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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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ㆍ2021-03-2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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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이 가장 크다고 말씀하시고선 다시 천국에서는 세례요한이 가장 작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그헐게 말씀하신 것일까요? 앞뒤가 안 맞는 말씀 같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성경은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책입니다. 성경은 구원의 책입니다. 구약성경 전체가 여자의 후손, 메시아의 약속입니다. 양과 소를 잡아 태워드리는 구약시대의 제사는 속죄제물 주님을 예표하는 것이고,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도 오실 메시아에 관한 것입니다.
그 중 주님 오시기 700여 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광야의 소리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사40:3, 5)
그로부터 700여 년 뒤 세례요한은 약대털옷을 입고 가죽띠를 매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광야의 소리가 되어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세례요한은 요단강에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다가 자기에게로 오시는 주님을 보고 외쳤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에게 세례 베풀 것을 요청하셨고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성경이 예언한 구세주에게 세례를 베푼 엄청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헤롯왕이 동생 빌립의 아내를 취한 것을 비판하였다가 옥에 갇히게 되고 헤롯의 아내가 된 헤로디아의 딸이 연회에서 춤을 추어 헤롯왕을 기쁘게 하였고 헤롯왕이 상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주겠다 하자 헤로디아는 딸에게 세례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달라고 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목이 잘려 죽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세례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참 이상하지요. 주님께서는 왜 세례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크다고 하시고서는 금방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고 하시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 중 메시아를 직접 본 선지자는 세례요한뿐입니다.
신들메 풀기도 감당할 수 없다 한 요한은 황송하게도 그 분에게 세례까지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선지자, 모든 사람 중에서 세례요한이 가장 큰 자입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큰 자일까요?
당연합니다. 천국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제일 큽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청했다 칩시다. 여러분은 가장 친하고 제일 잘 아는 가까운 친구를 옆에 앉힐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에서 얼마나 크냐는 그리스도와 얼마나 잘 아느냐, 예수님과 얼마나 가깝고 친밀하게 아느냐로 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예수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라고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선지자 중에서는 최후의 선지자로 메시아를 직접 만났으며 그 분에게 세례를 베푼 세례요한이 따라서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가장 큰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이루시는 구원사역을 보지 못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시는지, 어떻게 온 세상 죄를 지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 전혀 알지 못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잡혀서 옥에 있을 때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 하고 여쭈었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이 어떻게 구원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신다는 것인지, 예수님이 메시아라면 도대체 왜 광야의 소리로 외친 세례요한 자신이 옥에 갇혀 죽게 생겼는데도 구출해내지 못 하시는 건지, 도대체 구세주 그리스도가 맞긴 맞는지 이해가 안 되었던 모양입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보낸 제자들에게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구원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인지나 십자가의 죽으심에 관하여는 전혀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실 것인지 끝내 모른 채 그만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의 청구에 의하여 헤롯왕에게 목 잘려 죽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요한으로서는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례요한이 듣지 못 한 것, 보지 못 한 것을 듣고 보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어떻게 모든 인류를 구원하셨는지, 어떻게 참혹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 신약성경을 통하여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왜 그렇게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했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마음 가운데 모시고 살며 늘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가면 세례요한보다 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국에 가면.......,
우리는 거기에서 우리보다 작은 세례요한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약대털옷을 입고 가죽띠로 허리를 동이고 있을 테니 금방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작은 세례요한이 우리에게 물을 것입니다.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말씀해 주세요. 도대체 우리 주님이 어떻게 구원을 하셨나요? 저는 그것이 너무 궁금했는데, 그놈 헤롯이 내 목을 잘라가는 바람에.....“
여러분은 그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세례요한님, 주님은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이 되물을 것입니다. “아니, 왜요? 주님이 왜 죽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세요.”
세례요한은 왜 예수님이 로마군대를 단숨에 쳐부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지 않으셨는지, 왜 그렇게 맥없이 십자가에 죽으셨는지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세례요한에게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셔야만 했는지, 예수님이 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셔야 했는지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이 어떻게 죽으셨는지도 물을 것입니다.
“주님은 은 삼십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팔렸습니다.
가야바 대제사장 집에서 밤새 맞고 침뱉음 당하고 곤욕을 당하셨습니다.
유월절 아침에 빌라도 총독에게 끌려갔습니다.
채찍질을 당하여 피투성이가 되셨습니다.
로마군병들은 주님께 가시관을 씌우고 희롱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골고다 언덕으로 끌고 가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군병들은 그 아래에서 주님의 겉옷을 제비 뽑았습니다.
사람들은 머리를 비웃으며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신을 구원하여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그 뜨거운 태양 아래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은 목이 마르다 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소리 지르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하늘이 캄캄해지고 지진이 났습니다. 성전휘장이 둘로 나뉘어 찢어졌습니다.
로마군병은 주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고 주님은 물과 피를 쏟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그렇게 죽으셨고 그러나 장사한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지시고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은 울면서 그 이야기를 들을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묻고 또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세례요한과 같이 울면서 그 이야기를 또다시, 또다시 되풀이해야 할 것입니다.
자, 여러분, 준비 되셨습니까?
세례요한 만날 준비.
* 여러 해 전 미국교회에서 이 내용으로 짧게 영어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준비되었냐고 물었을 때 미국교회 성도님들이 일제히 대답했습니다, "Yes, we are!"
(똑같이 한 목소리로 외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점잖은 한국인 성도님들과는 다르더군요. ^^)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이 가장 크다고 말씀하시고선 다시 천국에서는 세례요한이 가장 작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그헐게 말씀하신 것일까요? 앞뒤가 안 맞는 말씀 같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성경은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책입니다. 성경은 구원의 책입니다. 구약성경 전체가 여자의 후손, 메시아의 약속입니다. 양과 소를 잡아 태워드리는 구약시대의 제사는 속죄제물 주님을 예표하는 것이고,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도 오실 메시아에 관한 것입니다.
그 중 주님 오시기 700여 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광야의 소리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사40:3, 5)
그로부터 700여 년 뒤 세례요한은 약대털옷을 입고 가죽띠를 매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광야의 소리가 되어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세례요한은 요단강에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다가 자기에게로 오시는 주님을 보고 외쳤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에게 세례 베풀 것을 요청하셨고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성경이 예언한 구세주에게 세례를 베푼 엄청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헤롯왕이 동생 빌립의 아내를 취한 것을 비판하였다가 옥에 갇히게 되고 헤롯의 아내가 된 헤로디아의 딸이 연회에서 춤을 추어 헤롯왕을 기쁘게 하였고 헤롯왕이 상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주겠다 하자 헤로디아는 딸에게 세례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달라고 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목이 잘려 죽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세례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참 이상하지요. 주님께서는 왜 세례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크다고 하시고서는 금방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고 하시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 중 메시아를 직접 본 선지자는 세례요한뿐입니다.
신들메 풀기도 감당할 수 없다 한 요한은 황송하게도 그 분에게 세례까지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선지자, 모든 사람 중에서 세례요한이 가장 큰 자입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큰 자일까요?
당연합니다. 천국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제일 큽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청했다 칩시다. 여러분은 가장 친하고 제일 잘 아는 가까운 친구를 옆에 앉힐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에서 얼마나 크냐는 그리스도와 얼마나 잘 아느냐, 예수님과 얼마나 가깝고 친밀하게 아느냐로 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예수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라고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선지자 중에서는 최후의 선지자로 메시아를 직접 만났으며 그 분에게 세례를 베푼 세례요한이 따라서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가장 큰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이루시는 구원사역을 보지 못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시는지, 어떻게 온 세상 죄를 지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 전혀 알지 못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잡혀서 옥에 있을 때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 하고 여쭈었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이 어떻게 구원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신다는 것인지, 예수님이 메시아라면 도대체 왜 광야의 소리로 외친 세례요한 자신이 옥에 갇혀 죽게 생겼는데도 구출해내지 못 하시는 건지, 도대체 구세주 그리스도가 맞긴 맞는지 이해가 안 되었던 모양입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보낸 제자들에게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구원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인지나 십자가의 죽으심에 관하여는 전혀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실 것인지 끝내 모른 채 그만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의 청구에 의하여 헤롯왕에게 목 잘려 죽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요한으로서는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례요한이 듣지 못 한 것, 보지 못 한 것을 듣고 보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어떻게 모든 인류를 구원하셨는지, 어떻게 참혹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 신약성경을 통하여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왜 그렇게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했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마음 가운데 모시고 살며 늘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가면 세례요한보다 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국에 가면.......,
우리는 거기에서 우리보다 작은 세례요한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약대털옷을 입고 가죽띠로 허리를 동이고 있을 테니 금방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작은 세례요한이 우리에게 물을 것입니다.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말씀해 주세요. 도대체 우리 주님이 어떻게 구원을 하셨나요? 저는 그것이 너무 궁금했는데, 그놈 헤롯이 내 목을 잘라가는 바람에.....“
여러분은 그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세례요한님, 주님은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이 되물을 것입니다. “아니, 왜요? 주님이 왜 죽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세요.”
세례요한은 왜 예수님이 로마군대를 단숨에 쳐부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지 않으셨는지, 왜 그렇게 맥없이 십자가에 죽으셨는지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세례요한에게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셔야만 했는지, 예수님이 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셔야 했는지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이 어떻게 죽으셨는지도 물을 것입니다.
“주님은 은 삼십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팔렸습니다.
가야바 대제사장 집에서 밤새 맞고 침뱉음 당하고 곤욕을 당하셨습니다.
유월절 아침에 빌라도 총독에게 끌려갔습니다.
채찍질을 당하여 피투성이가 되셨습니다.
로마군병들은 주님께 가시관을 씌우고 희롱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골고다 언덕으로 끌고 가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군병들은 그 아래에서 주님의 겉옷을 제비 뽑았습니다.
사람들은 머리를 비웃으며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신을 구원하여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그 뜨거운 태양 아래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은 목이 마르다 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소리 지르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하늘이 캄캄해지고 지진이 났습니다. 성전휘장이 둘로 나뉘어 찢어졌습니다.
로마군병은 주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고 주님은 물과 피를 쏟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그렇게 죽으셨고 그러나 장사한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지시고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은 울면서 그 이야기를 들을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묻고 또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세례요한과 같이 울면서 그 이야기를 또다시, 또다시 되풀이해야 할 것입니다.
자, 여러분, 준비 되셨습니까?
세례요한 만날 준비.
* 여러 해 전 미국교회에서 이 내용으로 짧게 영어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준비되었냐고 물었을 때 미국교회 성도님들이 일제히 대답했습니다, "Yes, we are!"
(똑같이 한 목소리로 외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점잖은 한국인 성도님들과는 다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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