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근본에서 시작하는 지식이기에
잠언은 이렇게 시작된다.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화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 1:1-5]

잠언(Proverbs)은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태도와 성격과 행동을 언급한 책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고
지식의 지혜로 공의와 정의로 정직하게 행하는데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의 어설픈 믿음에 취하고 주위와 환경의 분위기에 도취하여
감정의 널뛰기를 성령님의 인도로 착각하여 ‘성령의 춤’ 이라는 괴상한 행동과
기이한 가톨릭의 기도 주문(呪文)과 같이 반복하여 외우고
‘할렐루야, 주께 영광, 성령 충만, 을 읊으며
발을 구르고 손을 쳐들어 중언―부언(重言復言)하며
스스로 믿음 없는 이방인과 같이 자신의 혼미한 마음과 혼돈된 영혼의
착각을 스스로 드러내어 그릇된 도취의 믿음으로 시작된
믿음의 파탄한 바탕을 드러낸다.
'성령의 춤‘을 춘다고 성령님의 기쁨이 되며
‘할렐루야’를 외친다고 찬양이 되며
‘주께 영광, 을 외친다고 영광이 되며
‘성령 충만’을 외친다고 성령 충만한 성령의 사람이 된다면
그들은 스스로 이미 자신이 ‘주(主)’ 가 된 믿음에 파산한 사이비 일 뿐이다.
속지마라.
능력은 말에 있지 않고 가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인치 신 성령님과 동행한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로 이루어진 공의에서 비롯된
택함 받은 자의 능력이라서
먼저 하나님의 사랑의 사랑으로 시작되었음은
이 위대한 사랑이 모든 인류를 향한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이라서
이 사랑은 진리와 함께 하고
이 사랑은 모두를 위한 사랑이기에 공평하기에
“하나님은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똑 같이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하시며
온전하신 하나님을 닮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해같이 비같이
모든 자들에게 똑 같이 공평하게 공정하게 하라 말씀하셨으며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 이며 사랑이기에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이기에
세상의 기준(표준) 보다 못한 상식, 지식, 판단력, 인생관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도, 복음이 될 것이며
어떻게 세상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겠으며 변화시키겠는가.
이 복음의 의(義)에 합당하지 못한 자
세상의 가치관을 가진 자
세상의 가치관보다 못한 비루하고 비열한 신앙관을 가진 자
그런 자들은 악한 세리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 보다 못하기에
그런 자들은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향한 자들이라
그런 자들 때문에 성도들이 욕을 먹으며 신앙의 공동체가 허약한 체질이 되었으며 십자가 간판만 교회인 교회가 되었고
그런 자들 때문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수난을 받고 전도되지 않기에
어리석은 선생들의 종교화된 위선과 그를 따르는 우매한 자들에게
화가 있다는 말씀이기에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For if ye love them which love you, what reward have ye?
do not even the publicans the same?]

*세리(publicans, tax collectors for Roman Empire)
로마의 세무행정에 종사하며 세금을 징수하는 관리로
로마 정부는 세금 징수를 맡은 관리들에게 도급제로 권한을 부여했기에
일정 금액의 세금만 바치면 세리는 더 많은 세금을 걷어 착복 하여도
묵인했기에 더 세금을 거두어 자기 몫을 가지려 했기에 백성의 원성을 샀다.
세리는 헬라어로 ‘텔로네스(telones)’ 로 ‘세’와 ‘산다’ 는 합성어로
예수님 당시에는 ‘갑바이(gabbai)’ 로 수입세등 일반세를 징수하는 세리와
세관에서 관세를 징수하는 ‘목케스(mokhes)’ 의 세리로
갑바이 보다 더 악질적으로 과다한 세금을 징수하여 부를 축적하였고
후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던 레위인 마태가 이 목케스 세리이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리를 죄인과 이방인, 창기 취급하여
배척하고 비난했기에 세리 삭게오 등을 친구 삼으신 예수님을 비난했다.

세리와 같이 사랑하는 자 만을 사랑하면 세리와 같고
이방인과 같이 형제에게만 문안하는 자는 이방인과 같아
내 편 네 편을 가르는 편협하고 옹졸하고 편애(偏愛)하는 자들에게
무슨 상이 있겠는가?
영혼이 바싹 말라 바삭 마른 쉰 소리의 맛이 상한 가성(假聲)의 음성에
무슨 진실이 있겠는가?
[무슨 상이 있으리요?
what reward have ye?]
상(reward)이 무슨 상을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은 세리와 서기관, 바리세인들에게 이미 상을 받았다 하셨고
제자들에게도 상을 받았다 하였는데 ‘상’ 이 무엇인가?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향한 외식하는 현대판 종교지도자들처럼
‘하늘의 상’ 상, 상 노래를 하는 상, 금 면류관을 받고 하늘의 창고에 금을 싸놓고
온갖 보석으로 만든 집과 거리를 걷는 그런 상일까?
속지 마라.
도대체 하늘나라에 금과 보석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리와 이방인들처럼 분별력이 도산(倒産)하고
눈앞의 이익과 열광(熱狂)의 박수에 장님이 된 외식하는 자들을 추종한다면
그들과 같이 종교적인 위선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늘나라의 상은
하늘에서 열 고을을, 다섯 고을을 다스린 다는 상과
예수님과 같이 하늘나라를 다스린다는 상을 말하는 자들이라
하늘나라를 세상의 힘의 원리로 생각하는 세상적인 자들이라
멀리하지 않으면 화가 있고
하나님의 공의에 우매(愚昧)하여 분별력을 잃었거나
사이비들을 두려워하거나 옮음과 그름의 시비(是非)가 귀찮거나 피하는
말없이 잠잠 하는, 불의에 침묵하는 자들도
멀리하지 않으면 화가 있다.

같은 마태복음 16:27-28 을 보면 예수님께서 ‘상’ 을 설명하여 주셨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For the Son of man shall come
in the glory of his Father with his angels;
and then he shall reward every man according to his works.
Verily I say unto you, There be some standing here,
which shall not taste of death,
till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그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he shall reward every man according to his works.
죽음을 맛보지 않고, 죽지 않고
which shall not taste of death,
예수님께서 하늘나라(his kingdom)에서 오시는 것을 보리라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명백히 상(reward)은 ‘구원’ 이며
기업이 됨은 소망의 약속이 기업이라는 말씀이며
그리스도의 도, 복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상이라
이 땅에서 하늘의 모형인 하늘나라인 신앙의 공동체에서
서로 크신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여 물질과 지식을 나누어 공평해 지는
공평한 하나님의 의, 그리고 평안, 복음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세상이 오게 쓰임 받는 신앙인이 되지 못한 다면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do not even the publicans the same?]
구원받지 못한 세리와 이방인과 같다는 무서운 말씀이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부르는 자는
하늘나라에 참여한 성도가 된다는 말씀이시다.

이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창세기 1:1]
하늘과 땅은 하나님 안에서 같은 통일된 창조물같이
하늘에서 온전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듯이
땅에서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부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부르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으로 오셨고 아버지의 영광이 되었듯이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Now the God of patience and consolation grant you to be likeminded
one toward another according to Christ Jesus:
That ye may with one mind and one mouth glorify God,
even the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로마서 15:5-6]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함께 하기에
서로 하나님의 자녀로 뜻과 의가 같기에
인내로, Now the God of patience,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자비하심 같이
자신의 신분을 잃지 않는, not to lose heart,
가슴에 인치 신 성령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간직한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의 의와 함께 한
의를 의지한 소망의 인내, 그리스도의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택함 받은 데살로니가 성도들 같이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We give thanks to God always for you all,
making mention of you in our prayers;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Remembering without ceasing your work of faith,
and labour of love, and patience of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in the sight of God and our Father;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Knowing, brethren beloved, your election of God.
데살로니가 전서 1: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
patience of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그것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는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은 자의
도리이며 이 도리가 하나님의 의, 공의를 이 땅에 실현하려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녀로 이 땅에 하늘나라를 세움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가진 성도의 본분이기에
기도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를 부르며 시작한다.

댓글목록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오늘도 귀한 말씀
아멘으로 받습니다!^^

짐보님의 댓글

짐보 댓글의 댓글 96.♡.♡.163

힘내시고
평안하세요.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댓글의 댓글 100.♡.♡.223

열 고을, 다섯 고을 다스리는 것,
주님의 그 말씀, 그 상이 무슨 상일까, 잘 모르겠습니다.
행한 대로 상 주실 것은 알지만..
그나저나
봄은 왔는데...
짐보님은 언제까지 데살로니가에 계실 겁니까?
뉴져지에 돌아 오시면 연락 주세요. 차라도 한 잔 하게.... ^^

짐보님의 댓글

짐보 댓글의 댓글 96.♡.♡.163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유명한 신학자의 글을 기억합니다.
'성경을 보면 천국은 차별이 없이 공평하겠지만
아마 차별을 느끼지 못할 곳이라 천국이 아닐까'
그 분의 솔직한 글이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늘 '공평' 이란 하나님의 공의를
생각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나오면
이곳을 떠날지도 모르겠는데
아직 쓸 글이 밀려 있습니다.

요즘 같이 사람 만나고 대화하기가 껄끄러울 때가 있었나...
정치 얘기도 그렇고 성경을 편협한 자기 주장을 내세워
옹졸한 자신을 드러내고, 끼리 끼리 편애하고.
불의와 사이비성 발언에 입 닫고.
언제 다시 돌아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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