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워싱턴 DC에서 다카 드리머 위한 믿음의 행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민자보호교회, 워싱턴 DC에서 다카 드리머 위한 믿음의 행진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8-01-18 14:02

본문

정부의 예산안 상정 마감일이 1월 19일이다. 이 날짜에 맞추어 연일 정치권에서는 다카(DACA,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협상안을 도출하기 위해 초미의 관심을 두고 있지만 난항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민자보호교회(위원장 조원태 목사)는 다카 드리머를 위한 클린 드림액트 법안 통과를 위해 다카 드리머들과 함께 18일(목) 워싱턴 DC에서 매우 중요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 11시부터 1시 까지 백악관과 국회 의사당에서 행진을 벌이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원과 하원들 사무실에서 요구를 전달하려고 면담 약속들을 잡았다.

 

0a67ec575e76304f11f0aeb43cd8bd92_1516310921_47.jpg
 

0a67ec575e76304f11f0aeb43cd8bd92_1516310929_97.jpg
 

0a67ec575e76304f11f0aeb43cd8bd92_1516302110_08.jpg
 

0a67ec575e76304f11f0aeb43cd8bd92_1516304069_76.jpg
 

조원태 목사는 SNS 메신저를 통해 “현재 뉴욕의 상원의원이자 민주당 가장 실력자인 척 슈머 상원의원 사무실에 들어와 있다.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오늘이 지나면 현실이 되어서 지금 기적적으로 희망의 빛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라는 소식을 보내 왔다. 또 “뉴욕에서 드리머들이 50여명 내려와 있고, 전국에서 드리머들이 1000여명이 내려와 상원의원 방들을 전부 차지해 아름다운 절규를 하고 있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조원태 목사는 “저희의 바램은 3월 5일이 다카 유예 최종시한인데 그 기간 안에 다카들이 체류하도록 드림액트 법안이 통과되는 것이다. 그들의 잘못이라면 부모 따라온 것뿐인데, 꿈을 꿀 기회마저 박탈될 위기에 처해 있다. 각 영역에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다카 드리머들에게 꿈을 꿀 기회를 열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조원태 목사는 “DC에서 펼쳐질 믿음의 행진과 예수사랑으로 연약한 자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고자 하는 이민자보호교회에 성령님의 능력이 함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린다. 최악의 경우 드림액트가 통과되지 못해 다카들이 추방위기에 몰릴 때 98개 이민자보호교회와 그 중에 12개의 센터교회들이 피난처로 준비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AsIg3yRY2gjt3co1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4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남성 출석률, 여성 첫 추월… 미국 교회의 빛과 그림자 새글 2025-10-08
아름다운교회, 20여명 성도 위한 특별한 합동 팔순 잔치 열어 새글 2025-10-07
뉴욕그레잇넥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무료 건강 클리닉 개최 10/18~… 새글 2025-10-07
김하진 목사, 차세대 위기는 ‘영적 단절’… 윗세대의 회개가 해법 새글 2025-10-07
애즈베리 부흥의 생생한 증언, "회개와 갈망이 부른 하나님의 임재였다" 새글 2025-10-07
[인터뷰] 교사 부흥성회 강사 김하진 목사 “애즈베리 불꽃, 뉴욕으로” 새글 2025-10-07
"모든 것이 은혜" 박이스라엘 목사, 80년 목양의 길 돌아본 감사예배 새글 2025-10-06
부르클린제일교회 49주년, "충성된 일꾼 세워 반세기 향해 도약" 새글 2025-10-06
전동진 목사 “장로는 교회와 목사를 지키는 사명자” 새글 2025-10-06
조문휘 목사 "하나님은 직분 아닌 '충성'을 보신다" 새글 2025-10-06
“하나의 기도, 수많은 간증”... 예일교회 드라마팀의 기적 이야기 새글 2025-10-05
예일교회 김영모 권사, 무대 경험 없던 성도가 20년 만에 기적의 무대를… 새글 2025-10-05
뉴욕예일장로교회, 창작 드라마 '한나의 기도'로 전한 감동의 메시지 새글 2025-10-05
퀸즈장로교회, 새 성전 향한 마지막 발걸음… 건축바자회 성황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50기 개강 “좋은 아버지, 배우면 될 수 있습니…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이봉실 본부장, “아버지 회복 운동, 멈출 수 없… 2025-10-04
"선교는 현장이다"... SMF, 도미니카에서 44기 훈련생 모집 2025-10-03
후임 청빙의 새로운 모델, 아가페장로교회와 참좋은교회 하나 된다 2025-10-03
세계적 종교 쇠퇴 현상, 그 원인과 교회의 과제를 묻는다 2025-10-03
세대와 교회를 잇는 몸짓, 제16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열린다 11/30 2025-10-02
RCA 뉴욕교협, 인진한 목사 초청… 자녀 중독예방과 소그룹 부흥 세미… 2025-10-01
'PK'라는 꼬리표… 강단 뒤 목회자들의 남모를 양육 스트레스 2025-10-01
더나눔하우스, 제7차 전인화리더교육 수료 “하나님 닮아가는 평생의 과정” 2025-10-01
뉴욕장로성가단 로마에서 파리까지, ‘여호사밧 찬양대’의 믿음의 대장정 2025-10-01
프레이즈 그라운드, '아크 뮤직 가스펠 콰이어 스쿨' 개설 2025-09-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