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0) 포도원 주인을 죽인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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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ㆍ2025-08-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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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0) 포도원 주인을 죽인 죄
[열왕기상 21: 1-5]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 왕 아합의 궁에서 가깝더니
아합이 나봇에게 일러 가로되 네 포도원이 내 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나물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합의하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찌로다 하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업을 왕께 줄 수 없다 함을 인하여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와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이키고 식사를 아니하니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포도원이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왕 아합은 궁에서 가까운 그 포도원을 탐내었습니다. 나봇에게 제안합니다. “너의 포도원을 채소밭으로 삼게 내게 팔라. 내가 더 좋은 다른 포도원을 주리라. 돈으로 달라면 돈으로 주리라.” 그러나 나봇은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파는 것은 여호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이라면서 거절을 합니다.
거절을 당한 아합왕은 어린아이 떼쓰듯이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눕습니다. 왕의 체통이 말이 아닙니다. 왕비 이세벨은 철없이 떼쓰는 왕의 이야기를 듣고 악한 짓을 꾸밉니다.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를 써서 장로와 귀인들에게 보내 그들을 시켜 나봇을 높은 자리에 앉게 하고 비류(깡패) 둘을 내세워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거짓증거하게 합니다. 그리고 나봇을 성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 죽이게 하고 포도원을 빼앗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포도원 주인 나봇은 이렇게 악한 아합과 이세벨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임 당하고 포도원을 빼앗깁니다.
구약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복을 포도나무나 포도원으로 비유합니다. 신약성경도 포도원 주인의 비유, 포도원의 농부 비유, 포도나무 비유 등을 통하여 주님이 생명의 근원이요 포도원 주인(농부)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이러한 포도와 포도원이 갖는 특별한 의미들과 함께 우리는 나봇의 죽임 당하는 모습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장로와 귀인들이었습니다. 주님을 죽인 자들도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나봇을 높은 곳에 앉히고 거짓증거하고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주먹으로 쳤습니다.
그들은 바라바를 놓아주고 주님을 십자가에 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내려와 보라고 조롱하였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죄 없는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지난번에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은 패역한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도우셔서 아람왕 벤하닷을 치고 구원하셨습니다. 아합이 제멋대로 벤하닷을 살려준 일로 진노하시기는 했지만 저주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합과 이세벨이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은 이 일에 대하여는 “집안이 멸망되고 개가 피를 핥고 새가 시체를 먹으리라”는 극한 저주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비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께서 사하지 못 하시고 용서 못 하실 죄는 없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용서하지 못 하시는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욕심에 팔려” 포도나무가 되신 주, 생명의 주 되신 주님을 파는 죄요 죽이는 죄요 포도원을 지키는 성도를 죽이는 죄입니다. 포도원 주인을 죽이는 죄, 곧 하나님을 죽이는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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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1: 1-5]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 왕 아합의 궁에서 가깝더니
아합이 나봇에게 일러 가로되 네 포도원이 내 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나물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합의하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찌로다 하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업을 왕께 줄 수 없다 함을 인하여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와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이키고 식사를 아니하니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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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포도원이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왕 아합은 궁에서 가까운 그 포도원을 탐내었습니다. 나봇에게 제안합니다. “너의 포도원을 채소밭으로 삼게 내게 팔라. 내가 더 좋은 다른 포도원을 주리라. 돈으로 달라면 돈으로 주리라.” 그러나 나봇은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파는 것은 여호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이라면서 거절을 합니다.
거절을 당한 아합왕은 어린아이 떼쓰듯이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눕습니다. 왕의 체통이 말이 아닙니다. 왕비 이세벨은 철없이 떼쓰는 왕의 이야기를 듣고 악한 짓을 꾸밉니다.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를 써서 장로와 귀인들에게 보내 그들을 시켜 나봇을 높은 자리에 앉게 하고 비류(깡패) 둘을 내세워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거짓증거하게 합니다. 그리고 나봇을 성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 죽이게 하고 포도원을 빼앗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포도원 주인 나봇은 이렇게 악한 아합과 이세벨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임 당하고 포도원을 빼앗깁니다.
구약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복을 포도나무나 포도원으로 비유합니다. 신약성경도 포도원 주인의 비유, 포도원의 농부 비유, 포도나무 비유 등을 통하여 주님이 생명의 근원이요 포도원 주인(농부)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이러한 포도와 포도원이 갖는 특별한 의미들과 함께 우리는 나봇의 죽임 당하는 모습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장로와 귀인들이었습니다. 주님을 죽인 자들도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나봇을 높은 곳에 앉히고 거짓증거하고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주먹으로 쳤습니다.
그들은 바라바를 놓아주고 주님을 십자가에 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내려와 보라고 조롱하였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죄 없는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지난번에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은 패역한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도우셔서 아람왕 벤하닷을 치고 구원하셨습니다. 아합이 제멋대로 벤하닷을 살려준 일로 진노하시기는 했지만 저주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합과 이세벨이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은 이 일에 대하여는 “집안이 멸망되고 개가 피를 핥고 새가 시체를 먹으리라”는 극한 저주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비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께서 사하지 못 하시고 용서 못 하실 죄는 없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용서하지 못 하시는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욕심에 팔려” 포도나무가 되신 주, 생명의 주 되신 주님을 파는 죄요 죽이는 죄요 포도원을 지키는 성도를 죽이는 죄입니다. 포도원 주인을 죽이는 죄, 곧 하나님을 죽이는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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