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은 가인, 아벨, 셋 등 세 아들을 낳았지만 둘째 아들 아벨은 형 가인에 의해 살해당하여, 가인과 셋의 자손만 번창하였습니다.그러나 그 후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범죄가 많음을 보시고 홍수를 일으켜 아담의 셋째 아들의 후손인 노아의 가족만 남겨 놓고 모두 몰살 시키고 남아 있는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아래와 같이 복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9장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위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첫째 아들인 가인의 후손은 물론이고 셋째 아들인 셋의 후손도 노아의 가족만 남겨 놓고 모두 멸절 시켰으나,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는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로부터 수백 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노아의 셋째 아들인 셈의 후손 아브람에게 복을 주신 결과, 아브람의 후손(아브람의 적자 이삭의 형인 서자 이스마엘은 제외되고, 이삭의 아들 중 야곱의 형인 에서도 이스라엘 민족에서 제외됨)중 야곱의 아들들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때 선민사상이 발생하였고,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국가는 타도의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쟁 중에는 어린아이까지도 살해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는 만큼 천진난만한 이방 어린이도 사랑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후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민족만이 아니라 주를 믿는 모든 백성에게도 주어져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