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 나눔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이 게시판은 스팸때문에 본 글을 쓰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본문이나 댓글을 올리시는 분은 반드시 글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게시물 관리방침을 확인하여 주세요. 댓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스팸방지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자유게시판 논객님들은 회원등록을 통해 자유로운 수정과 글쓰기를 이용하세요. 사이트 맨 위 오른쪽에 회원등록 링크가 있으며, 바른 이메일만 요구하며 익명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게시판

‘내로남불’

페이지 정보

RTLS (174.♡.♡.229)2019-11-28 19:15

본문

이곳 이민사회에 까지도 번져 유행하는 사자성어(?) ‘내로남불’이 우리의 이기적인 모습을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망스, 남이 하면 불륜.”
“나의 생각은 성숙하지만, 너는 아직 멀었다.” “내가 하는 현 한국정치해석은 맞고 너의 해석은 틀리다.” “나는 아는게 많으니 내말은 항상 옳고, 너는 틀렸다.” 우리는 이렇게 쉽게 교만에 빠질수 있습니다.

내로남불의 모습이 바로 교만입니다. 이런 모습의 사람은 남을 너무 쉽게 판단합니다. 그리고 편가르기 선수입니다. 이런사람은 ‘우리’란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단체, 우리교회, 우리목사, 우리사역, 우리선교, 우리.., 우리..등등’ 단어 ‘우리’를 빼면 자기존재 가치마져 없이 혼돈을 느껴 헤메지만 정작 본인만 모릅니다. 우리란 단어는 친근함과 소속감을 주지만, 자칫 잘못하면 무서운 교만이 잠재 되어있어 우리는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저는 삼십여년 현직 캐나다 교사 생활을 담당하면서 느낀것은, 대체로 이곳 캐나디언들은 남을 쉽게 판단하지 않으며 무조건 깎아 내리지는 아니합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극히 소수입니다. 혹시 우리 한인2세들이 이러한 모습을 1세에게 전수 받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제가 한인 1.5세로써 너무 건방진 글을 올렸다면 너그러히 용서해 주십시오. 다만, 저의 동포2세를 위한 진심만 헤아려 주십시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늘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북미 한민족동포여러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저의 유튜브 노래를 링크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Fk2ZVxrreOuJ1EVERnZgA/videos

또는 유튜브창에서 RTLS JH KIM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댓글목록

khcho님의 댓글

khcho 121.♡.♡.9

좋은 지적입니다.
어쩌면 한국인의 자화상일지도 모릅니다.

1.5세인데 한글 글쓰기가 넘 자연습럽습니다.

나눔게시판 목록

Total 542건 11 페이지
나눔게시판 목록
제목 날짜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2-(3)에덴 창설 후 아담을 이끄심 댓글(9) 2018-07-22
대장쟁이 ㆍ 원수에게 조롱거리 된 백성 댓글(2) 2018-07-19
짐보 ㆍ 85.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2) 2018-07-17
이영준 ㆍ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근처에 좋은 교회 소개해 주세요. 댓글(3) 2018-07-15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2-(2)하나님의 형상의 모양 댓글(1) 2018-07-15
대장쟁이 ㆍ 그들이 병역을 거부하는 이유 2018-07-09
짐보 ㆍ 84.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7-09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2-(1) 말씀하사 흙으로 사람들을 창조하심 댓글(1) 2018-07-08
예종규 ㆍ 가인과 아벨의 제사 댓글(5) 2018-07-05
대장쟁이 ㆍ 여호와의 증인, 당신의 아들은 개돼지인가? 2018-07-02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1-(10)삼위일체의 하나님 2018-07-01
대장쟁이 ㆍ 예수님이 미가엘이라고? 댓글(3) 2018-07-01
짐보 ㆍ 83.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6-28
대장쟁이 ㆍ 미가엘 천사와의 뒷거래(?) 댓글(7) 2018-06-27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1-(9) 심판주이신 하나님 2018-06-24
짐보 ㆍ 82.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6-18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1-(8)창조주이신 하나님 2018-06-17
대장쟁이 ㆍ 밤하늘 별을 보고 믿은 아브람 댓글(6) 2018-06-15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1-(7) 하나님의 속성 댓글(3) 2018-06-10
짐보 ㆍ 8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2) 2018-06-07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1-(6) 하나님의 경륜을 밝혀주는 성경 댓글(2) 2018-06-03
대장쟁이 ㆍ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댓글(5) 2018-05-30
예종규 ㆍ 양자의 영 댓글(2) 2018-05-30
짐보 ㆍ 80.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5-29
복된소식 ㆍ 게시판 관리자에게 권합니다. 2018-05-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